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각장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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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 반드시 속히 될 일
제 2 장 : 종말 교회에 대한 경종 (1)
제 3 장 : 종말 교회에 대한 경종 (2)
제 4 장 : 하나님의 보좌
제 5 장 : 어린양의 등장

 


제1장 강해
반드시 속히 될 일

서론 : 우리는 지금 때가 매우 가까운 그런 시기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매우 가깝다고 하는 그 때란 무
          슨 때, 어떤 때라 말하는 것입니까? 오늘 봉독해 드린 3절 말씀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에 대하여 7절
          에서 이르시기를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
          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기독교에만 있는 재림 교리

우리 기독교에는 수많은 특색이 있지만 그 중에도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다른 종교와 명백히 구분될 수 있는 특색이 있습니다.

(1) 그 한가지가 우리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란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진리입니다. 영생이란 죽지 아니하는 생명으로 기독교는 그 믿는 사람에게 영생이 보장된 종교인 것입니다. 이 세상
     에 이같은 종교가 또 어디 있는 것입니까? 우리 기독교 외에는 존재치 않을 뿐 아니라, 존재할 수조차 없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우리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종교 중에 그 교주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예수는 죽은지 사흘만에 즉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을 뿐 아니라 장
     차 우리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부활을 본 받아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3) 그리고 세 번째로 우리 기독교의 특징은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예수님은 인류의 종말에 이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다시 오시는 목적은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모든 인류들을 심판하시고 그를 믿는 모든 성도들
     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종교에도 그 교주의 재림이나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의 약속이 없는 것입니다.

2. 때가 가깝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영생을 얻었으며, 이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 5:24절에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 역시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부활이기 때문에 많은 증인들이 있으며, 그 증인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버리면서 까지 이 사실을 증거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는 또한 그의 부활에 연합하여 우리도 부활할 줄로 믿는 것입니다.

(1) 남은 것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역사적인 증거는 아직 우리에게 없습니다. 예수님이 아직
     재림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드시 이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이 사실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의심 없이 믿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거짓이 없으신 성경이 그렇게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
     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라"고 하셨습니다(마 16:27).

     예수님은 성경의 맨 끝에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니"하셨습니다(계 22:12). 그리고 또 20절에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예언해 주신 모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사실을 의심 없이 믿는 것입니다.
     이 같은 우리의 믿음은 또 마지막 한가지만 남은 예수님의 재림의 예언도 반드시 이뤄질 줄로 믿기 때문에 우리는 주
     님의 재림에 우리의 소망을 가지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면서 그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2) 이 날은 우리의 구원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날이기 때문에 우리는 소망 중에 이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날은 또한 인류의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 날에 대하여 스바냐 선지는 이처럼 경종 했습니다.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까운데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여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습 1:15). 또 3절에서
     이르시기를 "이 날에 내가 이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진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이 날을 "여호와의 날"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신약에서는 "주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이 주의 날은 세상 사
     람들에게는 말할 수 없이 두렵고 떨리는 날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이에 대하여 베드로 사도는 이처럼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하므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뜨거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
     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아라"고 했습니다(벧후 3;10
     -13). 할렐루야!


(3) 그러면 우리는 이 같은 주 재림의 때를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입니까? 이처럼 무섭고 두려운 인류의 심판의 때를 어
     떻게 알고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주님의 재림의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하셨
     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은 그 날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크게 관심을 두어야 할 일은 예수님은
     그 날과 때를 시대의 징조를 보고 알 수 있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그 날과 그 때를 시대의 징조를 보고
     알 수 있도록 우리 인류의 역사에 그 예언이 성취되는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날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그가 메시야이신 하늘의 표적을 보여 다라고 청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어 흐리면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고 나무라셨습니다. 인류의 종말이나 주 재림에 대
     하여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예언의 성취를 통하여 그 시대적 표적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는 주 재림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부단히 연구해야 하며, 또 그 예언 성취 여부에 대한 시대적 표적을 낱낱이 살펴보
     아야 하는 것입니다.


