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재림의메시지 101

메시지 1) 요한이 받은 계시
메시지 2) 요한계시록 해석 방향
메시지 3) 요한계시록의 주제
메시지 4) 읽고 듣고 지키는 자의 복
메시지 5) 때가 가까움이라

 


서 론

종말의 목회자들이여 !
주의 종들이여 !
그리고 사명자들이여 !


주안에서 같은 사명을 받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 주의 재림의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주의 재림의 준비는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예비하고 있어야 할 신앙 생활의 필수란 점을 성경은 얼마나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런데도 작금 교계(敎界)에서는 '지금은 재림을 설교할 때가 아니니 잠잠하라'고 소리를 높입니다. '성도들에게 재림의 준비를 시키는 일을 서두르게 해서는 안 된다'고 야단들입니다. 어떤 목회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는 개척 교회입니다. 좀더 교회가 부흥된 후에 오십시오.' 또 어떤 목회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교세가 굉장히 확장되어 갑니다.

우리 교회에서 세운 세계 복음화 계획을 이룬 다음에 오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떤 성공적인 목회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의 재림이 없이도 우리는 아직까지 복음 사역을 잘 해 왔습니다. 우리는 심판도 환난도 재림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근래에 사탄의 사역자들이 '시한부 종말론'을 가지고 교회를 기롱하고 있습니다. 교계에서는 그것 보라는 듯 그들을 공격하면서 주의 재림을 외치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을 그들과 함께 매도합니다. 모든 목회자들은 주의 재림의 메시지에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주의 재림의 징조에 소경이 되었습니다. 재림에 관한 메시지는 이제 성경에서나 찾아 볼 수 있을 뿐, 어디 가서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이 어디 있느뇨, 주의 재림이 어디 있느뇨' 하면서 주의 재림에 전혀 관심이 없이 노아의 시대와 롯의 시대를 창출해 가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무릎을 꿇고 주님께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고 한번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라 응답하실까요?

1. 목회자는 복음의 진수(眞髓)가 주의 재림임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의 주체(主體)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 복음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무엇을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가 우리에게 주신 구속의 은혜를 전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심판이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 재림이 없이는 복음의 결실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그의 재림에 대하여 단호하게 그리고 확고하게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24:37).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24:42).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24:44).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18:8).

그러나 이것보다 더 절박한 재림의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22:7)."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그러므로 주의 재림이 담겨져 있지 아니한 복음은 실인즉 복음이 아닙니다. 재림이야말로 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일이며 성도들에게 가장 놀라운 축복을 안겨 주시는 복음 성취의 최종적인 최대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강단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의 재림과 연결시켜 성도들로 그들의 신앙 생활을 주의 재림에 소망을 두게 하는 방법과, 다른 한 가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연결시켜 성도들로 세속적인 생활에 소망을 두게 하는 방법, 이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 악한 종이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들은 다음 자신이 전해야 할 메시지의 방향을 올바로 잡아야 하겠습니다.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24:48-51).

예수님은 악한 종이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내리셨습니다. 악한 종이란 교인의 수효에 있는 것도 아니요, 목회자의 자질에 있는 것도 아니며, 설교를 잘하고 못하는 일에 있는 것도 아니요, 목회를 잘하고 못하는 일에 기준을 둔 것도 아닙니다. '악한 종'이란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는 생각으로 목회 하는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목회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메시지에는 예수님의 재림이 없습니다. 주님은 이런 당신의 종들을 악한 종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이런 종들의 메시지는 결국 그 말씀을 듣는 성도들로 노아 시대 사람 들처럼 세속적인 생활에 깊이 잠들게 하는 것입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주님의 탄식은 교인의 수효와 관계된 말씀도 아니며 구원받은 성도들의 수효와 연관된 말씀도 아닙니다. 내가 올 때에 노아의 식구들처럼 방주에 들어갈 수 있는 성도들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신랑을 맞이할 신부의 단장을 한 성도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종말의 하나님의 교회가 왜 이처럼 주님이 보시기에 불신적인 교회로 전락한 것입니까? 재림의 메시지를 전해야 할 주의 종들이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생활'을 권장했기 때문입니다.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일'이란 세속적 신앙 생활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누가 주의 재림의 약속을 업신여기는 자들이고 하신 것입니까? 기롱하는 자들이 그들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3:3-4). 만약 주의 종들이 강단에서 주의 재림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집을 짓고 사고 파는 일'에 신앙 생활에 기준을 두는 메시지를 전한다면 이런 하나님의 종들이야말로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하면서 교회로 깊은 잠 속에 빠지게 하는 '기롱하는 자들'의 무리 중에 들어갈 것입니다.

