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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2장 (5 - 8)
 밤중소리  01-31 | VIEW : 1,161



  (5)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데살로니가후서 2:1-2)


  종말에 관한 계시는 그것을 제대로 깨닫고 주 재림에 소망을 두며 성경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그렇도록 유익할 수가 없지만 반면에 준비도 하지 않고 소망도 가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을 주기 때문에 교회 안에 많은 잡음을 일으키며 혼란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종말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열성 주의자들의 종말에 대한 절박감으로 교회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에 의해 교회 안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일에 우려를 갖게 된 바울은 이들에게 두 가지 중요한 경계를 주면서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1. 쉬 동심하지 말 것을 경종 하였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관심은 1절에 있는 말씀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들은 주의 재림과 그 앞에 모이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강림하실 때 성도들은 그 앞에 모이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성도들의 공중 휴거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성도들의 공중 휴거 문제는 말썽을 일으키기 쉬운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 성도들의 휴거가 있느냐는 문제는 종말론을 다루는 일에 중요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이 휴거는 대개 세 가지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7년 환난 전 휴거 설입니다. 교회는 환난 전에 휴거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환난 중 휴거 설 있습니다. 이 휴거설은 전 3년 반 마지막 시점에서 성도들이 휴거 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또 하나의 휴거 설은 환난 후 휴거 설입니다. 성도들의 휴거는 여섯째 대접이 끝난 후 마지막 재앙으로 내리는 여섯 번째 대접 심판이 끝나고 일곱 번째 심판 때에 내리는 환난에서 건져내시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시려고 공중으로 이끌어 올리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일에 대하여 쉬 동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 재림에 관하여는 신앙의 경성과 기도로 깨어 있는 생활과 순종으로 인한 신부의 단장이 필요하지 동심하는 일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들의 세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재림이 어느 때보다 가까웠지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처럼 쉬 동심해서는 안됩니다.

  쉬 동심하는 일이 왜 나쁜 것인가? 이처럼 동심하는 자들은 미혹을 받습니다. 동심하는 사람은 이미 정상적인 신앙생활에서 떠난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적 이성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이들의 동심에 대하여 2절에서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알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주의 재림에 그리스도인 들을 동심시키는 일은 악령의 역사인데 그 중에는 ‘영으로나 말로나 사도들에게 받았다는 편지’등으로 미혹하는 일로 사람들을 동심시켜 교회에 혼란을 일으킨다고 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지난 78년에 교계와 세상을 휩쓸었던 시한부 종말론 자들의 미혹으로 많은 성도들이 미혹을 받았으며 많은 교회가 영적 혼란에 빠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영이란 말은 영적으로 무엇을 받았다고 하는 계시 파들의 주장을 가리킵니다. 이런 자들의 거짓된 계시나 예언은 주의 재림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많은 성도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한 번  미혹을 받으면 사탄은 한 영으로 지배하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빠져 나올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다음에 말로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말이란 설교로 미혹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이들은 대개 목회자들에게 속하는 무리들입니다. 이들의 두려운 선언과 재앙에 대한 경종과 언제 오신다는 시한부 설은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며 능히 그들의 마음을 동심케 할 것입니다.

  다음에 편지로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이 편지에 대해서는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라고 했습니다. 사도들에게 받은 편지는 그 당시 가장 권위 있는 말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이들은 이처럼 주의 사도들의 편지까지 잘못되게 혹은 거짓 되게 인용하면서 미혹하는 일을 서슴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 두 번째로 주의 재림 설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의 재림은 성도들에게 두려움을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며 지상 최대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만약 주의 재림을 두려운 가운데서 맞으면 그 사람은 분명 주님의 두려운 심판을 받을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재림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면 주의 재림으로 기쁨과 축복이 넘칠 것입니다.  

  결론 : 주의 재림의 날은 두려워해야 할 그런 날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그 어느 시대의 성도들보다 더 큰 기쁨의 날이여 최대의 축복을 받는 날입니다. 진실한 성도들은 그날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날을 두려움에서가 아니라 기쁨으로 소망 가운데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6) 주의 재림에 있을 두 가지 확실한 징조

  (데살로니가후서 2:3-4)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재림에 대하여 미혹 받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고 주의를 환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들은 주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며 그의 오심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잘못된 종말론에 미혹 받은 사람들이 쉬 동심하여 정상적인 신앙생활에서 이탈하게 되고 두려운 마음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바울은 종말의 주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반드시 등장할 결정적인 두 가지 징조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다.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을 것을 예언했습니다. 여기서 바울이 지적한 배도란 지난날 천주교의 배도를 의미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천주교도 배도 세력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종말에 등장할 그 배도의 세력은 아닌 것입니다.

