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재림의메시지 101

메시지 34) 흰옷 입은 큰 무리
메시지 35) 환난 날의 교회의 피난처
메시지 51) 해 입은 여자와 해산한 아들
메시지 52) 보좌 앞으로 올려 간 아들
메시지 53) 하늘의 전쟁

 


환난 날의 교회의 피난처

본문
: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
          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
          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
          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요한계시록7:15-17)

요한계시록은 인류의 종말에 이루어질 사건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이 계시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약속된 계시이며 그러므로 이 계시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성경 두 곳만 찾도록 하겠습니다. 계10: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계22:6-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종말에 있을 주의 재림의 시기는 종말적인 무서운 환난이 동반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는 이 환난의 시기를 7년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단9:27;7:25;12:7;계11:25;12:6,13,14).

그러나 이 7년이라는 수치는 정확한 의미에서 7년을 의미해 주는 표현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기간의 신축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숫자 개념은 '쯤'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400년간의 애굽에서의 종살이 연한도 실재로는 430년이었습니다(창15:13).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셨던 바벨론에서의 70년간의 포로 생활도 실제로는 더 오래되었습니다(단9:2). 공생애에 들어가신 예수님의 나이도 '30세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눅3:23). 이처럼 인류의 종말에 있을 대환난 시기에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는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특히 후 3년 반에서의 대환난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예비하신 피난처로 옮겨져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다는 사실은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크나큰 위로와 소망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믿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과는 그 신앙이나 재림을 준비하는 일에 있어서 하늘과 땅의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재림의 준비를 등한히 하다가 대환난에 떨어지게 되고 믿는 사람은 준비를 하여 신부의 단장을 하므로 슬기 있는 처녀들처럼 혼인 잔치로 비유된 피난처로 인도하심을 받아 시험의 때를 면케 되는 것입니다.

1. 그들 위해 치실 하나님의 장막

지난 시간까지의 7장에 나타난 계시를 간단히 추린다면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가 끝난 후,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때 장로 중 하나가 요한에게 이르기를 이들에 대하여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일러주었습니다. 15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라고 말씀해 주심으로 흰옷 입은 무리가 세계 각국에서 나온 후, 그들의 그 이후의 동정(動靜)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에 들어간 것입니다.

9절로 17절까지의 말씀이 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이 아니란 사실이 15절에서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신다'는 말씀에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씀은 지상의 교회를 가리키는 말이지 천상의 하나님의 보좌를 의미하는 말이 아닌 것입니다. 계7:9절 이하에는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에 내려지는 큰 환난 기간에 그 가운데서 나오는 천문학적 수효의 흰옷 입은 무리의 계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두 증인의 예언 사역에 의하여 지팡이 같은 갈대(계시록에 나오는 예언의 말씀)에 의하여 합격된 슬기 있는 신부들인 것입니다(마25:1-11;계11:1-3).

그러면 이들이, 그들이 당하는 큰 환난에서 이처럼 나오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계12:13,14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라고 했습니다. 이 양육 받는 곳이 교회를 위한 후 3년 반의 하나님의 양육처인 것입니다. 이 양육처에 대하여 혹은 보호처로, 혹은 예비처로, 혹은 장막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지금 이들 흰옷 입은 많은 무리가 큰 핍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바로 이곳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15절을 보면 종말을 당한 성도들의 교회 생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보좌는 히4:16절에서 말씀해 주고 있는 '은혜의 보좌'로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생활을 말합니다. 교회가 당하는 큰 환난의 시기는 전 3년 반 끝에 가서 일어나는 다섯 달간의 황충이 환난 시기를 말합니다. 이 때 성도들의 기도할 일에 대하여 주님은 눅21:36절에서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구약 요엘2:15절에서 20절까지를 보면 종말에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다음에 흰옷 입은 무리가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습니다. 교회가 큰 환난을 만나는 시기는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교회를 진멸하려고 교회에 핍박을 가하는 시기이므로 성도들은 교회를 떠나지 아니하고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적그리스도의 핍박이 극심할 때 가장 안전한 피신처는 성전입니다. 성도들은 성전에서 밤낮 기도하며 봉사하며 헌신하는 생활로 이 환난의 때에 황충이 떼들과의 영적인 투쟁에서 이길 것입니다.

