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재림의메시지 101

메시지 54) 교회의 핍박과 예비처
메시지 99) 생명수의 강
메시지100)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메시지10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교회의 핍박과 예비처

본문
: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
          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입에서 토
          한 강물을 삼키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
          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요한계시록12:13-17)

요한계시록에는 중복해서 계시해 주신 사건들이 많이 있는 것처럼 12장에도 예비처에 관한 계시가 6절에서 보여 주시고 14절에서 또 보여 주십니다. 많은 사건들이 짧은 7년 환난 중에 일어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진열장에 전시된 상품처럼 질서정연하게 진열해 놓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시록에 흐르고 있는 문장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 가지 계시만 보고 그 사건에 대한 결론을 쉽게 내리지 말고 여러 곳에 다른 모습으로 계시된 동일한 사건을 찾아내어 서로 연결시켜 하나의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이런 해석 방법을 취하지 않으면 한 사건이 이중적인 사건으로 해석하게 되고 동일 사건인데도 다른 사건으로 해석하게 되는 모순을 드러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해석을 필자는 '문장적 해석'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나오는 계12:13-17절에 나오는 계시만 보아도 '용'이 나오고 '여자'가 나오며 '남자를 낳은 여자'가 나오고 '여자의 남은 자손'이 나옵니다. 이 몇 줄 되지 않는 짧은 계시에서 우리는 대환난 중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예비처에 대한 놀라운 계시를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1. 핍박을 받는 여자

우리는 지난 시간 계12:7절에서 미가엘의 군사와 붉은 용의 군사와의 하늘에서의 전쟁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전쟁에서 용이 패하여 용과 그의 사자들이 하늘에 있을 곳을 잃어 땅으로 내어 쫓기게 됩니다.

(1) 12절에서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용은 이 전쟁에
     서 공중과 지상의 어두움을 지배했던 모든 권세를 잃었습니다. 하늘 전쟁에서 패자가 된 용은 하나님께 대한 증오가
     더욱 불일 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분노가 하나님의 교회로 향하게 된 것입니다.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첫째 화를 의미합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붉은 용은 그의 분노의 화살을 하나님의 교
     회로 돌린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은 이 용의 공격 시기입니다. 남자의 공격은 여자의 공격 후에 있게 됩니다. 4절에서 여자
     가 해산하는 고통이 나오는데 이 고통은 교회가 적그리스도로부터 당하는 영적 핍박을 의미합니다. 그 후에 여자가
     낳은 아이를 삼키고자 하는데 이 아이는 두 증인들로 이들에 대한 공격의 시기는 1260일간의 예언 사역이 끝나고 순
     교할 당시를 말합니다. 용이 하늘에서 내어 쫓기기는 계12:9절에서 계시해 주시지만 그가 땅에 내어 쫓긴 후, 이 땅에
     서 행한 처음 행사에 대하여는 계9:1절에서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용이 활동하는 전 후 관계를 잘 살펴보아야
     서로간의 상호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고 했
     습니다. 여기서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를, 미가엘과의 전쟁에서 패해 지상으로 내어 쫓긴 붉은 용으로 보는 이유는
     이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데 있습니다.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 말은 무저갱의 지배자란 뜻으로 무저갱을
     지배하는 존재는 사탄입니다. 이 사탄이 잠정적으로 그 열쇠를 받아 그 문을 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무저갱의 문을
     여는 일로 이 땅에는 다섯 달 동안의 황충이 환난이 임하게 되는데 이 환난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하나님의 교회가 핍
     박을 받는 시기로, 이 환난을 '첫째 화'라고 부릅니다.


2. 광야로 피하는 하나님의 교회

13절에 나오는 말씀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어 쫓긴 용에 의해 하나님의 교회가 핍박을 받는 모습을 짧은 계시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물론 용이 직접 교회를 핍박할 수는 없습니다. 용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교회를 핍박하는 도구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음녀 교회를 내세우고 그들로 이같은 자기의 뜻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4절에는 이같은 사탄의 핍박에 대응하시는 하나님의 조치가 내려집니다. '그 여자가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달아나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1) '그 여자가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여자가 받았다는 '큰 독수리'란 하나님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하
     나님께서는 그의 날개에 그의 백성들을 얹혀 광야 자기 곳으로 옮기시는 것입니다. 옮기실 그의 백성들의 수효가 계7:
     9절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
     기 때문에 그의 날개를 '큰 날개'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가 언제쯤 이같은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피난처인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는 것입니까? 용이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 기간은 첫째 화의 기간으로
     전 3년 반 마지막 시기입니다.


