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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23 (다니엘의 감사 기도)
 밤중소리  01-21 | VIEW : 1,209

                         (223)


              다니엘의 감사 기도  


   성경 본문 /  다니엘서 6 : 1 - 10                    


  우리는 다니엘이란 사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종말론을 많이 공부하는 성도들은 다니엘이 받은 종말 계시인 다니엘서를 배우기 때문에 설교에서도 친숙한 하나님의 종이며, 선지자입니다. 이 다니엘은 그가 어렸을 때,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그곳에서 평생을 살아간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이 다니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에 다른 사람들보다 철저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은 그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원수의 나라에서 바벨론을 다스리는 총리의 자리에까지 올라가 활약했으며 바벨론이 망한 후에도 그의 지위가 흔들리지 않고 왕 다음가는 높은 지위에서 특별히 그곳에 있는 자기 백성들을 돌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내리신 다니엘의 축복이었습니다. 다니엘의 이런 처세는 그의 세 가지 인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첫째로 다니엘은 언제 어느 환경 속에서나 하나님을 중심한 생애를 살아갔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의뢰하며 그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나 어떤 위치에서나 반드시 성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사람과 함께 하시어 그의 뜻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다니엘은 기도 생활에 전념했습니다. 아무리 바쁜 일과 중에도 하루에 세 번씩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생활을 한평생 계속한 것입니다. 시145:18절에서는 이처럼 말씀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시는 도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우리의 생애 가운데서 다니엘의 기도를 본 받는다면 다니엘과 함께 하셔서 다니엘을 형통케 하신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어 나의 길을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세 번째로 다니엘은 진실한 자세로 그의 일생을 살아갔습니다. 진실은 그 사람의 인격의 전부입니다. 진실성이 없는 사람은 언제인가는 배신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진실치 못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은 인품이나 그의 신앙이 한결같이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찾으시고 이런 사람을 일꾼으로 쓰시고 이런 사람에게 다니엘에게 내리신 복을 주십니다.


  1. 다니엘의 결단력


  다니엘은 결단력이 있는 믿음의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활에 반드시 따라야 할 일은 결단력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도 아니요, 교회에 속한 사람도 아닌 생활을 하는 사람들, 교회에 중한 직분을 맡았으면서도 아무런 책임감도 없이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신앙 생활에 대하여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고 경종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결단력이 있었습니다. 그가 어린 시절에 바벨론에 잡혀가 다른 세친구와 더불어 바로의 궁중에서 특별한 예우를 받으면서 바벨론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때 다니엘에게 큰 고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교육을 받으면서 왕의 상에서 내려오는 좋은 음식을 먹었는데 그 중에 포도주나 고기 같은 것은 왕의 상에 오르기 전에 그들이 섬기는 신에게 제사를 드린 후에 먹게 되었는데 이 일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만약 다니엘이 이 음식을 먹으면 결국 이방신에게 바쳤던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이기 때문에 율법에 어긋난 일이라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은 드디어 신앙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환관장에게 찾아가 고기와 포도주 대신 채식만을 먹게 해 줄 것을 간청한 것입니다. 채소는 우상의 제물로 바쳐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환관장은 열흘 동안 시험기간을 두고 허락한 후,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을 본즉 왕의 진수를 먹은 다른 소년들 보다 아름답고 윤택한 고로 채식만을 먹게 했든 것입니다.


  2. 다니엘의 기도 생활


  다니엘은 그의 생활 중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기도했으며 기도로 응답 받아 일을 처리했습니다.