3. 예언 성취로 본 종말의 때

종말에 대한 예언은 인류의 역사 위에 반드시 성취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언의 성취되는 모습을 보고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의 신상을 통하여 인류역사의 종말 시기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루는 느부갓
     네살 왕이 침상에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잠에서 깨어나자 곧 그 꿈을 잊어 버렸습니다. 왕은 바벨론의 점쟁
     이나 술객들과 박사들을 불러 들여 자기가 꾼 꿈이 무엇인지 알아 맞추지 못하면 다 죽인다는 포고령을 내렸습니다.
     이때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 다니엘은 그의 세 친구와 더불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기도
     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그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
     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그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넙적 다리는 놋이요 종아리는 철이요 발은 얼마는 철이
     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수뜨림
     으로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
     은 태산을 이루어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이처럼 왕이 꾼 꿈의 내용을 들려준 다니엘은 또한 그 신상의 뜻을 가르쳐
     주었습니다(단 2:31-45).

     이 같은 꿈의 해석은 종말에 일어날 적 그리스도의 정체를 보여 주신 것이며 아울러 적 그리스도의 등장 시기를 예언
     해 주심으로 역사적 징조로 깨닫게 해 주신 것으로 종말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왕에게 보여주신 신상의 정금 머리는 바벨론을 말해 줍니다 =
바벨론은 주전 627년에 나보폴라에 의해 세
      워진 나라이며 그의 아들 느브갓네살에 의하여 세계를 제패하는 바벨론 대제국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
      는 주전 606년부터 538년까지 번성하다가 메데바사에 의하여 망하고 말았습니다.

  2> 이처럼 바벨론을 넘어뜨림으로 세계의 제패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 메데바사는 주전 538년부터 330년에 이르도록 흥
      왕 했습니다 =
그러나 역사의 주인공은 다시 바뀌어 헬라에 의하여 메데바사는 망한 것입니다.

  3> 그 후 헬라가 주전 330년부터 146년에 이르도록 위세를 떨쳤습니다 = 그러나 그 후 로마의 등장으로 그 위세가 꺾이기
      시작하다가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나라는 주전 146년에 독일에 의하여 멸망하고 동 로
      마는 주후 1453년 터키에 의하여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류의 역사는 바벨론 시대도, 메데바사 시대도, 헬라 시대
      도, 로마 시대도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역사의 무대 뒤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4> 이제 남은 것은 신상의 발 부분뿐입니다. 이 발 부분은 철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부분인데 이 시대는 네 짐승이 세계의
      패권을 다투는 열왕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
이 네 짐승 중에 하나가 이 세상 종말에 나타날 적 그리스도의 세력으로
      두렵고 사나운 철 이를 가진 짐승이요 열 뿔의 연방체를 지배하는 작은 뿔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유럽 지역에 등장하
      여 옛날의 로마제국의 꿈을 재현시켜 보려는 야망으로 1957년도 로마조약에 의해 출범한 유럽공동체(EC)는 열 뿔을
      가리키는 존재로 지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다음에 우리는 이스라엘의 독립이야말로 인류 종말의 가장 뚜렷한 시대적 징조라는 사실을 넘겨 버릴 수 없는 것입
     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 이 사실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
     라"고 하셨습니다.

     2천년간이나 뿌리 채 말라 버렸던 무화과나무인 이스라엘이 1948년 5월 15일, 하나님의 기적으로 잎사귀를 내고 그
     잎이 연하여 지는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이스라엘의 독립은 인자가 곧 문 앞에 이른 줄로 알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재림이 곧 우리들 앞에 다가 왔음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적신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에스겔 38장에 나오는 곡과 마곡의 등장, 다니엘 9장에 나오는 칠십 이레의 예언 등은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
     고 있는 이 세대가 바로 인류의 종말임을 쉽게 가늠할 수 있는 징조로서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4. 계시록을 주신 목적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 재림의 시기가 매우 가까운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종말에 일어날 사건의 비밀을 가르쳐 주시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신부의 자격을 주시기 위해 이 계시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1) 이 계시록은 예수님의 가장 큰사랑을 받은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섬에
     유배되었을 때 주후 약 97년경 주님의 계시를 받아 편지로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낸 내용입니다. 이 편지
     를 받은 일곱 교회의 사자들은 이 편지를 양 무리들에게 부지런히 읽어 주어 주의 재림을 대비하도록 해야 할 것임을
     명하셨습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양 무리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어 주인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악한 종은
     주의 재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먹고 마시는 일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이런 종들은 무서운 환난에 떨어집니다.
     그 양 무리들도 이 악한 종과 운명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종말에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로 무서운
     후3년 반의 대 환난에 떨어뜨리지 않게 하시려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어 주므로 기름 준비를 시키도록 하신 것입니
     다.