그런데 15절 끝 부분에서 이르시기를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들 위란 환난 날에 하나님의 성전에 모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흰옷 입은 무리를 가리킵니다. 이들 위에 하나님께서 장막을 치신다고 하셨습니다. 장막이란 군인들이 병영(兵營)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임시적인 거처를 말합니다. 천국을 장막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면서 광야 들판에 쳤던 천막이 이 장막입니다. 이 장막은 흰옷 입은 무리가 후 3년 반에서의 환난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거처로써 하나님이 쳐주십니다.

계12: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흰옷 입은 무리에게 쳐주시는 장막이란 바로 이곳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예비처에서의 하나님의 보호

교회가 인류의 종말에 있을 환난의 기간을 통과하느냐 아니면 통과하지 않느냐는 문제는 성도들의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교회가 '큰 환난'이라고 부르는 환난의 시기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전 3년 반 끝 부분에 다섯 달 동안 있는 기간으로 적그리스도에 의해 흰옷 입은 하나님의 교회가 받을 핍박 기간입니다.

그러나 이 환난은 세상에 임하는 종말적인 대환난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환난입니다. 이 '큰 환난'은 흰옷 입은 무리만이 당하는 환난으로 영적인 환난입니다. 이 환난 기간 동안 적그리스도의 무리(황충이 떼)들은 '해를 입은 여인'의 모습으로 진리를 파수하는 교회에 대하여 핍박을 가하지만 그러나 성도들의 생명을 빼앗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그 핍박 기간도 다섯 달 기간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환난이 아닌 '대환난'이라는 환난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은 전 3년 반 기간이 지난 후, 이 땅에 임하는 환난으로 이 대환난은 후 3년 반 동안 내내 계속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대환난에서 건짐을 받는 것입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이 등과 준비된 기름으로 주의 재림의 길을 밝혀 '혼인 잔치'에 들어간 신부들처럼 회개한 성도들은 이같은 대환난에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이 환난을 '시험의 때'라고 하며 성경에서 종말적인 환난이라고 언급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무서운 종말적인 대환난에서 그의 백성들을 구원해 내시기 위해 장막을 치신다고 하셨는데 그 장막에서 어떤 보호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16절과 17절에서 몇 가지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쳐주신 이 장막 안의 생활은 첫째로 '다시 주리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주리지 않는다는 말은 굶주림을 당하지 않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이 장막 안에 들어가 있을 흰옷 입은 무리는 이곳에 들어오기 전까지 많은 굶주림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두 증인의 예언 기간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흉년 속에서 배고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 장막 안에 들어가면 다시는 이런 굶주림은 없을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우리는 계6:6절에서 이미 약속을 받았습니다.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고 하신 말씀이 이런 약속인 것입니다 이 흰옷을 입고 하나님이 치신 장막 안에 들어간 그리스도인들은 온 세상에 기근과 흉년이 들어 굶주려 쓰러지고 넘어지는 극심한 식량난 가운데서도 다시는 주리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목마르지 아니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목마름이란 물이 모자라 기갈로 목이 타는 것을 뜻합니다. 대환난 날의 경우, 온 세계에 임하는 극심한 가뭄은 전 세계 인류에게 견디기 어려운 목마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특히 유브라데 전쟁 뒤끝에 오는 식수 부족이나 마지막 셋째 대접 심판 시에 있을 재앙은 온 세계에 견디기 어려운 기갈을 가져올 것입니다.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고 했습니다. 이 시기에 온 세상 사람들은 물 대신에 피를 마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장막에 숨김을 받지 못한 모든 사람들이 이 때 목마름에 견디지 못해 피를 마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계16: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다음에 세 번째로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가뭄과 기갈의 계속은 온 세상의 날씨를 평상 온도보다 훨씬 높게 만들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계16:8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다'고 했습니다. 유브라데 전쟁시에 터질 핵폭탄으로 인한 뜨거운 열기는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결론 : 1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 목자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대환
          난 중에 보호하심을 받을 하나님의 장막은 어린 양이 목자가 되사 이 모든 재앙에서 친히 그의 백성들을 인도해 주
          실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장막은 대환난 날에 우리에게 이런 혜택을 줄 것입니다. 이 혜택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두 증인으로 다시 예언케 하시며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말
          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앞으로 올 대환난 날에 이런 하나님의 보호 장막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축원
          합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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