  하루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두려운 꿈을 꾸었습니다. 왕은 그 꿈을 깬 후, 꿈의 내용을 잊어버려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왕은 바벨론에 있는 모든 점쟁이, 술사, 박사들을 총동원하여 자신이 무슨 꿈을 꾸었는지 알아마추고 그 꿈을 해석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만약 그 꿈을 풀지 못하면 모든 점술사나 박사들을 죽인다는 법령을 내린 것입니다. 이 때 다니엘이나 그의 세친구들도 이 나라에서 교육을 받고 관직을 받았는데 그들의 관직이 박사로 일반 점술가들과 비슷한 벼슬자리입니다. 만약 왕의 꿈 해몽을 못하면 다니엘이나 그의 친구들도 죽임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고 바로 왕 앞에 가서 꿈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다니엘의 지위가 더 높아졌으며 큰 권세를 가지고 바벨론의 재상으로 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가 바벨론이 망하고 메데바사 시대에 이르게 되었을 때입니다. 다리오란 사람이 이 나라의 왕으로 있었던 시기인데 이 다리오 왕은 넓은 자신의 제국을 다스리기 위해 120명을 세워 나라를 통치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중앙 정부에는 세명의 총리를 세워 왕의 직무를 대행하게 하였는데 그 중에 한 명으로  다니엘이 뽑힌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세명 중에도 다니엘이 그의 지혜와 명철함에 있어서 다른 모든 총리들보다 뛰어남으로 왕은 다니엘에게 왕의 버금가는 권세를 주고 나라를 다스리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다니엘과 경쟁 관계에 있었던 다른 관료들이  왕의 이 같은 일에 시기하게 되어 다니엘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에게는 허물이 없고 인품이 고상하고 진실한지라 고소 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의논할 때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내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을 모함하여 죽이려고 꾸민 그들의 모략이란 다니엘이 매일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 쪽을 향하여 기도하는 일을 함정으로 삼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왕께 나아가 앞으로 30일간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법령을 만들어 왕의 재기를 받아 낸 것입니다. 왕은 그들의 이 같은 악한 꾀를 몰랐기 때문에 그 문서에 어인을 찍은 것입니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사실을 알고도 예전과 다름없이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그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사람의 살고 죽는 일이 자기에게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담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중에 나는 새 한 마리라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다면 결코 땅에 떨어짐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하나님이 보존하실 때 오히려 우리의 생명이 안전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굶주린 사자 굴속에 들어갈 줄 알면서도 자기가 섬기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아마 자신이 사자 굴속에 들어가면 하나님이 거기서 건져 주실 것을 믿었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혹 건져 주시지 않드래도 다니엘은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에 이르러 하나님을 위하여 죽는 편을 택하고 기도한 다니엘의 기도는 참으로 놀라운 기도가 아닐 수 없으며 이런 기도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런 후에도 여전히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을 모함하여 죽이려는 원수들은 열려진 문으로 기도하는 다니엘의 모습을 포착하고 그 내용까지 파악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의 이 같은 담대한 믿음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히11:6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기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장차 나타날 상급을 바라본 생애를 살아갔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도 죽음을 앞 둔 두려운 시기에도 흐트러짐이 없이 그의 신앙 생활을 계속해 나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사자 굴속에 들어갈 각오로 기도하면서 어떤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까? 10절 마지막에 그 내용이 간략히 나와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1)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엡5:20절에서는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범사에 축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께 감사가 없는 것은 우리가 육신적으로 보이는 것만을 바라보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긴 안목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밀어닥친 불행한 일이나 섭섭한 일도 알고 보면 그것으로 인하여 장차 큰 유익을 주며 축복이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주장하시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은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생애를 살아가고 있는 이상, 여러분들은 어떤 일을 만나도 그 일을 두려워 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 일로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그 일이 반드시 감사의 결실로 여러분에게 되찾아 올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그만큼 신앙이 두터운 사람입니다. 궂은 일을 만나도 불행한 일을 만나도 기쁜 일을 만나도 슬픈 일을 만나도 여하튼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그 모든 일들이 감사의 조건으로 나에게 다시 찾아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예수를 믿는 것으로 인하여 지옥에 갈 죄인이 영생을 얻었으며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이 한 가지 사실을 믿는 것만으로도 한평생 감사가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반드시 저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는 믿음을 확실히 가지고 살아간다면 죽음 앞에서도 깊은 감사가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처럼 ‘내게 뭐 감사할 일을 주셨어야 감사하지’ 이렇게 말하면서 감사에 인색한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 독생자를 보내 주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앞에 무엇이라고 말할 것입니까?