(2) 13절부터 16까지는 계시를 보여 주신 주님의 영광이 나옵니다. 그 날이 주의 날이었다고 했습니다. 요한은 이 주의
     날에 외로운 고도에서 홀로 하나님께 경배를 들이면서 조용한 중에 기도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그 때였습니다.
     요한은 자기 뒤에서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켰습니다. 그때 요한은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그 촛
      대 사이에 계시는 주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이 시간부터 요한은 이 계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1) 그 분은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셨습니다. 이 옷은 제사장들이 입는 옷입니다.
  (2) 그의 가슴에는 금띠를 띠었다고 했습니다. 이 금띠는 임금들이 띠는 띠입니다.
  (3) 그 머리와 그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았다고 했습니다.
  (4) 다음에 예수님의 눈은 불꽃같다고 했습니다.
  (5) 그의 발은 풀무에 연단한 빛난 주석 같다고 했습니다.
  (6)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다고 했습니다.
  (7) 그리고 그의 오른 손에는 일곱 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별이란 주의 사자, 곧 하나님의 종들을 의미합니다.
  (8) 그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 검은 죄인들을 심판하시는 심판의 검입니다.
  (9) 그의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주님의 모습은 그 몸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
       을 말합니다. 마지막 때에 이 세상에 심판의 주님으로 오실 때 이 같은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 때 아마 이와 같은
       영광스러운 주님의 얼굴을 바라 볼 자가 없을 것입니다.

5.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예수님은 사도 요하에게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계시를 받은 요한의 사명은 자기의 본 일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에 대한 주님의 계시를 기록해서 그것을 일곱 교회에 보내는 일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해 주고 있는 세 가지 기록할 사항은 요한계시록의 전체적인 내용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1) 네가 본 것이란 계시를 주신 주님의 영광으로 1장에 기록된 사항입니다.
요한은 본격적인 계시를 받기 전 그는 계시
     자이신 주님의 영광을 보았고 하늘 보좌를 보았으며 심판 주로 등장하시는 어린양을 보았습니다. 네가 본 것이란 엄밀
     히 밝힌다면 1,4,5장에 걸쳐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 요한이 본 것은 장차 될 일에 대한 계시에 앞서 보여 주신 것입니
     다.

(2) 이제 있는 일이란 그때부터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적으로 있을 일곱 교회의 모습입니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책망과 권면과 칭찬을 들었습니다. 이 교회는 그 당
     시 아시아 지역에 실제적으로 존재했던 교회임에 틀림없지만 사실인즉 주 재림시에 이 지상에 있을 교회에 대한 모습
     인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전 교회 역사상 항상 이 세상에 존재할 교회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으
     로 삼고 살아갈 성도들은 이같은 교회에서 언제나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3) 다음에 장차 될 일이란 인류의 마지막 시기에 있을 7년 환난에 관한 사건을 말합니다. 이 장차 될 일은 인으로는 일
     곱 인으로 나오는 사건입니다. 여섯 인까지가 전 환난에 관한 사건의 총론이며, 일곱째 인을 떼실 때 일곱 나팔이 전개
     됩니다. 일곱 나팔은 7년 환난 중에 일어날 모든 사건의 상세한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 일곱 나팔이 또 다시 첫째 화,
     둘째 화, 셋째 화란 다른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다섯째 나팔이 첫째 화, 여섯째 나팔이 둘째 화, 일곱째 나팔이 셋째
     화로 전개됩니다. 그리고 셋째 화, 곧 일곱째 나팔은 이것을 다른 이름으로 일곱째 대접이라고도 부릅니다.

결론 : 여러분, 이처럼 두렵고 무서운 심판 주로 오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그 날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만약 준비치
          아니하면 도적같이 오시겠노라고 경종 하셨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지금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 할 주 재림의 긴박 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 사람 중에는 언제인가 둘로 나뉘어 질 것입니다. 한 사람은 지혜로운 처녀들처럼 등과 기름을 준
          비하여 신랑을 영접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신부가 입어야 할 세마포를 준비치 아니
          하다가 후3년 반의 대 환난에 떨어지는 성도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미련한 처녀들처럼 낙오자로 떨어지지 말
          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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