3. 요한계시록 각장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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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 환난의 총론
제 7 장 : 인 맞은 종과 흰옷 입은 무리
제 8 장 : 환난의 서곡
제 9 장 : 첫째 화와 둘째 화
제 10 장 : 예언의 말씀을 전달받는 하나님의 종들

 


제7장 강해

인 맞은 종과 흰옷 입은 무리

서론 : 요한계시록 7장은 계시록 해석의 가장 중심 되는 장이 되겠습니다. 요한계시록을 강해하시는 목사님들은 이곳에
          와서 해석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됩니다. 해석하기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장을 난해 장이
          라고들 말합니다. 이 7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요한계시록 전체 해석에 지대한 영향을 주므로 요한계
          시록 7장은 그 해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조심해야 합니다.

          계시록 7장은 두 장면으로 펼쳐지는데 1절부터 8절까지가 한 장면이요 9절부터 17절까지가 두 번째 등장하는
          장면으로 첫 번째 장면에는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하나님의 인을 맞은 144.000의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 등
          장하고 두 번째 장면에서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중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큰 무
          리가 손에 종료 가지를 들고 등장합니다.

          이들은 모두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는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환난 시기에 이들이(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 어떻게 될 것인가
          에 대하여 보여 주고 있는 장이 바로 요한계시록 7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계시록 7장의 여러 가지 설


계시록 7장은 대체로 두 가지 설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하나님의 인을 맞은 144.000명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모든 성도들이라고 하는 설입니다. 그리고 이 같은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밑에 9절 이하에 있는 흰옷 입은 무리들을 위에서 말한 동일한 144.000의 무리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설은 수십 년간 우리 한국 교회의 보수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주장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또 하나는 주로 오순절 계통의 목사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인데 144.000은 명실상부하게 육적 이스라엘이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1) 그러면 여기서 144.000의 무리들이 오순절 계통의 교단(세대주의)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과연 육적인 유대인들을 가
     리킨 것인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해석에는 먼저 성경에서 짝을 찾아내어 해석에 도움을 얻어야 합
     니다. 성경에는 어떤 해석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을 때 반드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이 다른 곳에 나타나
     있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7장에 나와 있는 144.000명의 무리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내리려면
     14장에서 밝혀 주고 있는 그들의 자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계시록 14장에서는 하늘에 있는 시온산에 올라가서 새 노
     래를 부르고 있는 144.000명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4절 이하에 나타나 있는 이들의 자격이 다섯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 첫째로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고 했습니다.

여자란 성경에서 교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말인데 이곳에서 여자로 더럽힌다는 말은 음녀 교회에 속하여 영적인 음행을 하는 일을 말합니다. 음녀란 계시록 17장에 나오는 타락한 교회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신랑이 되신 예수님을 배반하고 다른 신랑을 좇으면 그런 교회는 음녀 교회인 것입니다. 종말에 이 세상에서 득세하는 교회는 진리를 저 버리고 거짓 진리를 따르기 때문에 이런 교회들을 음녀라고 하며 이 같은 교회가 커다란 한 무리를 이루어 온 세계 인류에게 음행의 포도주를 먹이는 것입니다.

> 둘째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세상 풍조를 따라가지 아니하고 어린양만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어린양이 인도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사람이 144.000의 무리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내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셋째로 그 자격이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다는 말과 처음 익은 열매란 말은 같은 뜻을 나타내 주는 말로 성도들 중에서 맨 먼저 부활한 첫째 부활 자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이시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와 함께 하늘 군대로 내려 올 성도들이 있는데 그들이 첫째 부활의 축복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들인 것입니다. 이 첫째 부활의 축복은 계시록 20:4절에서 순교자들의 부활이라고 밝혀 주고 있습니다.

> 다음 넷째 자격이 그 입에 거짓이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진실한 종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종을 그의 사역자로 쓰지 아니하십니다. 종말에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는 종들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는 진실한 종들입니다. 특히 복음에 거짓이 들어가면 그것은 쑥물이 되거나 다른 복음이 되어 생명을 죽이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다음 마지막 다섯 번째의 자격이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흠이란 불순종이나 죄를 말합니다. 종말에 쓰실 하나님의 종은 이처럼 진실하고 의로운 일꾼을 그의 사역자로 쓰십니다. 이같은 144.000명의 자격 조건을 볼 때 이들은 결코 육적인 유대인을 가리킨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영적인 이스라엘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종말에 특별한 사역에 쓰시기 위해 선발된 일군들임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들이 유대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 아니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후 육적인 이스라엘이나 혈통적인 유대인은 사실상 그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자손이 정말로 탄생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에 나와 있는 12 지파는 육적 이스라엘의 12 지파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약속의 씨로 태어난 영적 이스라엘의 12 지파들인 것입니다.