2. 주의 종들은 주의 재림의 때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주의 재림이 없다고 주의 재림의 약속이 무한정 연장된 것입니까? 우리가 주의 재림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은 이유를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는 말씀에 그 책임을 돌릴 것입니까? 이 말씀의 뜻은 그러니 너희는 방심하지 말고 주의 재림이 곧 가까이 임한 줄 알고 깨어 있는 생활, 준비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강력한 경종이 담겨진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의 재림의 시기를 '그 년 월 일 시'로는 알 수 없습니다. 알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성경에 계시된 종말의 징조를 보고 연구하고 살펴보는 일조차 등한히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은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주의 재림의 징조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마저 부인해서는 안됩니다. 이 사건이 곧 이스라엘의 역사적 회복입니다. 성경에는 인류의 종말에 이스라엘의 역사적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수도 없이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사11:11-12 ; 렘31:8-9 ; 암9:14-15 ; 겔38:8-9 ; 슥14:10 ; 행1:11 ; 롬11:25-27). 예수님도 그의 재림에 관하여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란 예언은 이미 70년대에 로마의 디도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시기로부터 이스라엘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온 세계에 흩어질 것이란 예언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는 곧 주의 재림의 시기인데 이 시기에는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그들 중 남은 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언하신 것입니다(마23:38-39).

이스라엘은 기적적으로 1948년 5월 15일 드디어 하나의 독립 국가로 세계 지도 위에 새겨졌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 선언은 주의 재림의 시기가 매우 가까이 왔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선포입니다. 그 후, 6일 전쟁을 통해서 예루살렘이 회복되었으며 온 세계에 흩어져 있었던 유대인들이 조상의 나라로 돌아와 지금 신흥국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분명 종말의 표적으로 우리에게 보이신 사건입니다.

이제 성경에 예언된 이스라엘의 종말적인 운명이 주의 재림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오늘의 역사는 인류의 종말을 향하여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태가 이런데도 우리는 주의 재림에 눈을 돌리지 않을 것입니까? 성경에 계시된 주 재림의 징조에 대한 연구를 소홀히 해야 하는 것입니까? 계1:3절에 있는 말씀은 대단히 소중한 말씀입니다. 누가 복을 받을 성도인가, 어떤 메시지가 복이 담긴 메시지인가, 주의 종들은 어떤 메시지를 전하므로 성도들에게 복을 받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말씀이 담겨진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지혜 있고 충성된 종들이 때를 따라 나눠줄 양식이 바로 이 메시지인 것입니다.

성도들이 누려야 할 복 중에 가장 놀랍고 위대한 복이 어떤 것입니까? 재림하시는 주님을 영접하는 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신앙적인 성도들은 주의 재림에 그들의 소망에 두고 살아 왔습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주의 재림 시에 살아 있는 성도들은 살아서 주님과 함께 메시야 왕국(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천년 동안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천년 후에도 죽음을 거치지 않고 홀연히 변화 받는 상태에서 백 보좌에서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거쳐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은 종말에 주의 재림을 맞이할 성도들에게만 약속된 놀라운 소망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 놀라운 축복의 소망이 눈에 분명히 보이며 손에 잡힐 듯한 역사적 위치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소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정녕코 전하지 않으시렵니까? 악한 종으로, 기롱하는 종으로 주의 재림을 맞이할 것입니까?

3. 펴 놓인 작은 책을 달라고 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주의 날에 밧모섬에 있는 기도처에서 기도하는 중, 환상 가운데서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는 힘센 천사를 보았습니다(계10:1-11). 그런데 하늘에서 한 음성이 요한에게 들려 오기를 그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책은 7절에서 말씀해 주시는 대로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고 하신 내용이 담겨진 책으로 요한이 받은 '요한계시록'을 가리킵니다.