     그들의 핍박은 종반에 이를수록 더욱 심해져서 그 당하는 고통에 대해서 계9:6절에서 말씀하시기를 '그 날에는 사람들
     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고 했습니다. 그에다 교회는 두 증인의 영적
     인도를 받아왔는데 두 증인들이 적그리스도와의 전쟁에서 순교하게 될 때 교회는 고아처럼 외롭게 남게 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그의 교회를 더 놔두시면 교회는 적그리스도에 의해 더이상 살아 남을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두 증인을 첫째 부활로 살려내어 부활 승천케 하시고 이와 거의 동시에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으로 옮기시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같은 놀라운 계시를 실감있게 그리고 박진감 넘치게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예수님은 마24:40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셨습니다."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
     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둠을 당할 것이니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성도들의 공중 휴거를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밭에 있는 두 사람과 매를 갈고 있던 두 여자는 마25장에서 말씀해 주고 있는 미련한 처녀와 슬기있는 처녀들을
     상징하는 자들로 교회의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공중 휴거의 경우는 데려감을 당한 후에나 버려둠을 당한 후에는 모든
     일이 끝장이 나지만 이곳에서는 그 후에 무서운 대환난의 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교회의 피난을 6절에서는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도망이란 말은 위험 지역에서의
     긴급 탈출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곧 이어 있을 유브라데 전쟁의 재앙에서 긴급히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사건에 대해서 14절에서는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간다'고 했습니다. 6절의 말
     씀이 긴급 탈출이라면 14절의 말씀은 그 탈출 방법을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


     교회가 후 3년 반에서의 특별하신 하나님의 보호를 받기 위해 피난 가는 일은 여자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
     다. 또 어떤 특별한 사람의 인도함을 받는다거나 사람이 만들어 놓은 어떤 은밀한 장소로 찾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간다고 했습 니다. 날아간다는 말은 예비처로 옮겨지는 일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순간적으로 이뤄질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공중 휴거시에도 순간적으로 공중으로 올리우심을
     받을 것이지만 후 3년 반의 예비처로 옮기실 때에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광야'라고 지적된 곳은 계12:6절에 나오는
     '광야'와 동일 장소이며 이 광야에 대하여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광야란 표현 때문에 이곳을 사막 같은 곳으로 짐작할지 모르지만 그 곳이 어디이건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
     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광야란 말이 사용된 것은 지난 날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당시 40년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활한 광야를 의미하는 것으로하나님에 의해서 인도되고 하나님에 의해서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
     다는 의미가 들어가 있는 말입니다.


     여기서 그러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들을 수용할 만한 그런 광야가
     지구상 어느 곳에 존재하고 있느냐는 의문이 생기겠지만 이런 기우(杞憂)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준비하는 생활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든 이 일을 능히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은 그곳에서 교회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한 때와 두 때
     와 반 때'는 6절에 나와 있는 1260일간을 의미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은 후 3년 반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
     기간은 계11:2절에서 말씀해 주고 있는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고 하신 대로 다니엘서에 예
     언한 '한 이레' 동안의 절반 기간, 적그리스도에 의해 유대인들이 종교적인 핍박을 받는 후 3년 반의 기간과 동일한 기
     간입니다.


(4) 15절에서 용은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 내려가게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물
     을 강 같이 토한다는 말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흰옷 입은 무리가 모인 하나님의 예비처가 공격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땅이 여자를 도왔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적그리스도의 공격으로부터 기적적으
     로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모습으로 결국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예비처의 공격을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5) 용은 분노했습니다. 17절에서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을 핍박하는 새로운 싸움을
     시도할 것임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용은 여자를 공격하는 일에 실패하여 분노하여 돌이켰지만 그는 다른 공격 대
     상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여자의 남은 자손들'입니다. 이들은 예비처의 무리 중에서 떨어져 나간 자들입니다.
     이들은 후 3년 반에 남게 된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돌아오기는 했지만 그들이
     들어가기를 원했던 예비처의 문은 이미 굳게 닫혔습니다.


     이들이 후 3년 반에 남게 되어 '여자의 남은 자손'이 되었는데 이들이 대환난에 떨어진 후, 회개하게 됩니다. 이들은 결
     국 대환난 중에 떨어져 '둘째 화' 중에서 회개하게 되어 올바른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후 3년 반
     에 계속 남아서 적그리스도와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불신자들이 아니란 사실이 17절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
     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여자'에 대한 공격에 실패한 분
     풀이를 여자의 남은 자손에게 하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다고 했습니다. 바다 모래 위란 전 세계에 걸쳐 널려 있는 그의
     공격 대상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결론 : 성도들을 위해 종말적인 환난 날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예비 처가 있을 것이란 약속은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단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가는 일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25:13
          절에서 예수님은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언제
          나 회개하는 일을 통해서 그리고 일곱 교회에 주시는 권면의 말씀에서 '이기는 자'의 생활을 통해서 이같은 환난의
          날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광야 자기 곳으로 옮겨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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