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재림의메시지 101

메시지 34) 흰옷 입은 큰 무리
메시지 35) 환난 날의 교회의 피난처
메시지 51) 해 입은 여자와 해산한 아들
메시지 52) 보좌 앞으로 올려 간 아들
메시지 53) 하늘의 전쟁

 


해 입은 여자와 해산한 아들

본문
: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요한계시록12:1-2)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요한계시록 11장에서 두 증인의 놀라운 사역을 보았습니다. 이들의 사역은 1260일간이며 이 기간은 7년 환난 중, 전 3년 반에 속한 기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7년 환난 통과 설을 주장합니다. 세상 사람들이나 성도들이나 구분 없이 7년 환난 기간을 통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설입니다. 다른 하나는 7년 환난 무통과 설을 주장합니다. 이 사람들의 주장은 7년 환난은 세상에 내리시는 환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는 7년 환난 전에 공중으로 휴거 시키는 일로 7년 환난을 통과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까지의 전개된 계시의 흐름으로 볼 때, 7년 환난 중, 전 3년 반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인류가 통과하게 됩니다. 물론 교회도 이 기간을 통과하는 일에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전 3년 반의 고비인 1260일에 이르렀을 때에 후 3년 반의 대환난 기간에 대한 통과와 무통과의 판가름이 나는 것입니다. 두 증인의 부활 승천과 함께 교회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보호처로 옮겨지는 일로 세상에서 사라집니다. 이 일은 공중으로 휴거되는 사건은 아닙니다. 교회가 예비처로 사라진 후, 이 세상의 역사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그 때 이 세상에 살아서 남아 있는 모든 사람들은 후 3년 반에 떨어져 짐승의 통치를 받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이 같은 시기에 하나님의 교회가 어떻게 예비처로 옮겨지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되는가에 대한 계시를 보여 주시기 때문에 12장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소망 가운데 반드시 배워야 할 계시인 것입니다.

1. 해 입은 여자에 대한 올바른 해석

계시록 12장의 해석은 중요합니다. 요한계시록 전반에 걸쳐 잘못된 해석이 12장에 나오는 몇 가지 문제로 인한 것임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첫째로 1절에 나오는 '해를 입은 한 여자'의 경우, 이 여자가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이 여자가 누구냐에 따라 12장
     전체의 해석의 방향이 설정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세대주의 종말론에서는 이 여자
     를 '유대인'이라고 해석합니다. 여자가 용으로부터 핍박을 당하는 모습을 유대인들이 당하는 종말론적인 환난으로 보
     며 이 여자가 결과적으로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는 모습에 대하여 환난 날에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그들의 피난처로 옮기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세대주의적 해석으로는 교회는 이미 7년 환난 전에 공중으로 휴거되었으며 그 휴거는 계4:1절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12장에 나오는 해 입은 여자를 유대인으로 보는 것은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
     제적으로는 이런식의 해석 방법으로는 12장을 체계적으로 해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문장의 맥의 연결이 안되고 억
     지와 무리가 계속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이런 세대주의적 입장과는 다르지만 개혁주의를 따르는 신학적 입장은 해를 입은 여자를 구약적 교회로 해석하고
     그가 해산한 아이를 그리스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어느 면으로 보면 세대주의적 견해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1260일
     간을 신약 시대로 해석하는 면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약 교회가 그리스도를 해산하고 그 아들을 부활 승천
     시킨 후, 1260일간의 신약 시대 기간 동안 유대인들이 핍박을 당하는 모습으로 보며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호하
     심을 받으므로 유대인들이 살아남을 것임을 보여 주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런 해석 역시 전후 좌우의 연결이 안되며 불합리한 해석으로 흐르게 됩니다. 다른 또 한 가지의 해석은 해 입
     은 여자를 마리아로, 그가 해산한 아이를 그리스도로 해석하는데 그 아이가 아들이며 철장권세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
     라는 점에서 그리스도와 연결시키며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는 말씀을 그리스도의 부활 승
     천으로 보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런 대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그 다음부터 나오는 이 여자에 관한 계시에 대해서는 손을 쓸 수가 없는 것
     입니다. 순리적인 해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석할 수 있는 계시는 그 해석대로 문제를 풀고 안 되는 계
     시는 상징적으로 풀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본문에서 보여주시는 계시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잘못 해석되는 것입니
     다.


2. 해를 입은 여자와 아이

우리는 이제 이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여자의 모습이 두 가지로 나옵니다. 하나는 본문에 등장하는 '해를 입은 여자'요 다른 하나는 '음녀'로 나오는 여자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는 '해를 입은 여자'로, 하나는 '음녀'로 두 여자가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까? 음녀는 음행을 하는 여인을 말하며 이는 진리에서 떠나 잘못된 진리를 따르는 무리로 구성된 거짓된 교회, 종말에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음녀 교회를 말합니다.

