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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43 (감사하는 자가 되라)
 밤중소리  01-22 | VIEW : 508



                       ( 243 )


             감사하는 자가 되라    


  성경 본문 /  골로새서 3 : 15 - 17          


  서론 : 오늘은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뜻 깊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오늘 우리 신생교회에 나오셔서 이 복된 예배에 참석하여 함께 감사하며 함께 기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편 이 날을 병상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분이나 고국을 떠나 멀리 이국 땅에서 이 날을 함께 지내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어 위로해 주시고 이 축복의 자리에서 예배 드리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생활에 반드시 따라야 할 마땅한 조건으로 성경에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없다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살전 5:18절에 있는 말씀에는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뜻이 왜 감사에 있을까?


  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감사 생활을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활 속에 말할 수 없는 감사의 조건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1) 우리가 하나님께 영원토록 우리 생애의 모든 것을 다 드려도 부족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의 독생자를 주셔서 우리를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었을 때, 그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하나님의 원수의 자리에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해도 모자랄 영원한 감사의 조건인 것입니다. 롬 5장에서 말씀해 주시기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탕자의 경우에서 잘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탕자는 아버지 앞에 말할 수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창기와 더불어 탕진해 버렸으며 마지막에는 먹을 양식이 없어 아버지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때 아버지는 과연 그의 사랑을 저버리고 집을 나가 허랑 방탕하게 살아온 이 아들을 어떻게 맞이한 것입니까? 우리 예수님은 이 비유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그대로 보여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에게 새 신발을 신기고 그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워 주셨으며 그를 위하여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푸시기까지 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같은 사랑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회개한 탕자를 영접하여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 주시듯 회개하고 돌이킨 우리들을 아버지의 품에 안기시어 온갖 축복으로 늘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하나님의 사랑에 참으로 감사하는 생애를 살아간 사도였습니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의 생애에 만약 예수님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생애는 공허하고 비참했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주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의 생애는 소망이 없는 생애요, 절망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예수가 없는 사람들이 바로 이 같은  생애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한 우리의 생애는 사실 그대로 새로운 인생을 찾은 것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에 소망을 주셨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며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으니 우리는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바울은 그의 전 생애를 통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생활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생활로 그의 인생을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은 곧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일이며 하나님은 이런 우리의 생활을 가장 기뻐하시고 이런 성도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내려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2)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결단코 잃어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그 구원을 끝까지 책임져 주시며 영생을 보장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요 6장에서 우리 주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써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위로와 격려를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비록 연약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싫어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우리의 구원을 보장해 주신다는 놀라운 약속이신 것입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좀더 깊이 깨닫는다면 우리의 생활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주신 일과 함께 그 아들과 더불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려는 뜻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의 생활은 그 어떤 난경속에서도 기대와 소망을 상실치 아니할 것이며 감사가 풍성한 생활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는 일에 대하여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기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그리고 장차 우리에게 올 모든 축복들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을 때 우리의 입에서 어찌 하나님께 감사가 나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4) 우리의 생활 중에 가끔 질병이나 환난이나 실패 같은 어려운 일이 찾아와 절망 속에 잠겨야 할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낙망치 않고 우리 하나님께 더욱 감사할 수 있는 놀라운 조건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롬 8장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이루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선이란 구원의 은혜와 가정의 평안과 우리의 생애 중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각가지 축복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선한 일들은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 이루시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답답한 일을 만나도 참을 수 있고 어려운 시련 중에도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병 중에도, 극한 어려움 중에도, 일어나기 힘든 실패 중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물질에 대한 감사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마치 광야 길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원망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우리들 가정과 우리 생애에 내리시는 온갖 축복에 대하여 감사할 줄을 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에 대하여 감사를 몰랐습니다. 오히려 그 많은 재물을 챙겨 둘 창고를 지으려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은 그의 영혼을 거두어 가시겠다고 경종 하셨습니다. 그러면 네가 애써 모은 그 재물이 뉘것이 되겠느냐?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정이 행복할 때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가정이 건강할 때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먹을 것이 풍족할 때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업이 잘될 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버는 일이나 사업에 성공하는 일이나 자기 가정이 평안한 일에 대하여 자기의 재능이나 행운에서 온 것이라고 자기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고 계시다고 하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축복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가 누리고 있는 그 행복을 회수해 가실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감사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해 냅니다. 감사를 잊고 집으로 달려간 아흡명의 문둥이는 병은 고침 받았지만 그들의 영혼의 병과 구원의 축복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찾아와 감사한 한 명의 문둥병자는 병에서 놓임 받았을 뿐 아니라 그의 영혼의 병까지 고침 받았으며 구원의 은혜와 축복까지 받았습니다.


  3. 감사에 대한 성도들의 태도


  교회에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감사에 전혀 감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감사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 왜 감사해야 하는지조차 모릅니다. 심지어 자기들이 그처럼 풍족하게 살아가면서도 그것이 왜 감사가 되는지조차 모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는 감사가 없는 생활은 죄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롬1:21절 말씀에서 “하나님으로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가 없는 사람은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기가 쉬운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일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에는 언제나 풍성한 축복과 은혜가 따르지만 원망에는 파멸과 넘어짐이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결론 : 한국교회 초기에 한국에 오신 어느 선교사님은 비유로 의미 깊은 교훈을 주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초롱불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촛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촛불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태양 빛을 주시고 태양 빛에 감사하면 천국의 빛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감사 생활에는 기쁨이 따라 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는 이유는 우리의 생활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 생활에는 믿음의 능력이 따릅니다. 감사생활에는 우리의 생활을 기적 가운데서 살아가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생활을 하면 우리의 생활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옵니다. 불만이 살아지고 어떤 일에도 주님을 의뢰하게 되고 범사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평안한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는 성경에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이십니다. 이 명령은 감사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축복을 채워 주시려고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우리는 오늘까지의 생활을 이 시간 다시 한번 돌이켜 바라보면서 이제부터의 우리의 생애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충만히 채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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