  다니엘은 원수들이 엿보는 창문 안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아마 다니엘은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 일로 인하여 자신이 사자 굴속에 들어가 죽는다 해도 그간 하나님이 자기에게 베풀어 주신 크신 은혜와 축복을 생각했을 때 감사가 넘쳤을 것입니다. 아마 다니엘은 이제 육신의 장막을 떠나 하나님 앞에 갈 것을 생각하고 그 영원한 나라에서의 새로운 생애를 생각하면서 감사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하는 생활에는 언제나 감사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 생긴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기도는 기도 중에 가장 모범적인 기도란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으로 입술로 물질로 감사하는 생활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중에 은혜 받은 증거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무슨 일을 만나도 다니엘처럼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할 때 감사하기는 쉽습니다. 물질이 많을 때 감사하는 일은 아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집안이 화목하고 평안할 때 감사할 수 있는 일은 평범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역경 속에서 감사하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의 처지가 어려울 때 답답할 때 괴로울 때 우리 입에서 원망이 나오기 쉽지만 여러분, 그 때 바로 그 때에 다니엘처럼 무릎을 끓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은혜가 임합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입술과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사람입니다.


  4. 다니엘의 감사 결과


  그러면 다니엘이 감사한 기도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난 것입니까? 다니엘을 모함하기 위해 기도하는 일을 금하는 범령을 만든 총리들과 방백들은 다니엘이 여전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는 왕에게 보고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왕에게 다니엘을 붙잡아 왕이 어인을 찍어 확정한 대로 사자 굴 속에 집어 넣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다니엘은 드디어 사자 굴속에 던져졌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상, 고난에서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 고난 중에서 건져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으키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평안할 때 그의 백성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만났을 때 그 고난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고난을 당하실 때 결코 낙심치 마시고 그 고난 중에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고 소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조용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자 굴속에 험자 두신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을 사자 굴 속에 들여보낸 다리오 왕은 그날 밤 한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그는 새벽에 이르러 다니엘이 던져진 사자 굴로 가까이 가서 슬픈 소리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마 다리오 왕은 사자 굴 속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으로 알았을 것입니다. 굶주린 사자들 틈바구니에서 한밤을 지샜으니 아마 뼈도 추리지 못했을 줄로 여겨 더욱 슬픈 마음으로 다니엘을 불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자 굴속에서 다니엘의 음성이 쩌렁 쩌렁 울려 나온 것입니다.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였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치 아니하였나이다.’ 할렐루야 !

  여러분들이 어려운 일을 만나시고 억울한 일을 만나셔도 낙심치 마시고 여러분의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여러분의 위로자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바로 그 옆에서 여러분과 함께 계심을 바라볼 수 있기 바랍니다. 다윗은 시139편에서 이처럼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오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가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23편에서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당하시는 그 고난을 통해서 여러분들을 연단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합당하게 양육시키신 후에는 반드시 여러분들에게 그 일로 인하여 복을 내려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생애에 어려움이 올 때에 그 어려움만 쳐다보지 마시고 여러분을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리오 왕은 즉시 다니엘을 사자 굴 속에서 끌어냈습니다. 사자 굴속에서 올라온 다니엘의 모습은 조금도 상한 곳이 없었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모함하여 사자 굴속에 들어가게 한 총리들과 방백들을 그 가족까지 붙잡아 사자 굴속에 집어넣으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사자 굴 밑에 채 그들의 발이 닿기도 전에 사자가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올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참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지십시다. 야고보 사도는 말하기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론 : 이 일이 있은 후, 다리오 왕은 그 나라 온 땅에 왕의 조서를 보내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이 그 어려운 처지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므로 감사할 수 있었던 그 아름다운 믿음을 이 시간 여러분의 것으로 가질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귀하고 놀라운 뜻이 여러분의 어려운 생애에 축복으로 나타나 여러분의 생애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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