요한과 같이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은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라'는 하늘의 명령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명령은 누구에게 주시는 것입니까? 9절 말씀을 보면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달리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들은 자기 양떼들에게 주 재림의 소망의 꼴을 먹이기 위해 먼저 자신부터 요한계시록을 받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달라고 하는 간절한 마음과 간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받아 먹을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결코 어려운 계시가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계시록의 내용이 어렵다면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을 결코 주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읽는 자는 알 수 있습니다. 듣는 자도 알 수 있습니다. 읽는 자와 듣는 자는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주의 종들에게 주신 책이기 때문에 주의 종들은 이 책을 받아 먹기 위해 힘쓰면 받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종들에게 보이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종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의 사명을 가졌으며 또 양무리에게 들을 수 있도록 전해야 할 사명이 주어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4. 모든 하나님의 종들은 두 증인의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 펴 놓인 작은 책을 천사로부터 받아 자신이 먹었습니다. 먹은 결과 어떠했습니까?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고 했습니다. 꿀 같이 달다는 말은 이 말씀에 담겨져 있는 주 재림의 영광을 바라본 요한의 환희(歡喜)와 소망을 말합니다. 이 펴 놓인 작은 책을 받아 먹은 하나님의 종들은 주 재림의 영광을 바라보는 가운데 큰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메시지를 전할 때에 말할 수 없는 소망이 생깁니다.

그런데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이 예언의 말씀을 소화시킬 때에 이 책을 받아 먹은 자가 받을 순교의 고통을 말한 것입니다. 요한은 자신이 받아 먹은 이 펴 놓인 작은 책을 편지로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언의 사명자로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고 한 것입니다.

계시록 11장에는 이 펴 놓인 작은 책을 받아 먹은 예언의 사명자가 명령을 받고 예언하는 모습이 두 증인으로 나옵니다. 두 증인은 두 명을 가리키는 수효가 아닙니다.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밝혀 준 것처럼 하나님의 교회에서 선발된 주의 종들입니다. 마지막 때에 가서는 주님께서 복음의 초기에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해 그 사도들을 선발하셨던 것처럼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시기 위해 추수의 사명자를 뽑으시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주의 종들은 이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이전에 하나님의 교회부터 정결케 하십니다. 그런데 그 정결케 하는 대상의 첫 순서가 주의 종들인 것입니다. 주의 재림에 관심이 없으며 양무리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목회를 한 악한 종들과 주의 재림의 약속이 어디 있느냐고 비웃던 기롱한 무리는 두 증인의 대열에서 제외시킵니다. 그러므로 이 두 증인들은 어떤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악한 종들을 제외시킨 신실한 모든 하나님의 종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펴 놓인 작은 책을 받아 먹고 사도 요한처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의 재림에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양무리를 친 참 목자들입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두 증인의 권세를 주시고 7년 환난 중, 전 3년 반인 1260일간, 이 예언의 사명자로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 예언의 사명을 다 이룬 후, 적그리스도에 의해 죽임을 당하므로 순교자가 되며 첫째 부활자로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하는 상급을 받게 됩니다(계20:4-5). 만약 하나님의 종들이 이 두 증인의 반열에 들지 못한다면 그 종들은 주의 재림의 날에 가장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악한 종이 되어 종말에 하나님의 교회를 향해 전할 예언의 사명자에서 탈락되며 이들은 음녀 교회에 속하던가, 아니면 대환난 중에 떨어져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마24:51). 종말에 하나님의 교회를 담임하는 주의 종들은 두 가지 중 한 가지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펴 놓인 작은 책을 먹고 두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영광스러운 순교자의 반열에 들어가던가, 아니면 재림의 메시지를 도외시하고 계속 악한 종으로 머무르다가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던가 하는 것입니다.

종말의 목회자들이여 !
주의 종들이여 !
그리고 사명자들이여 !


펴 놓인 작은 책을 받아 먹고 두 증인의 사명을 받아 이 예언의 사역을 이루다가 순교하는 자리에 이를 각오로 그 날을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이 오시는 날, 악한 종의 심판을 받는다는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종들의 알곡과 쭉정이의 갈림이 이 일로써 분명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마24:45-47).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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