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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31 (담대한 믿음의 사람)
 밤중소리  01-22 | VIEW : 951
                              
                         (231)


              담대한 믿음의 사람  
                      


   성경 본문 /  히브리서 10 : 34 - 39                            


  34절 말씀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구한 산업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오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런 생애를 살아가려면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이기는 생활을 하려면 잘 싸워야 합니다. 우리에게 오는 어려움은 대개의 경우, 신앙적인 싸움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빛과 어두움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이 없는 사람은 아직도 어두운 가운데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빛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빛인 것이 아니라 어두움입니다. 어두움 속에 빛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빛과 어두움의 대결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우리의 한 평생 계속되는 싸움입니다. 우리가 이 싸움에 이길 때에 우리의 마음에 평강이 있고 감사가 있게 되며 우리의 생애가 형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어두움과의 싸움은 우리의 생활에 두 가지 형태로 나옵니다. 하나는 우리들 안에서 우리의 심령을 괴롭히는 어두움의 세력과의 싸움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정욕이 어두움의 세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려고 할 때 우리는 그 정욕과 싸워야 합니다. 이 어둠의 세력이 어떤 경우에는 시기나 질투로 오기도 하며 음란으로 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다른 또 하나의 경우는 밖으로부터 스며드는 어둠과의 싸움입니다. 비방과 핍박이 찾아오기도 하며 환난과 시련이 닥쳐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세력과의 싸움이 우리의 생애에 쉴 날이 없습니다. 이것을 이기는 생활이 믿음의 선한 싸움의 생활입니다. 그러면 이런 생활 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마땅히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런 싸움에서 그리스도인이 승리하려면 ‘담대함을 버리지 말 것’을 권면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그리스도인의 담대함은 ‘큰 상’을 얻는 하나님의 힘이 된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1. 신앙 생활의 힘


  어떤 분은 신앙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면서 영적으로 괴로움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자신의 생활에 적용하여 응답 받으면서 큰 즐거움과 감사하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처럼 같은 예수를 믿으면서 한 교회에 다니면서 저 사람과 나는 어떻게 이처럼 엄청난 차이나는 신앙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까? 이에 대한 해답은 성공적인 신앙 생활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믿음에 담대함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과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의 신앙 생활이 언제나 의심과 주저와 결단성이 없는 생활로 살아간다는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우리의 신앙 생활은 우리가 살아가는 한 생애 동안에 모험의 연속입니다. 우리의 이 같은 모험은 하루나 이틀, 한 달이나 두어 달, 한해나 두어 해로 마감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우리의 온 생애 동안에 계속되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적인 모험은 우리의 삶이 멈추지 않는 한 계속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이나 이 세상 어느 곳에 있는 목적 지점을 목표로 달려가는 사람들인 것이 아니라 저 하늘 나라에 이르기까지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생활은 이 세상의 삶이 끝나고 천국에 이를 때까지 계속되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을 한다는 말은 교회에 나오고 교회에서 직분을 받고 교회에 헌신하는 것만으로 마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일들이 물론 대단히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그런 일을 제대로 이루려면 우리의 생활이 새로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새로워지는 일은 다른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떡으로만 살아가는 인생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갈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뜻으로 순종의 생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의 약속입니다. 그 말씀을 순종할 때, 비로소 그 말씀에 나타난 약속이 열매로 우리의 생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약속을 믿지 못하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의심하거나 주저하면 순종이 불가능합니다. 순종에는 믿음에서 나오는 모험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모험이 늘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험의 뿌리는 진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있기 때문에 말씀에 대한 믿음만 가지면 성공률은 100%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 모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날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너는 너의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생애에 일대 모험을 결행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이른 것입니다. 부모를 떠나고 고향을 떠나고 생활의 근거가 되는 전토를 버리고 어디인지조차 모르는 곳으로 떠나는 일은 그에게 있어서 인생 일대의 모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히11:8절에서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고 했습니다.