갈 3:29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라고 했습니다. 갈 3:29절에서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했습니다. 약속의 유업이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언약하신 가나안의 축복이며 이 가나안의 참 축복이 지금의 팔레스타인 땅인 것이 아니라 하늘의 안식 세계임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히 4:8-11).


(2) 그러면 이들이 이처럼 육적 유대인들이 아니라면 영적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의미해 주는 것입니까?
우리는 먼저
     말씀드렸던 것처럼 계시록 14장에서 이들이 구원받은 영적 이스라엘임에는 틀림없지만 단순히 구원만 받은 일반적인
     성도를 의미해 주고 있는 말이 아니라 특별한 사명자로 쓰시기 위해 선발하신 사명자로서의 자격이 갖추어 있는 사람
     들임을 살펴보았습니다.

> 4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이들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가리킴이 아니라 그 중에서 선발한 얼마간의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4.000이라"고 명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각 지파 중에서란 말은 이스라엘 전체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 가운데서 뽑아 낸 일정한 수효를 의미해 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144.000이란 수효는 이스라엘 전체가 아니라 그 지파 중에서 선발한 일정한 수효의 하나님의 종들임을 지적해 주는 말입니다.

> 한편 이들은 불신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의 이마에 인 침 받은 인은 구원의 표시로 친 인 침이 아니라 이 인을 맞은 대상자가 누구인가에 대하여 분명히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명시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란 이미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종으로 쓰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우리는 계시록 11장에서 전3년 반 동안, 1260일간 예언의 사명을 전달하는 두 증인의 활동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증인에 대하여 두 촛대와 두 감람나무라고 밝혀 주고 있습니다. 촛대란 교회를 말하며 감람나무란 성령의 권능을 받은 하나님의 종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종말에 이 땅에 무서운 후3년 반의 대 환난이 이르기 직전, 그의 택하신 백성들을 위하여 신부의 단장을 준비시키는 회개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마 25장에 나오는 비유 중에 지혜 있는 처녀와 미련한 처녀의 경우를 통해서 볼 때, 이들 열 명의 처녀들은 모두 신랑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다 졸며 잠을 자는 자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입니다. 밤중에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여기서 밤중이란 영적인 흑암을 말합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음성이 들려 왔을 때 지혜로운 처녀들이 등과 기름 준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오시는 신랑을 만나 혼인 자리에 들어가지만 미쳐 준비치 못한 미련한 처녀들은 닫혀진 문 앞에서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하는 주님의 거절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이전, 이 땅위에는 7년 환난이라고 하는 기간이 있으며 그 시작의 절반인 전3년 반 동안은 성도들에게 신부의 단장으로 흰옷을 입히는 준비 기간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이 기간이야 말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은혜의 기간입니다. 만약 이 같은 은혜의 기간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아니한다면 우리들 중에 과연 얼마나 주님을 신랑으로 영접할 수 있는 축복을 얻게 될 것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전3년 반 동안에 회개의 역사를 위하여 그의 진실된 종들을 선발하여 그들의 이마에 성령의 권능으로 인 치시고 두 증인의 사명자로 등장시키십니다.

> 이들은 1260일간의 사명을 이룬 후, 적 그리스도에 의한 죽음으로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죽은지 사흘 반만에 일으킴을 받아 이리로 올라오라는 명령을 받고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 사건이 144.000의 부활 승천으로 이 일을 첫째 부활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으며 이때 그들은 하늘의 시온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 1절에서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 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심판자이신 예수님께서는 네 천사로 하여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게 하셨는데 이곳에서 밝히신 땅의 사방의 바람이란 마지막 인류의 종말에 이 땅위에 존속할 4대 열강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말에 이 땅에 유브라데 전쟁이라고 하는 세계대전을 일으킬 전쟁 세력입니다. 그런데 이 네 바람 중에 하나가 열 뿔 달린 짐승으로 마지막 시기에 적 그리스도로 등장할 세력이고 그 중에 하나가 종말에 이스라엘을 공격하므로 중동 지역에서 세계적인 전쟁을 유발시킬 곡의 세력입니다.

이 전쟁은 인류의 마지막 전쟁으로 이 전쟁으로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전쟁은 계시록 9장에서 둘째 화로 나옵니다. 이 둘째 화는 전3년 반이 마쳐지고 후3년 반에 들어서자 마자 터지는 전쟁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모든 인류가 두려워하고 있는 세계대전은 144.000의 두 증인의 이마에 인 침 받아 계시록 11장의 예언의 사역을 마치기 이전에는 결코 일어남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 흰옷 입은 무리

9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수다한 흰옷 입은 무리들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9절에서 사도 요한은 '이일 후에 내가 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조금 전에 해 돋는 대로부터 올라오는 천사에 의하여 그 이마에 인 침을 받는 144.000의 하나님의 종들을 보았습니다. 요한은 이 계시를 받은 후 다시 흰옷 입은 많은 무리들이 온 세계에서 나오는 계시를 보게 된 것입니다. 이 둘은 결코 한 무리의 이중 표현이 아닙니다.

