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재림의메시지 101

메시지 6) 신상으로 보여 주신 마지막 때
메시지 7) 70이레로 보여 주신 종말의 때
메시지 8) 충성된 증인
메시지 9)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신 일
메시지 10) 주 재림의 선언

 


주 재림의 선언

본문
: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
          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
          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7-8)

오늘 본문 7절에 나오는 말씀은 주 재림을 선언하는 첫 번째 말씀입니다.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요한계시록의 제목은 '주의 재림'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주의 재림을 다룬 성경입니다. 다니엘 9장에 나오는 '70이레 사건' 중, 마지막 '한 이레의 사건'을 계시한 것이 요한계시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해석 범위를 인류의 종말에 있을 한 이레 기간에 국한해야 합니다. 만약 그 범위를 넘으면 요한계시록은 종말론적 해석이 되지 않고 상징적 해석이 되어 버립니다. 요한은 성삼위의 이름으로 각 교회에 은혜와 평강을 기원한 후, 우리가 사모하고 고대하는 주 재림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 주므로 주님의 신부가 될 자들에게는 기쁨과 소망을 주고 주님을 떠난 무리에게는 큰 심판의 경종을 주고 있습니다.

1.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이 계시를 받은 요한은 주님이 오시는 모습과 그가 오셨을 때 그를 맞이하는 인류들의 모습을 심각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볼지어다'란 말은 '그때 볼 수 있을 것이다'란 뜻입니다. 이 땅의 모든 인류들은 주의 재림에 관심이 있건 없건 그가 오시는 그 날,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1)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그런데 이 구름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가리키는 것
     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구름에 대하여 직접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마26:64절에서 그의 재림시 타고 오실 구름에
     대하여 ' . . .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같은 구름이 사람들의 눈에 보일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영광의 주님을 태우고 하늘에서 내려올 구름임이 틀림없습
     니다.

     다니엘이 이상 중에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탄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
     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단7
     :13). 하늘 구름이란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표현입니다. 아론은 이스라엘의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겼는데도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 무시로 들어가면 사망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경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레16:2).


     이처럼 하늘 구름은 곧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 하늘 구름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
     셨습니다.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했을 때는 모세도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며 구름이 성
     막에서 떠오를 때 이스라엘이 앞으로 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발행하지 않았습니다(출40:34-38).

     예수님의 재림은 심판주의 엄위하신 모습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오심으로 그가 곧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말씀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살후1:7절 말씀에서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마24:27절에서는 '번개가 번쩍임 같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같은 표현은 모두 주님의 재림시에 있을 그의 영광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2) 다음에 '각인의 눈이 그를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각인의 눈이라고 말한 표현은 모든 인류가 당할 환난과
     고통을 의미해 주는 말로 실제로 모든 사람의 눈이 주의 재림을 바라볼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
     의 눈으로 직접 재림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육적 이
     스라엘의 남은 자들입니다.

     구약 슥12:10절 말씀을 보면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란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장소도
     이미 비밀이 아닙니다. 성경에 분명히 계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슥14:4절에서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
     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이 태어나실 곳에 대하여 '베들레헴'이라고 예언되어 있
     는 것과 같습니다.


2. 애곡할 무리

예수님의 재림은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 재림으로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은 모두 이 애곡하는 무리 중에 들어갈 것입니다.

(1)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 멘' 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무리는
     누구를 말합니까? 한 마디로 모든 족속이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6장에는 이 모든 족속에 대한 해석이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종과 자주자'라고 밝혀 주고 있습니다
     (계6:15). 이들은 모두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인류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심판의 대상자들에게 적그리스도
     를 통해서 짐승의 표, 666 표를 받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사람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종말에 적그리스도를 등장시켜 그와 그
     의 우상에게 경배케 하여 이 짐승의 표를 받게 합니다. 이들의 이마나 오른손에 받은 짐승의 표는 바로 자신들이 하
      나님을 대적해 왔다는 확실한 증거의 표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이 표를 받으면 안 된다고 무서운 경
     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
     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란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
     라"고 했습니다(계14:9-11).


     이들은 또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전혀 없는 불택자들임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
     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후 3년 반
     의 무서운 대환난을 통과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불로 태움을 받는 이 세계와 함께 불에 타 죽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이 땅에는 일곱
     번째 대접이 쏟아집니다. 이 대접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입니다. 이 대접과 함께 이 지구는 세 갈래로 갈
     라지는 대 폭발이 있게 됩니다. 이 일에 대하여 베드로 사도는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하나님께 회개하기는 고사하고 더욱 완악해 진다고 하셨습니다.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계16:11). 그리고 다른 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예
     수님의 재림과 함께 굉장한 사건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살전 4장에서는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
     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이 지구가 일곱째 대접 심판으로 초토화되기 직
     전 최종적인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힘입어 하늘로 끌러 올려 그 곳에서 재림하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2) 그런데 주님이 재림하실 때,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
     들입니다. 이스라엘은 인류의 종말에 그 남은 자들의 구원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 곳
     에서 그들이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회개하게 됩니다. 이 일에 대하여 스가랴 선지는 이처럼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
     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고 했습니
     다(슥12:10).

     예수님은 이들의 구원에 대하여 마24장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이 예언한바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 성전에
     그의 가증한 신상을 세우는 것을 보거든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시면서 '그 날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당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유대인들의 남은 자들만이 예수님의 재림의 장소인 산
     으로 도망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그들의 찌른바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회개하게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3) 성경에는 주 재림의 날에 상을 주실 자들과 벌을 내리실 자들에 대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저의 능력과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순종치 않는 자들
     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고 말씀해 주
     고 있습니다(살후1:7-10). 이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복음을 순종치 아니했던 자들입니다. 복음을 듣
     기는 했지만 믿으라고 하는 말씀을 거역함으로 멸망을 스스로 취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10절에서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신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4) 이 계시자이신 예수님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칭호는 헬라어의 처음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표
     현한 것으로 이같은 표현은 처음과 나중이 되신다는 뜻으로 하나님께만 적용될 수 있는 창조주에 대한 호칭입니다.
     그분이 이르시기를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도 있고 전에도 있었다는 말씀은 그 분의 무한하신 존재를 의미하며 장차 오실 자란 말씀은 그의 재림의 사실을 확인
     하는 말씀입니다. 이같은 표현은 사도 요한이 증거한 이 계시를 이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신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결론 : 요한은 7절에서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증거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
          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오실 자요 전능한 자라'고 말씀하시므로 주의 재림의 확실성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대는 종말에 관한 예언의 징조가 거의 모두 성취되어 가고 있는 그런 시점입니다. 이 시
          점에서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요 깨어 있어 기도할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
          가 되기에 우리의 온 정성을 다 기우려 신앙생활에 힘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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