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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일서 4 : 7 - 11)
 밤중소리  11-06 | VIEW : 16,504
(19)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 : 7 - 11)

흔히들 사도 요한을 가리켜 사랑의 사도라 부릅니다. 사랑의 메시지를 많이 전했을 뿐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그의 생애에 실천한 사도로 이름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한은 4장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을 두 번씩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8절 끝에 있는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6절 중간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또 나옵니다.

1.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이시란 말은 하나님은 모든 사랑의 근원이 되신다는 말입니다. 강물에는 그 근원이 있듯이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심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마치 끝없이 넓은 호수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은 그 호수에서 공급되는 수도관의 물줄기 같은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주님의 그 한없이 넓은 사랑의 물을 퍼서 너희끼리 서로 마시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따르지 않는 한없이 넓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비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랑이 이 세상에 있는데 그것을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에 비교할 바가 못되는 것은 사49:15절에서 '여인이 어찌 그 젖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그 측량할 수 없는 위대함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난 것입니까? 9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으로 나타난바 되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양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원래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을 만한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하나님을 배반했으며 하나님을 계속 대적해 온 존재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롬5장에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 보아도 참으로 황공무지한 사랑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또 하나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이같은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그의 독생자를 화목 제물로 삼으시려고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는데 있습니다. 이 사랑은 너무나도 엄청난 사랑이기에 인간의 언어로 그 사랑의 표현을 할만 한 낱말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이처럼'이란 말로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참모습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사랑의 출발점이시다.

사도 요한은 사랑의 출발지로서의 대상을 하나님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1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 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니니라'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이 전혀 존재치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원수지간으로 먼 거리에 있었던 하나님을 사랑할 만한 사랑이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나기 전까지는 사랑이 무엇인지조차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랑이란 오직 하나님의 이같은 사랑에 그 바탕을 둔 사랑을 말합니다. 그래서 요한은 7절에서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한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타내는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자들임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나타내면 그것이 우리들로 하나님께 속한 자들임을 증거케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은 오직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사랑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의 존재야말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독생자를 보내신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 : 하나님은 이처럼 사랑이시기에 그의 자녀들의 생활은 사랑에서 출발하고 사랑으로 교제하며 사랑으로 도와주어
          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배워야 합니다. 형제의 죄를 용서해 주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
          을 배워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성도들이 온전한 하나님의 아들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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