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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리스도인의 규모 있는 생활(데살로니가후서 3:6-18)
 민병석  11-10 | VIEW : 2,793
(11) 그리스도인의 규모 있는 생활
(데살로니가후서 3:6-18)

서론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따라야 할 규모 있는 행동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습니
          다. 특히 6절에서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들에게서 떠나라'고
          했습니다. 규모란 말은 본보기란 뜻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다른 사람에게 본보기로 자신의 행동을 보
          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이라 바울이나 다른 사도들이 보낸 서신으로 일러준 교훈을 의미합니
          다. 이런 것들을 지키지 아니하는 형제들에게서 떠나라고 한 것입니다.

1. 바울이 보인 규모 있는 생활

바울은 자신이 스스로 교회 앞에서 규모 있는 생활을 한 일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1) 첫째로 수고하지 아니하고 양식을 취하는 자에 대해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바
     울은 그리스도인 중에 일하지 않고 먹는 게으른 자들에 대해 이처럼 경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바울은 '누구에게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했다'는 사실을 경종
     했습니다. 바울이 이런 생활을 한 것은 아직 신앙적으로 어린 처지에 있었던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물질적인
     폐를 끼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장애가 될 것을 우려해서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그런 누를 끼칠 만한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목회자는 복음으로 살아야 할 하나님의 일
     꾼들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의당 모든 생활비와 활동비를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초기
     에 그런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덕을 세운 것입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본 받을 만한 미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일하지 않고 먹는 자는 일종의 기생충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규모 없이 행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일하지 않은 이유는 주 재림의 긴박성 때문에 일하는 것도 배우는 것도 필요 없다는 경망스럽고 잘못된 종말관
     에서 온 것입니다. 또한 신비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 중에 구하면 주신다고 하신 일, 염려하지 말고 구하라고 하신 말씀
     등을 잘못 오해 한데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결국 교회에 누를 끼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신앙적인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류의 사람들에게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엄히 책망하였습니다.

2. 게으른 자의 경우

일하기를 싫어하는 자는 게으른 자를 말하는데 이 게으른 자에 대한 교훈이 잠언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잠20:4절에서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기를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잠19:15절에서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나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십계명에도 엿새 동안에 힘써 네 모든 일을 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일을 하되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생활 지침이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교회를 봉사하는 일에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나님은 게으른 자에게 명하시기를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잠12:27절에서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시128:2절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어떤 모양으로 받느냐?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도에 행하는 자로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고 하셨습니다. 손의 수고가 없으면 하나님의 축복도 만들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는 자에게 해야 할 일

바울은 14절에서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 같이 권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순종치 않는 자들에 대한 우리의 처신에 대하여 그 사람을 지목하라고 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교제를 삼가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교제란 일반적인 교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로서의 교제로 이런 사람들과는 일정한 신앙적인 경계선을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끄럽게 하라는 말은 그런 생각에 동조하지 말고 책선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람들과 곧잘 어울려 한 무리가 되는 경우조차 있는 것입니다.

결론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생각이나 생활이나 헌신이나 규모 있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와 평강의 하나님이
          시므로 우리의 생활에서 그런 열매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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