  종말에 세계적으로 등장할 배도 세력은 계 17장에 나오는 음녀의 세력을 가리킵니다. 계 17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큰 음녀의 세력과 적 그리스도의 정체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곧 살후 2장에 나오는 바울의 말과 맥이 같은 종말적 계시인 것입니다.

  이 음녀는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라고 했습니다. 이 음녀는 짐승인 적 그리스도가 등장하는 시기를 전후하여 세상에 머리를 쳐들게 됩니다. 이 음녀가 머리를 쳐드는 일에 대하여 계 8장에서 셋째 천사와 넷째 천사의 나팔로 나오는데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고 했습니다. 배도적 사상은 사탄으로부터 내려옵니다. 이 영적 어두움이 온 세상에 뒤덮여 지는데 특히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하는 강들과 여러 물 샘에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이 세력이 등장하면 온 세계의 종교 세력은 적 그리스도를 구심점으로 하여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력이 전세계의 종교기관을 장악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그 세력은 능히 바벨론을 이룰 것입니다.

  이 음녀는 음행의 포도주로 온 세계 인류를 취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진리가 사라지게 되고 아모스 선지가 예언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기갈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 음녀는 계 17:3절에서 붉은 빛 짐승인 적 그리스도를 탔다고 했습니다. 이 자의 등장은 깨어 있는 성도들은 다 알 수 있습니다. 이 무서운 세력이 사탄의 능력을 힘입어 적 그리스도에게 신적 권위를 부여하며 그 신상 앞에 경배를 시키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이 자가 먼저 세상에 등장해야 인류의 종말이 오며 주의 재림을 전후하여 이런 일이 먼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다음에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다.

  바울은 두 번째의 징조로 3절에서 밝히기를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라’고 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적 그리스도의 이름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 있습니다. 짐승, 붉은 짐승, 열 뿔, 작은 뿔, 대적하는 자, 불법의 사람, 적 그리스도 등 많은 이름으로 나타나지만 그 자의 정체는 바로 적 그리스도입니다.

  불법의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이 자가 인류의 종말에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기 때문에 부쳐진 이름이며 멸망의 아들이란 이자는 최종적으로 재림하시는 그리스도에 의하여 멸망을 당할 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입니다. 4절에서 이 자에 대하여 ‘저는 대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이 자의 대적은 두 가지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는 유대인들에게 나타나는 대적인데 유대인들에게 종교적 핍박을 가하며 제사와 예물을 금지시키며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여 경배시키려는데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이 자가 세상의 구세주로 자신을 나타내 보이면서 자신의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를 받지 않는 자는 죽일 뿐 아니라 모든 매매를 금지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우상을 만들어 모든 인류들로 그 앞에 경배케 하는 일을 시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에 대하여 4절에서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자는 인류의 종말에 예루살렘에 새롭게 세워진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자신의 우상을 그곳에 세워 경배케 하므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할 것입니다. 이런 존재가 인류의 종말에 반드시 등장하는 것입니다.

  결론 : 이 두 가지 징조는 주의 재림이 이르렀다고 하는 결정적인 증거로 등장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징조가 이르기도 전에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하는 잘못된 거짓 선생들의 미혹에 넘어가 교회에 혼란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경종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주의 재림을 사모하고 준비하되 결코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므로 신앙적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7) 악한 자의 역사

  (데살로니가후서 2:5-12)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적 그리스도의 등장과 그 자가 세상에 등장한 후 이 자에 의해 자행될 미혹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계시를 이곳에서 밝혀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이 말씀해 주는 적 그리스도의 모습은 단 7장과 계 13장에 나오는 활동 모습과 똑같기 때문에 우리는 주의 깊게 살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1. 적 그리스도가 나타날 시기

  바울은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법의 비밀이란 적 그리스도를 등장시키려고 하는 사탄의 비밀한 계획을 말하는데 이 자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세상에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려는 음모를 획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자의 등장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사탄이 제아무리 활동하려 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활동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한 후, 그의 성품이 간교해 지고 범사에 하나님을 훼방하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방해하는 일을 하지만 그 같은 사탄의 역사는 결코 성공작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이런 계궤와 그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탄의 그런 일들을 역으로 이용하시어 그의 백성들을 연단 하시고 회개케 하시며 죄와 싸우게 하시어 온전케 하시는 일에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적 그리스도로 아무 때나 세상에 그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그의 등장은 인류의 종말, 주님이 재림하실 그 시기에 가서야 이 자를 등장시키시는 것입니다. 막는다는 말은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이 막는 하나님의 역사가 마감되면 이 자의 등장이 허락되는데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옮기신다는 말은 7년 환난이 온 후, 전3년 반이 지나고 후3년 반의 시기에 이르렀을 때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두 증인으로 전3년 반 기간의 예언의 사역을 마치시고 그의 백성들을 안전지대인 하나님의 예비처로 인도하신 다음, 이 세상에서 옮기시는 것입니다. 후 3년 반에는 구원을 위한 성령의 사역이 없습니다. 다만 후 3년 반에 떨어진 미련한 처녀들로서의 성도들이 있지만 이들은 내주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뿐, 복음을 전하므로 구원을 얻게 하는 복음 전파의 사역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에 불법한 자의 비밀의 활동이 본격화 할 것입니다.
  