(1) 이 흰옷 입은 무리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 같은 표현은 전 세계를 의미해 주
     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온 세상에 펼쳐져 있습니다. 나라가 다르고 족속도 다르고 백성도 다르고 방언도 다르
     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일은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의 흰옷을 입고 있
     는 것입니다.

(2) 그들의 수효는 능히 아무라도 셀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무리들은 세계적으로 결코
     적은 무리가 아닙니다. 하늘의 별처럼, 땅의 모래알처럼 많은 무리들입니다.


(3) 이들이 손에 종료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구원의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종료 나무 가지란 승리
     를 의미하는 수식어입니다. 왕을 맞이하는 가지입니다. 이들은 이제 전3년 반에서 승리한 성도들입니다. 등과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들입니다. 이들이 서 있는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이란 후3년 반의 무서운 대 환난에서 보호받기
     위해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예비처를 말하고 있습니다. 15절에 나와 있는 말씀을 보면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
     에 장막을 치신다고 하셨는데 이 장막은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해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인 바로 그곳이 이곳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 같은 광경을 보고 심히 놀랬습니다. 도대체 이들이 누구며 어디서 온 자들인가에 대하여 몹시 궁금했
     습니다. 이때 24장로 중 하나가 요한에게 다가와서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고 물었습니다. 요
     한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장로에게 "당신이 알리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요
     한은 이 장로로부터 해답을 들었는데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자"들
     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4) 이들이 큰 환난에서 나왔다고 하는 큰 환난이란 첫째 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첫째 화는 교회의 최종적인 회개를
     위하여 성도들에게 주시는 영적 핍박 기간인데 이 시련이 다섯 달간 계속되기 때문에 "5개월 황충이 환난"이라고 부르
     기도 합니다. 이 기간은 전3년 반 마지막 고비에 가서 일어나게 되고 이 기간을 기점으로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하
     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이 친히 예비하신 예비처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일에 대하여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
     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다"고 말
     씀해 주고 있습니다(12:13,14). 주님이 서머나 교회에게 말씀하신 10일간의 환난 기간이 바로 이 환난입니다. 끝까지
     인내하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회개에 승리하는 성도들이 이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5) 그러면 이들이 어떻게 환난을 대비하며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이들을 보호해 줄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15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
     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화 기간인 5개월 황충이 기간 중에 성도들은 하나
     님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요엘 2장에서 말씀해 주기를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하게 하고 장로를 모으며 고아와 젖 먹는 자를 모
     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여 하나님께 울며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때 우리 하나님의 마음이 뜨거워져서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어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실 것이라고 하신 것입
     니다. 이 장막이란 하나님의 보호 장막으로 후3년 반에 있을 무서운 대 환난에서 보호해 주실 하나님의 예비처를 말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예비처에서 후3년 반 동안 하나님의 양육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계 12:6).

(6) 그러면 이 예비처 안에서 성도들은 후3년 반 동안 과연 어떤 혜택을 받는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16절 이하에서 이
     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
     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
     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모습이 아닙니다. 요한은 지금 천국에 대한 계시를 보고 설
     명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흰옷 입은 무리들에게 후3년 반 동안의 하나님이 쳐주실 장막에서의 성도들의 생활상
     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1> 이 장막에서의 생활은 첫째로 주림이 없다고 했습니다.

검은 말이 등장하는 어려운 시기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고 하신 말씀대로 기근의 재앙에서 보호를 받게 될 것입니다.

2> 다음에 목마르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그날에는 가뭄으로 오는 목마름은 말할 것도 없으려니와 전쟁으로 오는 물의 기갈은 참을 수 없을 것입니다.

3>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도 상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상적인 기온, 가뭄으로 오는 뜨거운 태양열의 발사, 핵전쟁에서 오는 피해에서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막에 들어간 성도들은 이 같은 세상의 모든 재앙에서 보호하심을 받을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 지금 인류의 역사는 7년 대 환난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거의 인류의 역사의 종착점
          에 이르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얼마 있지 아니하여 이 땅위에 7년 환난의 뜨거운 바람이 불어 올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때가 우리 앞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
          다.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날은 두려움과 공포의 날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결코 공포의
          날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이 시점부터 좋은 믿음을 가지고 열매를 맺으며 소망 가운데 그 날을 바라보며 늘 회개하여 우리가
          입고 있는 의의 옷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희게 씻는 일에 부지런하다면 이 날이야 말로 우리의 인생 최대의 축복
          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몸이 죽음을 거치지 않고 천년왕국에 들어가 천년 동안 회복된 에덴의 복된
          생애를 살아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후에도 죽음의 공포를 거치지 아니하고 영화로운 몸으로 홀연히 변화되어 우리의 영원한 하늘의 본향,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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