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재림의메시지 101

메시지 54) 교회의 핍박과 예비처
메시지 99) 생명수의 강
메시지100)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메시지10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본문
: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
          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
          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 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
          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요한계시록22:17-21)

어느덧 오늘 말씀은 요한계시록의 최종적인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창세기 1장이 인류의 알파라면 성경의 요한계시록은 인류의 오메가인 셈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형성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인류가 영원한 천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영원히 창조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역사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역사는 변경됨이나 심판이나 종말이 없이 무한정으로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제한된 이 지구상에서 소망을 가지고 그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1. 성령과 신부의 초청

17절에 나오는 성령과 신부의 초청은 참으로 감격적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1) 이 천국에의 초청자는 성령과 신부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우리를 진리로 이끄시는 진리의 영, 그리스도의 영을 의미
     합니다. 신약 시대가 성령 시대로 불려지는 이유는 성령이 초청자가 되시어 듣는 자들과 목마른 자들과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친히 그 곳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른 또 하나의 초청자가 나오는데 그 이
     름이 '신부'로 나와 있습니다.


     신부란 그리스도의 신부를 의미하는데 여기서 밝혀 주고 있는 신부는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
     는 성도들의 모임이며 이 교회야말로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값주고 사신 그의 소유된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 앞에 점과 흠이 없는 몸으로 단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신부가 초청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을 신랑되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교회의 전도의 모습을 보여 준 것입니다.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약속과 엄위가 있습니다. 그의 신랑이 오시는 그 날까지 신부인 교회는 그를 대신하여 끊임없이 초청자로서의 사명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초청자는 다양합니다. 먼저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초청의 말씀은 복음으로 전파 될 것입니다.
     이 복음은 먼저 듣는 자들에게 초청의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완악하므로 듣고도 초청에 불응하는 사람들은 이 초청에서 제외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2장
     에서 어느 한 임금이 혼인 잔치에 청하는 비유를 통해서 청함을 받은 자들이 초청한 잔치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자기 밭
     으로, 자기 상업차로 떠나 초청을 거절한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을 초청한 임금이 그들을 제외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청하여 잔치에 참여한 사실을 말씀하시면서 복음의 초청을 처
     음 받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한 일에 대해 진노할 것임을 경종하셨습니다. 혼인 잔치에 초청한 이 임금은
     누구든지 이 초청을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엄한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
     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하셨습
     니다(요3:18).

     다음에 '목마른 자도 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목마른 자란 의에 목마른 자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의에 목마르
     려면 먼저 자신이 의를 소유할 수 없는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의는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
     하는 자에게 선물로 주시며 이 의의 소유자는 그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목마른 자들을 초청하시는 것
     입니다. 자기 의에 이미 배부른 사람은 이 초청에 불응하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목마른 자의 심정으로 우리에게 의
     를 주시는 그리스도를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위대한 선물을 원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
     다. 원치 않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값없이 받는 생명수'란 구원의
     은혜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들에게 은혜로 주시기 때문
     에 원하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예언의 말씀에 대한 가감죄

18절과 19절에 나오는 말씀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하나의 경종으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1) 요한은 '내가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증거란 말은 틀림없는 확증을
     의미합니다. 요한이 이처럼 증거했기 때문에 요한이 경종하는 증거에 대한 다른 변명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요
     한은 1:3절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
     까움이라'고 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는 '이 예언의 말
     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한 요한의 이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요한이 증거한 경종은 두 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더하실 터이요'라고 밝혀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것들 외에 더한다는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요한이 이 계시를 받아 일곱 교회로 보내는 편지로 쓴 이 계시의 말씀을 가리킨 것입니다.
     이것들 외에 더한다는 말은 요한이 계시 받지 아니한 다른 모든 종말에 관한 계시를 의미합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거짓을 지어내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그럴듯한 모습으로 이런 일을 서슴없이 범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주장
     인즉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계시가 성경에 있는 계시보
     다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옛날에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종말에 관한 계시를 받았던 것
     처럼 지금도 기도하는 그의 종들에게 종말에 관한 계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잘못된 계시로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미 '다 증거 했
     다'고 말했습니다(계1:2). 요한이 다 증거한 계시는 종말에 되어질 하나님의 계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후로는 절대로 다른 종에게 종말에 관한 새로운 계시를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다 증거한 '요한계시록'이면 족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이 받은 증거외 다른 증거를 계시로 받았다면 이같은 계시는 요한의 말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계시를 주장한다면 그 계시는 요한계시록과는 다른 '다른 계시'로 '다른 복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2) 다음에 두 번째의 경종이 19절에 나옵니다.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
     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제하여 버리면'이란 말씀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분명히 계시해 주신 말씀을 임의로 변경시키는 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문장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관한 예언의 형식으로 기록된 계시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
     나 이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해하지도 못할 계시를 가지고 '읽고 듣
     고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씀을 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말씀을 하나님이 주신 목적에서 이탈하
     는 방향으로 오도 한다면 하나님의 계시를 고의적으로 변경시키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른 또 한가지는 예언의 말씀에 분명히 나타나 있는 계시를 엉뚱한 시대의 계시로 따돌려 종말에 복을 받으라고 주신
     계시를 모호하게 만드는 일을 말합니다. 이런 일은 주로 순리대로 해석하기를 거부하고 신학적 견지에서 연구한다는
     신학자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종말에 관한 계시를 이미 1세기경 로마시대에 성취된 것으로 결론
     을 내리기도 합니다. 아직 인류의 종말이 도래하지 않았으며 그 날에 실현될 사건의 계시를 이미 지난 시대에 역사적
     으로 성취되었다고 주장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분명한 종말적인 계시를 상징적이라고 하여 계시의 진실을 감추는 일입니다. 상징이 아니라 '요한이 다 증거'
     한 계시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하나님의 말씀을 다 증거'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
     의 말씀을 자신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모호하게 한다면 이런 일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상징적 표현과 상징적 해석은 해석의 방향이 전혀 다릅니다. 상징적 표현은 실제적 사건을 전제로
     한 해석이기 때문에 그 해석이 문자의 흐름과 다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상징적 해석은 실제적 사건을 전혀 다른 사건으로 변질시켜 버립니다. 상징적 해석은 그 해석의 범위를 광범위
     하게 확산시키므로 핵심 문제에서 이탈하여 엉뚱한 해석으로 변질되는 것입니다. 물론 요한계시록의 완벽한 해석이란
     어려울 것입니다. 그 중에는 우리들이 깨닫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며 아직 드러나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예언의 해석은 아직 그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을 경우, 해석하는 사람들의 해석에 따라 많은 차이점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석상 차이에서가 아니라 더 근원적인 문제, 곧 예언의 변질을 가져오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
     극히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언의 말씀을 제하거나 더하는 식의 해석을 시도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 요한이 이처럼 계시록의 끝마무리 시점에 와서 이같은 경종을 준 일에 대하여 우리는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
          의 해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계시를 전부 보이신 예수님은 이제 결론적으로 자신이 속히
          오실 일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강조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
          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우리의 신앙적인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
          하여 보여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은 우리가 어느 시대에 살아가건 언제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는 간구의 생활이 우리의
          신앙 생활의 절실한 현실이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오랜 시간, 성의 있게 들으
          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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