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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가후서 3장 (9 - 11)
 밤중소리  01-31 | VIEW : 544



  (9) 목회자를 위한 기도

  (데살로니가후서 3:1-2)


  가장 많은 계시를 주님으로부터 받은 능력 있는 하나님의 종,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당부한 기도 제목은 3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주의 말씀이 달음질하기를 위해,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스럽게 되기 위해서, 세 번째는 무리하고 악한 자에게서 구원받기 위해 기도하기를 부탁한 것입니다.

  1. 목회자를 위한 기도의 필요성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헛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서 과연 그런 기도가 필요한 것인가? 의심할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런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성도들은 하나님의 종들을 위해 반드시 기도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성도들의 이 같은 기도는 주의 종들의 사역에 큰 능력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체험적으로 알았기 때문에 많은 교회를 향하여 자신에 대한 기도에 대하여 간곡히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행 12장을 보면, 베드로가 복음을 위해 감옥에 갇힌바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두 군사들 틈에서 쇠사슬에 메어 누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숫군들은 문 밖에서 삼엄하게 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사가 옥중에 나타나 베드로의 옆구리를 차서 깨우며 급히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의 몸에서 쇠사슬이 벗겨지고 옥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런 역사는 어떻게 일어난 것입니까. 성경에는 베드로는 기도치 않았지만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해 하나님께 빌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교회의 기도로 옥에서 풀리는 기적의 역사를 체험케 된 것입니다.

  2. 바울이 부탁한 기도의 제목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의 기도의 부탁이 세 가지로 나옵니다.

  (1)  바울은 주의 말씀이 달음질하기를 위해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주의 말씀이 달음질한다는 말은 빨리 주의 복음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전달되기를 원하는 그의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서 주의 복음이 더 널리, 더 빨리, 더 많이 확산되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면 어떤 길도 사양하지 않고 달려갔으며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했습니다. 복음은 그 자체가 폭발적인 능력입니다. 그 속에는 사람의  심령을 변화시키고 확산시키는 놀라운 폭발력이 있습니다.

  (2) 두 번째가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스럽게 되기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바울은 말하기를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일은 결실 함이 없다고 낙심하거나 구원받은 사람이 없다고 복음을 전했던 입을 봉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이 세상에 전파되는 것으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3) 바울의 세 번째 기도 제목은 무리하고 악한 자에게서 구원받기 위하여 기도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히면 그것은 우리들에겐 다시없는 영광이지만 그러나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거치는 장애물이 없게 해 달라는 기도를 부탁한 것입니다.

  3.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바울은 2절 하반 절에서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바울이 한 이 말의 뜻은 믿음은 모든 사람이 다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인간의 구원에는 매우 제한적이란 뜻입니다. 믿음은 인간의 자유 의지에 의하여 자기 소유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복음을 자기 소유로 가지려고 그의 자유 의지를 발휘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택하신 자들이 이 복음을 받아 드릴 수 있도록 역사 하시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참 보화입니다. 이 보화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 보화를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기서 전도자의 전도하는 자세에 대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복음을 전달받은 자가 복음을 거역했을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데 사람이 그를 믿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오랜 기간을 두고 전도해도 결실이 적으면 실망함. 노아의 경우 120년간 전도 8가족만 구원,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신 것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전하든지 내 양은 내 말을 듣고 다 주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결론 : 하나님의 종들의 복음 전도를 위해 성도는 배후에서 쉬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음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10)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

  (데살로니가후서 3:3-5)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우리 주님은 미쁘신 분이시니 그 미쁘신 주님께서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켜 주실 것이라고 위로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미쁘다는 말은 믿음직스럽다는 뜻으로 전적인 신뢰감을 나타낸 말입니다. 예수님이야 말로 그의 모든 성도들에게 신뢰를 받으실 만한 미쁘신 분이십니다.

  1.미쁘신 주님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미쁘시다 는 말은 우리에게 언약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일에 신실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분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약속은 언제나 성도들에게 용기와 확신과 위로를 줍니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확실한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미쁘신 예수님은 자신의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를 악한 자에게서 지켜 주실 것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바울의 확신

  바울은 4절에서 그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명한 것을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주안에서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이런 확신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신앙과 그들이 바울이 권고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에 전적인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명한 모든 말씀은 곧 주님이 주신 명령입니다. 바울은 그 모든 것들을 오직 주님의 계시에 의해 그들에게 명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깨닫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그들이 그 명령에 따를 것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그 확신을 주의 인도하심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절에서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한다는 말고 그의 확신을 나타낸 것입니다.

