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에베소서 강해

6)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비하신 예정 (7절∼12절)
7) 그리스도 안에서의 통일 (7절∼12절)
8) 성령의 인 치심 (13절∼14절)
9) 바울의 감사 (15절∼16절)
10) 지혜와 계시의 정신 (17절∼19절)
11) 그리스도의 영광 (20절∼23절)

 


(6)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비하신 예정
(에베소서 1:7-12)

서론 : 바울은 본 절에서 하나님의 예정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9절에 나오는 말씀이 그것이다.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
          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예정의 필요성은 "하나님의 기쁘심을 따
          라" 된 것이다. 우리가 그것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며 모든 문제의 해답을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두어야 한다.


1. 때가 찬 경륜

하나님의 예정은 "때가 찬 경륜"을 위한 것임을 말씀해 준다. 때가 찼다는 말은 역사적으로 성취될 시기를 말하며 경륜이란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권세를 뜻한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그 이루실 때가 있다. 그 때가 이르기 전에는 이루심이 없으시다. "천하의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말씀해 준다(전 3:1).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섭리하신 예정도 마찬가지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신 일은 때의 정함과 상관없이 무작정 아무 시기에나 오실 수 있는 것을 오신 것은 아니다.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하나님의 때가 찼으므로 보내셨다.

성경은 무엇을 가르쳐 주시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때를 보여주신 책이다. 예수님의 태어나시고 그가 고난을 받으실 일에 대하여 단 9장에서는 70 이레로 그 때를 말씀해 주셨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7이레와 62이레가 지난 69이레 시에 이스라엘의 왕이 기름 부음을 받을 것이란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의 때도 알려 주셨고 62 이레 후에 끊어진다고 말씀함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그의 죽으심에 관한 때에 대하여 예언해 주신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을 예정하셨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이 계획을 이미 계획하시고 완성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그가 예정하신 것을 그의 뜻대로 때를 따라 성취하시는 것이다. 창3 : 15절에서 이미 아담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죄인의 구원을 언약으로 보여 주셨다. 롬 5:14절에서는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갈데아우르에서 경건한 아브라함을 택하여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조상으로 삼으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해 메사야의 혈통을 언약과 선택과 믿음으로 잇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알게 된다.

2. 인간의 구원도 때를 역사 하시는 경륜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바는 때가 찬 경륜으로 이루시는데 인간의 구원도 마찬가지다. 바울의 경우에서 이같은 경륜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완악한 그대로 오랜 기간 놔 두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되심에 때가 찬 경륜을 따라 그를 부르시고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 때가 차매 내리시는 하나님의 경륜은 놀랍다. 한편 강도의 경우에 있어서 그 사람의 구원의 때를 십자가에서 괴로움을 당하는 그 때를 통하여 이루신 것이다.

오래 전 세상을 감짝 놀라게 했던 금당 (金堂) 살인 사건의 주인공 박철웅은 그 끔찍한 범죄 후에 살인범의 처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원을 이뤘다. 우리는 그 누구에 대해서도 '저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예정하신 하나님이 자녀라면 그가 어느 시대에 태어났건 어떤 환경 속에 살아가건 때가 차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경륜에 따라 구원의 시기가 오는 것이다. 그런 일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은 판단할 수가 없다.

고전 1:26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에서 우리는 몇 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예정하시되 지금 이 시대, 내가 맞고 있는 이 환경 속에서 나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어 때가 찬 경륜을 따라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이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나는 오직 나일 뿐 절대로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결론 : 지금 내가 지금 어떤 인간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건, 내가 어떤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던 나라는 지금 나의 존재
          는 나를 구원함에 있어서 절대로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존재를 무가
          치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내 모습 이대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자.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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