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에베소서 강해

1)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된 바울 (1절∼2절)
2) 하나님의 예정 (3절∼6절)
3) 하나님의 택하심 (3절∼6절)
4) 그리스도가 이루신 은혜의 사역 (7절∼12절)
5) 예정의 비밀을 알게 하신 지혜 (7절∼12절)

 


(2) 하늘의 신령한 복
(에베소서 1:3-6)

서론 :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예정은 너무나도 놀랍고 신비스러우며 또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릅니
          다.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있어서 구원하실 백성들을 미리 예비하셨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두 학설로 구분되어 수 천년간 논쟁이 계속되어 오고 있는 문제가 이 문제인 것입니다. 하
          나님의 예정설을 주장하는 신학을 소위 '칼빈주의' 신학이라고 부르며 예정설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자유의지
          로 구원이 선택된다는 학설이 '알미니안'주의라고 부릅니다.

          우리 장로 교회는 하나님의 예정 위에 세운 신학을 교단의 기본적 교리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학이라기 보다
          성경적 진리인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여러 교파들이 있는데 성결교회, 감리교회, 침례교회 등에서는 알미니
          안 주의의 신학적 견해를 따르고 있지만 어떤 교회는 목사님들의 성경 연구나 연구한 신학에 따라 장로교가 아닌
          교단의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예정을 받아 드리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애베소서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경륜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 섭리에 있어서 제일 먼저 등장시킨 것이 있는데 바울은 그것을 "하나님의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인즉 하나님의 예정을 주장한 신학자는 사도 바울입니다. 칼빈 선생은 사도 바울이 계시로 받아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예정을 다른 이보다 먼저 발견하여 조직적으로 체계화 시킨데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3-14절까지는 우리를 구속하는 일에 있어서 성부 성자 성령의 3위 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우리들이 이 3위 하나님께 올려야 할 영광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말씀을 듣는 일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반드시 깨달아야 할 일이기 때문에 여러 차례에 걸쳐 자세히 말씀드리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먼저 3절에서 하나님을 호칭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분은 범신론자들이 부르는 일반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에서 부르거나 인정하는 하나님은 조물주로서의 존재로 인정받는 그런 하나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명시해 주시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약 시대에 오직 한 분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그들의 하나님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 와서 그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으로 그의 아들을 보내심으로 인간과 새로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이 벗겨졌는데 아버지와 아들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이같은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님으로서의 위치가 삼위일체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없는 자는 아버지가 없으며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아버지를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육신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인 특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하고 구원의 약속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

3절 말씀을 보면 이런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복을 주셨다고 하는 대상은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예정하신 약속의 자손들을 의미합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모든 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는 복도 신령한 복입니다. 천국의 유업도 신령한 복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 동안에 받는 모든 것들도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신령한 복인 것입니다.

결론 : 그런데 이같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특별
          하신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이 에베소서를 통해서 이
          특권적이고 영광스러운 신령한 복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이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종말론 연구 민병석 저서와 그 내용 주일 설교(1~6권) 새벽을 여는 성경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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