  (1) 바울은 5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한 말에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보다 더 크고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로 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사랑 안에 들어간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 들의 신앙생활의 승리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축복이 오직 그 사랑 안에서만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기준이 됩니다. 순종이 없는 사랑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순종이 따르지 않는다면 아무리 사랑을 외쳐도 그 사랑은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2)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이 말은 ‘그리스도인 들은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에 대한 인내를 배우라’는 말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내의 말씀이라고도 말하는 이유는 인내하는 자만이 말씀의 결실을 맺으며 말씀의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 들에게 인내가 없으면 하나님의 약속을 바랄 수 없습니다. 히 10 : 36절에서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받으신 영광은 주께서 끝까지 그의 사역을 이루심에 인내하시어 그 결실을 맺었다는데 있습니다. 히 12 : 22절에서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달려가야 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면 그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해 줍니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고난을 이기고 그 영광에 이를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인내로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인내가 없이는 고난도, 핍박도, 시련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 :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임하시어 우리들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인내로 우리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우리의 구원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오 내 속에 임재 하시는 주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빌 1 : 6절에서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고 했습니다.





  (11) 그리스도인의 규모 있는 생활

  (데살로니가후서 3:6-18)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따라야 할 규모 있는 행동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6절에서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들에게서 떠나라‘고 했습니다. 규모란 말은 본보기란 뜻입니다. 그리스도인 들은 마땅히 다른 사람에게 본보기로 자신의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이라 바울이나 다른 사도들이 보낸 서신으로 일러준 교훈을 의미합니다. 이런 것들을 지키지 아니하는 형제들에게서 떠나라고 한 것입니다.

  1. 바울이 보인 규모 있는 생활

  바울은 자신이 스스로 교회 앞에서 규모 있는 생활을 한 일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1) 첫째로 수고하지 아니하고 양식을 취하는 자에 대해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 중에 일하지 않고 먹는 게으른 자들에 대해 이처럼 경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바울은 ‘누구에게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했다’는 사실을 경종 했습니다. 바울이 이런 생활을 한 것은 아직 신앙적으로 어린 처지에 있었던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물질적인 폐를 끼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장애가 될 것을 우려해서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그런 누를 끼칠 만한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목회자는 복음으로 살아야 할 하나님의 일꾼들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의당 모든 생활비와 활동비를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초기에 그런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덕을 세운 것입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본 받을 만한 미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일하지 않고 먹는 자는 일종의 기생충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규모 없이 행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일하지 않은 이유는 주 재림의 긴박성 때문에 일하는 것도 배우는 것도 필요 없다는 경망스럽고 잘못된 종말관에서 온 것입니다. 또한 신비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 중에 구하면 주신다고 하신 일, 염려하지 말고 구하라고 하신 말씀 등을 잘못 오해 한데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결국 교회에 누를 끼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신앙적인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류의 사람들에게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엄히 책망하였습니다.

  2. 게으른 자의 경우

  일하기를 싫어하는 자는 게으른 자를 말하는데 이 게으른 자에 대한 교훈이 잠언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잠20:4절에서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기를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잠19:15절에서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나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십계명에도 엿새 동안에 힘써 네 모든 일을 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들은 일을 하되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생활 지침이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교회를 봉사하는 일에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나님은 게으른 자에게 명하시기를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잠12:27절에서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시128:2절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어떤 모양으로 받느냐?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도에 행하는 자로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고 하셨습니다. 손의 수고가 없으면 하나님의 축복도 만들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는 자에게 해야 할 일

  바울은 14절에서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 같이 권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순종치 않는 자들에 대한 우리의 처신에 대하여 그 사람을 지목하라고 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교제를 삼가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교제란 일반적인 교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로서의 교제로 이런 사람들과는 일정한 신앙적인 경계선을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끄럽게 하라는 말은 그런 생각에 동조하지 말고 책선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람들과 곧잘 어울려 한 무리가 되는 경우조차 있는 것입니다.

  결론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생각이나 생활이나 헌신이나 규모 있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와 평강의 하나님이시므로 우리의 생활에서 그런 열매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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