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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도적 같이 임할 주의 날(베드로후서 3:10-13)
 민병석  11-10 | VIEW : 3,462
(15) 도적 같이 임할 주의 날
(베드로후서 3:10-13)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시게 하시려고 천년이 하루 같이 오래 참으시지만 그러나 하나님께는 작정하신 심판의 날이 이르면 반드시 그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 기간이 언제인지는 우리에게 알려 주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1. 주의 날

이 날을 베드로 사도는 주의 날이라고 했습니다. 주의 날이란 주의 재림의 날을 의미하고 인류의 심판의 날을 가리킵니다. 이 주의 날에 관하여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눅21:34-36절에서 예수님은 이 시기를 '이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단12:1-3절에서 다니엘은 '그 때'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습1:18절에서 이 날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날이 언제 오느냐에 대해서는 그 년, 월, 일, 시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다만 징조에 대해서 예언적으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재림의 시기를 연구할 때 조심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날짜로 알려는 일은 삼가야 한다는 사실과 그러나 징조적 시기에 대해서는 반드시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는 10절에서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말에 담긴 뜻을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적 같이'란 말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마24:43절에서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도적은 밤에 나타납니다. 밤은 사람들이 잠을 잘 때입니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 밤중에 소리가 났습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이 소리는 무슨 소리입니까? 도적이 오니 깨어 방비하라는 경종인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살전5:4절에서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 되면 주님은 우리에게 도적 같이 오실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낮의 아들, 빛의 아들로서의 영적 무장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날이 언제 올 것인가에 대하여 마24장에서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날을 어떻게 준비하며 마지 할 것입니까? 마24장에서는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곧 오실 줄로 알고 준비해야 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눅21장에서는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눅12장에서는 '혼인 집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여러 말씀으로 볼 때 주님이 오시는 재림의 날은 아무나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누가 맞이한다고 했어요? 준비한 성도들만이 맞이할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깨어 있는 성도들만이 맞이할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2. 주의 날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주의 날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10절에서 아주 간략하게 언급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표현은 간략하지만 사건은 어마어마하게 큰 사건입니다.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이같은 말씀은 계16장에 나오는 일곱 대접 심판 중에 마지막 대접인 일곱 번째 대접 심판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이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고 했습니다. 이 심판의 모습은 이 지구 자체가 활화산이 되어 폭발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 때 땅 속 깊은 곳으로부터 불이 올라오기 때문에 땅과 그 중에 있는 것이 드러나게 되고 이 지구의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결론 : 베드로 사도는 이처럼 말씀하고 일이 이렇게 풀어질 터이니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성도들의 자세에 대하여 두 가지로 말씀해 줍니다. 하나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
          를 간절히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신부의 단장을 갖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세상은 이처럼 무서운
          심판으로 멸망을 받지만 우리는 그의 약속하신 대로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바라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할렐루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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