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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리스도의 할례(골로새서 2:9-11)
 밤중소리  11-06 | VIEW : 6,506
(17) 그리스도의 할례
(골로새서 2:9-11)

서론 : 바울은 본문 11절에서 그리스도의 할례에 대하여 말씀해 줍니다. 그리스도의 할례란 곧 세례에 관한 것임을 알
          게 됩니다. 바울이 다음 12절에서 그렇게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할례는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이 받은 하
          나님의 백성된 표식입니다. 그 당시 이 표식을 할례란 의식으로 행했는데 그 의식이 손으로 한 의식이었습니다.
          
          이 할례로 아브라함의 자녀들은 이방인과 구별되는 백성으로 성별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구별이 필요합니다. 그 구별을 바울은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할례는 아브라함이 행했던 것처럼 손으로 하는 할례인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하지 아니할 할례라
          고 말하고 너희가 이 할례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성별의 방법

하나님의 백성은 구약 시대이건 신약 시대이건 성별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별 시키는 일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구약적 방법이요 하나는 신약적 방법입니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체이기 때문에 그 의식에도 그림자와 실체의 차이를 드러내 놓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는 육체적 할례를 받았습니다. 육적 할례란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손으로 행하는 할례입니다. 이스라엘은 할례를 받아야 할 민족입니다. 예수님도 이 할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육적 할례 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별하는 일에 할례가 소용이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왜? 신약 시대에는 참 할례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신약적인 할례를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에 있어서도 구약적인 하나님의 계명은 율법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계명에 대하여 예수님은 새 계명을 준다고 말씀하시고 그 계명이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므로 구약적 계명인 율법이 원래 그 본체가 사랑임을 나타내셨습니다.

2. 그리스도의 할례란 무엇인가?

그러면 그리스도의 할례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11절에서 그리스도의 할례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라고 했으며 육적 몸을 벗는 할례라고 한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할례란 옛날 모양 손으로 행하는 육적 할례가 아닙니다. 구약 시대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할례란 절대적
     조건이었습니다. 출 4 : 24에는 놀라운 사건이 나옵니다. 모세가 그의 아들에게 할례를 주지 아니한 연고로 하나님
     께서 모세를 치시려 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라고 말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치려 하시던 손길을 거두셨습니다. 이처럼 구약
     시대에는 남자아이들의 양피를 베는 일로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할례는 양피를 베는 할례가 아닙니다. 요즈음 비뇨기과에 가면 위생상 이유로 이 남자아이들의 양피를 베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적인 할례도 구약적인 할례도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에 의한 할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할례란 말의 의미에 대하여 바울은 '육적 몸을 벗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육신에 대하여 죽은 생활을 의미하기 때문에 영적인 의미의 말이 됩니다. 정욕으로 사용했던 육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벗어버려 새로운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활로 성별시키는 일이 그리스도인의 할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할례로써 양피를 베는 일로 성별시켰지만 그리스도인은 성별된 생활로 성별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일은 그리스도의 의와 연관이 됩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받은 일은 곧 세상과 구별되는 할례가 되며 이 할례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육적 몸을 벗는 생활로 실제적인 할례의 생활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롬 8:6절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 영의생각은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육신의 할례는 육적 성별은 가능했지만 정말로 하나님의 백성인 영적인 성별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례를 받은 이스라엘이 이방인들과 같이 육적 생활을 할 때 그 할례는 무 할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할례는 실제적으로 의롭다 하심을 주시므로 성별시키셨습니다. 이 할례는 거듭날 때 성령의 임재 하심으로 성별의 그리스도의 할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의 몸을 벗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의의 선언을 받았기 때문에 할례자의 실제적인 생활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할례 받은 생활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내가 날마다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게
          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롬 8 : 14절 말씀처럼 영으로 육을 죽이는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할례는 성령으로 사는 생활로 나타납니다. 세상 사람들과 성별된 그리스도의 할례 받은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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