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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로새서가 쓰여진 동기(골로새서 1:1-2)
 밤중소리  11-06 | VIEW : 3,728
(1) 골로새서가 쓰여진 동기
(골로새서 1:1-2)

서론 : 골로새서는 바울이 쓴 옥중 서신 중에 하나입니다. 바울이 옥중에서 쓴 서신은 다섯입니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와 디모데후서입니다. 이 골로새서는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보낸 서신으로 그 시기는
          바울이 로마에 갇혀 있을 당시인 62년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닙니다. 7절
          에 보면 '에바브라'란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에바브라는 바울의 많은 가르침을 받았으며 이 서신도 바울이 에바브라로부터 교회에 침투한 이단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골로새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 서신을 써서 골로새 교회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골로새 교회 안에는 어느덧 잘못된 철학, 유대적 의식주의, 천사 숭배 등의 신비주의, 그리고 금욕주
          의 등이 만연되어 뿌리를 내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이 서신에서 성도들의 진정한 목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논증하고 있으며 성도들은 오직 그 분만을 섬기며 숭배해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골로새 교회의 문제점

하나님의 교회는 항상 사탄이 공격의 표적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지 못하고 교리적으로 약할 때 구원론에 구멍을 뚫어 놓는 것이 사탄의 역사인 것입니다. 에바브라는 바울에 의해 복음을 전수 받기는 했지만 교회를 이끌어 가기에는 역부족인 점이 많았습니다. 골롯새 교회에 침투한 잘못된 거짓 선생들에 의해 번지고 있는 악한 누룩을 살펴보면 다음 몇 가지 점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1) 그들은 사람의 유전을 중시했습니다. 전통적으로나 습관적으로 내려 온 사회적 규범이라던가 비성경적인 유전, 말하
     자면 제사 문제라던가 미신적인 습관을 따르는 일 등을 허용한 것입니다.

(2) 세상의 초등 학문인 철학을 중요시하며 이로 인하여 골로새 교인들의 신앙이 말씀에 뿌리를 내린 것이 아니라 일종
     의 관념적 신앙으로 인간의 지혜에 바탕을 두고 연구하고 개발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신앙에 여러 가지 설을 가
     정하여 혼란을 조성케 하고 있었습니다. 철학은 당시 이론에 치중하여 서로 변론을 일삼아 논쟁하였기 때문에 궤
     변과 같은 속임수가 나오게 되었으며 바울은 이같은 철학을 세상의 초등 학문이란 말로 경시했습니다. 그리스도인
     들은 결코 이같은 초등 학문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3) 이들 거짓 선생들은 성도들에게 천사 숭배를 가르쳤습니다. 천사는 택한 자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이 부리시는 영으
     로서 결코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 아닌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천사로부터 계시를 받았을 때 그 천사에게 경배하려
     고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천사는 요한을 향하여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
     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족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했습니다.

(4) 또한 이들은 어떤 율법적인 계율을 강요했습니다. 율법의 계명은 우리에게 구원을 이루는 요소가 아닙니다. 율법은
     그 계명이 엄격하여 인간에게 외식을 조장하고 구원을 확신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의 계명에 얽매이는 생활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일은 악한 누룩이요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죽이는 쑥물이 된 것입니다. 그
     대로 방치해 두면 이 쑥물이 온 덩어리를 부풀게 할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이 이같은 교훈을 받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영적으로 대적해야 하겠으므로 이 서신을 쓰게 된 것입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 대하여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신실하다는 말은 그의 믿음이 진실하다 뜻입니다. 그리고 그의 생활이 신앙인 다운 생활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교회에서 형제라고 부르는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된 믿음을 갖거나 그의 생활이 복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 대하여 거짓 형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거짓 형제로 교제해서는 안됩니다. 신실한 형제들로서 사랑하고 교제하는 교회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 바울은 바로 이같은 신실한 형제들에게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고 축
          원했습니다. 그 당시 골로새 교회에 많은 이단자들이 활개치며 교회를 어지럽힌 것처럼 지금은 인류의 종말에 이
          르렀기 때문에 사탄이 더욱 기승을 부려 악한 누룩, 계8장에 보면 쑥물을 먹이기 위해 미혹합니다. 이 말씀을 잘
          읽고 듣고 깨달아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견고히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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