계14:4절에서 144,000명의 하나님의 종들의 그 첫 번째 자격에 대하여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고 했습니다. 여기 성도들의 신앙적 정절을 더럽히는 여자는 곧 음녀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해 입은 여자'는 이와는 정반대가 되는 여자로 해를 입었다는 말은 빛으로 옷을 입었다는 뜻으로 촛대 교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1절에 이 여자의 영적 모습이 나옵니다. 해로 옷을 입었습니다. 그 발 아래는 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습니다. 해는 빛되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내가 곧 진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여자는 진리로 무장했습니다. 그 발아래 있는 달은 이런 교회의 신부 준비를 갖춘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머리에 쓴 열 두 별의 면류관은 승리를 말합니다. 이 교회는 열 두 별로 상징된 진리의 신앙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들은 환난 날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들로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여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로 구성된 교회입니다. 이들은 두 증인과 함께 적그리스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두 증인들이 하늘로 부활 승천할 때,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옮겨진 슬기로운 그리스도의 신부들로 모여진 교회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계17:4절에 나오는 음녀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음녀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쓴, 해 입은 여자와는 달리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는 붉은 빛 짐승을 탔습니다. 음녀는 해로 옷 입은 것이 아니라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음녀는 그 발아래 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손에 가증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 찬 금잔을 가지고 그 안에 든 음행의 포도주로 많은 백성들을 취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모든 교회들이 같은 모습으로 보이고 같은 그리스도의 지체인양 보이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7년 환난에 이르게 되면 이처럼 확연히 둘로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 해로 옷 입은 여자는 음녀와 전혀 다른 모습의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해로 옷 입은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아이는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이 아이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꼭 예수님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이 아닌 것입니다. 종말에 이루어질 계시에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는 예수님의 잉태와 해산의 모습이 이곳에 등장할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이 아이는 인류의 종말에 해 입은 여자로 비유된 촛대 교회에서 해산할 사명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144,000명의 우리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계11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예언의 사역을 감당할 두 증인들입니다. 이 아이에 대하여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5절에서 이르기를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두 증인들이 장차 누리게 될 영광스러운 심판의 권세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아들이 '하나님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두 증인들이 1260일간의 예언을 마치고 적그리스도에 의해 순교한 후, 부활 승천하는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곳에 해 입은 여자와 그가 해산한 아이를 등장시킨 이유는 환난 날에 하나님의 교회와 두 증인간의 관계를 보이시기 위해서입니다. 남자아이는 '해 입은 여자'가 해산했습니다.

성령이 임재하시는 촛대 교회, 진리에 굳게 서서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적그리스도의 무리와 피나는 영적 투쟁을 하는 교회에서 이 종말의 사명자들이 나옵니다. 물론 이 교회는 이들 종말적인 사명자들에 의해 운영되어 왔습니다. 물량적인 교회에서는 이런 사명자가 나올 수 없습니다. 세상과 더불어 적당히 타협하는 교회에서는 이런 사명자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해 주는 교회, 기복 신앙으로 세상을 따라가는 교회에서는 이런 사명자가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여자가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해산하게 되매'란 표현은 해산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해산이란 두 증인의 사역과 그들의 순교를 말합니다.

이 때 교회는 아파서 애써 부르짖는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 시기에 교회가 받을 큰 고통을 말합니다. 이 고통이 13절에서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교회가 받는 이런 고통은 적그리스도의 무리로부터 받는 첫째 화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아프다는 말은 황충이 떼들의 핍박과 시련에서 오는 고통을 말하고 애써 부르짖더라는 말은 이 때 하나님의 교회에서 부르짖을 애통하는 회개의 기도를 말합니다.

이 때 이런 교회의 부르짖음이 어떤 결실을 가져오는 것입니까? 계7:14절에서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한 것처럼 이들을 대환난의 날에 그의 백성들을 위해 예비해 놓으신 장막 친 예비처로 옮기시는 것입니다. 아들에 대하여 5절에서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고 했습니다. 이 표현만으로는 예수님의 심판 권세 같지만 실상은 두 증인들이 받을 상급의 심판권을 의미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의 이기는 자들에게 주실 상급을 약속하실 때,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이 보좌 앞으로 올려 갔다고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이들을 죽이는 일에 일시적으로 승리했지만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다시 살아나 부활 승천함으로 삼키는 일에 실패했습니다.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갔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두 증인이 순교한 후, 삼일 반 후에 다시 살아나 부활 승천하여 하늘로 올라간 사실을 말합니다. 계14:1절에서 말씀해 주시기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만 4천이 섰더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부활 승천 후 하늘의 보좌 앞에 올려 간 상태를 보이신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 ! 얼마 안 가 지상의 교회는 '음녀'와 '해를 입은 여자'로 갈라질 것입니다. 음녀 교회는 적그리스도를 따
          르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촛대 교회만이 마25:10절에서 말씀한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축복
          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속한 교회를 음녀 교회로서가 아니라 촛대 교회의 모습으로 성장시켜야 합
          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종들이 '펴 놓인 작은 책'을 받아 먹고 이 예언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읽고 듣고 지
          키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은 주 재림의 소망 가운데 그 날을 기다리는 복 있는 성
          도들이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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