  2.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라

  8절에서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불법한가 나타나자 곧 주 예수의 입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신다고 했습니다. 이 일에 대한 정확한 계시는 단 7장과 계 13장과 19장에 상세히 계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적 그리스도는 바로 이 시기에 그 모습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바울은 9절에서 이 불법한 자는 사탄의 역사를 따라 임한다고 했습니다. 적 그리스도는 사탄이 보내는 그의 사자입니다. 이 자는 가룟 유다처럼 태어날 때부터 멸망의 자식으로 예정된 가운데 태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계 17정에서는 이 자에 대하여 무저갱의 사자라고 했습니다. 이 자의 활동에 대하여 계 13:3절에서 이르기를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능을 그에게 주었더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붉은 용으로부터 모든 권세를 위임받은 이 불법의 인물은 그가 가진 그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라’고 한 것입니다. 원래가 사탄은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1) 그런데 적 그리스도는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멸망하는 자들이란 원래가 마귀와 함께 멸망 받을 자로 세상에 태어난 자들입니다. 사탄은 누가 택자 인지, 누가 불택자 인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미혹의 대상을 설정하지 않고 아무에게나 손길을 뻗으며 짐승의 표를 주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모든 자들이 사탄에게 속하여 멸망 받기로 예정된 자들인 것입니다.

  (2) 그러면 이처럼 멸망 받을 자의 대상에 대하여 10절에서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택정을 받지 못한 사람은 진리의 사랑을 거역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없으므로 구원함에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3)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처럼 적 그리스도를 등장케 하시어 미혹의 영으로 역사 하시는가? 이에 대하여 12절에서 이르시기를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결론 : 진리를 거역하고 불의의 행실을 좋아하며 믿음을 거역하는 자들은 결국 재림하시는 주님에 의해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는 적 그리스도의 등장해 관한 바울의 이 같은 경종에 귀를 기우려 그 때에 세상에 나타날 불법한 자의 정체를 똑바로 보아 미혹 받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8) 굳게 서서 지키라

  (데살로니가후서 2:13-17)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 항상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탄의 모든 유혹을 이겨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기 위해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

  바울은 13, 14절에서 복음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하여 몇 가지 사실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셨다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택하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구원 받을 자들을 처음부터 예정하셨다는 의미로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 전에 택정 하신 것을 말합니다. 처음이란 말은 창세 전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실 그의 백성들을 미리 작정해 놓으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무대로 이 세상의 창조가 필요하셨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 사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종말의 하나님의 역사도 이 택한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2)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이미 완전히 거룩해진 것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생명이 중생으로 다시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이 거룩은 하나님의 법적 선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의가 내 의가 되어 내 소유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런 법적 자격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다른 하나의 거룩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거룩입니다. 이것은 의를 얻게 되는 방법이거나 수단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이루어야 할 생활의 조건이며 성결의 과정입니다. 이것 역시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내 안에서 역사 해 주시므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다음에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백성들에게 진리를 믿게 하십니다. 구원을 이루는 일에는 진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이 복음의 진리를 통해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고전1장에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성경이라도 그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빼 버리면 그 성경은 이미 진리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그 택하신 자들에게만 성령을 통해서 진리를 믿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오직 택자를 구원하시기 위해 진리를 준비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구원의 역사를 위해 바울은 그 복음으로 저희들을 부르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주님의 양 무리들을 부르시는 목자 되신 예수님의 음성임을 알고 언제든지 어느 때나 이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2. 굳게 서서 지키라

  바울은 14절에서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들이요 그가 받을 유업을 함께 받을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며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옷 입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하는 사람들이기에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15절에서 데사로니가 교인들에게 ‘이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러므로’란 말은 이런 까닭에 란 뜻으로 바울이 아직까지 그들에게 말한 이 모든 말씀으로 비취어 보아서란 의미입니다. 우리의 부르심이나 택하심이나 구원은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누구의 말이나 유혹에 흔들림이 없이 믿음에 굳게 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그 동안 그들에게 말씀으로 증거한 것이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이란 바울이 편지로 그리스도의 교훈을 써 보낸 그 교훈을 지키는 생활을 하라고 한 권고를 말합니다.

  결론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축원 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위로와 소망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런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이 아침에도 이런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의 역사가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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