  우리들도 아브라함처럼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천국이 어느 곳에 있는지 그곳 생활은 어떠한지 모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우리들이 아브라함처럼 버렸다고 하는 우리의 고향과 친척과 전토는 바로 우리들이 지금 살아가는 이 세상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등지고 아브라함처럼 새로운 약속의 땅을 향하려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길은 떡으로 살아가는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찾아가고 살아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달려가려면 담대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담대함이 없으면 우리는 도중에 하차하거나 실패의 연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애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기다리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담대함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신 본문 36절 말씀을 보면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약속은 그 약속을 받을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가 약속을 받을 시기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만으로 약속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약속을 믿는다면 그 약속에 따른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약속에 따른 하나님의 뜻을 이룬 후에 그 약속에 따르는 축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뜻도 행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약속한 바를 얻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이 같은 생각으로 우리의 생활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에 시행착오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이 이뤄질 것을 바라보며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주시는 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비록 하나님의 뜻을 행했다고 해도 우리는 주시기를 기다리며 살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지겹고 힘든 일입니다. 때로는 짜증도 납니다. 많은 경우, 기다리는 사람들은 짧은 시간을 기다렸으면서도 굉장히 오랜 시간을 기다린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은 후, 참으로 오랜 세월 기다리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가 아들 이삭의 약속을 받을 때의 나이가 이른 다섯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삭을 받기까지 25년간의 기다림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오랜 세월 동안 어떤 자세로 기다린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롬4:19절 이하에서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의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그 약속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생활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입니다. 이 생활이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는 생활인 것입니다. 이런 생활에는 하나님의 약속의 응답이 따르는 것입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지 못하는 생활은 비참한 패배의 생활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실패의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담대함을 버리면 안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아무런 증거는 보이지 않을지라도 지금 나의 손에 아무 것도 잡히는 것이 없을지라도 지금 내 눈에 아무 것도 보이는 것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3)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시험을 참는 비결은 믿음의 담대함에 있습니다. 시험이란 말이 성경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험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입니다. 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없는 것처럼 시험 없이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저 집사님은 시험이 하나도 없고 마냥 즐거운 인생을 지내는 것처럼 보이고 자기만 어려운 시험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록 시험의 종류는 다르지만 내게 있는 시험이 그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 시험에 대하여 우리에게 큰 용기를 주는 귀한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시험에는 일정한 기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라고 그어 놓으신 줄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오는 시험은 그 줄을 넘지도 않겠지만 그 줄에 미치기도 전에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그 시험의 고비에 이르기까지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고비가 옳다 인정하심을 받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인내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담대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믿음의 담대함이 없으면 지극히 적은 시험이 찾아와도 곧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에게 시험이 왔을 때, 우리는 속히 왜 나에게 이런 시험이 왔는가에 대한 영적 진단을 내려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험이 지나가기까지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생명의 면류관이란 하나님의 약속하신 가장 좋은 것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2. 담대한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는 우리의 신앙 생활을 잘해서 하나님의 상을 받으려면 반드시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담대함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믿습니다 하는 식의 기도만으로 담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만으로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1) 첫째로 담대함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생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의 토대 위에 굳게 세워질 때 우리는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올 때 그 말씀에 의해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으로 인하여 담대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올 때 말씀이 우리 인생의 삶의 표준이 되며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능히 담대함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시고 그 말씀만을 여러분의 생애의 안내자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담대함을 가지고 여러분의 인생을 살아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의 담대함은 순종의 생활에서 나옵니다. 신앙 생활에는 말씀의 체험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체험을 통한 신앙 생활에는 생기가 돌고 언제나 활기가 있습니다. 그러면 신앙 생활에서 얻는 말씀의 체험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그런 체험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입니까? 기도했더니 응답 받았다는 말은 분명히 기도 응답의 체험입니다. 이처럼 체험이란 응답을 말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우리가 매일의 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적인 신앙 생활은 순종에서 오는 체험인 것입니다.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을 창조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믿지 못해도 나는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체험한 사람은 나이기 때문입니다.

  가나 혼인집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 혼인집 하인들이 빈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고 그 물을 주전자에 담아 잔친 자리에 가져다주었더니 그 물이 맛좋은 포도주로 변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이 같은 기적을 알고 믿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말씀에 순종한 그 집 하인들만이 알고 그 사실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의 지침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걸어가는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누가 그리스도인이냐고 할 때, 예수를 믿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한 해답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에는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동안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그 말씀대로만 계속 순종하면 반드시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는다고 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인의 담대함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들에게 ‘네가 고침 받을 줄로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내가 이 일 행할 줄을 네가 아느냐’고 물으십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에 나오고 교회에서 시키는 일을 빼놓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공적인 생애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순종의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따르지 않는데 어떻게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까?

  믿음이 없으면 언제나 세상 생각에서 빠져 나올 수 없으며 옛날 육신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이 믿음은 우리에게 담대함을 주는 것입니다.

  (4) 다음에 그리스도인의 담대함은 소망에서 나옵니다. 그리스도인은 소망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소망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롬8장에서 이르시기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 중에 누구도 천국에 올라가 본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의심 없이 믿고 있습니다. 죽어서 천국에 갔다 왔다는 사람들의 간증이 우리에게 천국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이 천국은 우리의 소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비록 천국뿐 아니라 모든 문제에 있어서 우리에게 소망을 안겨 줍니다. 그러므로 소망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소망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여러분의 현실이 비록 암담하고 큰 시련 속에 잠겨서 어쩔 수 없는 난경에 처해 있다 해도 소망마저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소망은 우리를 질병에서 일으키고 우리를 실패에서 일으키고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련에서 일으키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소망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기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3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십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가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집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신다는 말씀은 물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말씀하신 것이지만 또한편 우리의 남은 생애도 잠시 잠깐 후면 마쳐진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늘에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들이 아닙니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만이 앞으로 나가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축복을 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부단히 우리에게 소망을 가지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은 모두 소망으로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소망을 이루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결론 : 우리들에게 가장 큰 소망은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로부터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담대함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누릴 그들의 장래에는 이 세상 어떤 산업보다도 더 흠모할 만한 하늘의 영광의 산업이 있는 줄로 소망하고 모든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날 아름답게 그들의 생애를 살아간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바라보면서 한 평생 살아갔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에게는 지금 우리들이 처해 있는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그 가난하고 어려운 시련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생애의 전부가 아닌 것입니다. 담대한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여러분의 남은 생애를 굳세게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현재 당하는 어려운 시험과 고난을 참으시고 순종의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의 축복이 여러분의 생애가 나타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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