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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40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밤중소리  01-22 | VIEW : 736

                              
                         (240)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성경 본문 /  마태복음 8 : 23 - 27                                


  여러 곳에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께서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라 지방으로 건너가시게 되었습니다. 그 배에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타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피곤하신 나머지 깊은 잠이 드셨고 제자들만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바다를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바다에 큰 놀이 일었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파도가 심하게 일어나 배가 엎칠락 뒤칠락 뒤집어지려는 위기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자신이 어부로써 여러 가지 풍랑과 싸운 경력에서 얻은 기술과 힘으로 안간 노력을 기울였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파도칠 때마다 바닷물이 뱃속으로 들어와 배를 가라앉힐 듯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 뱃머리와 몸체를 힘차게 때리는 파도는 당장에 라도 배를 뒤집어엎을 것 같은 두려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제자들은 이제는 틀렸다는 생각으로 절망과 포기 상태에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습니다. 그 때 그들은 배 안에서 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풍랑과는 상관없이 늘어지게 주무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는 이제는 이 분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을 깨우면서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고 부르짖었습니다. 눈을 뜨신 예수님께서는 전혀 놀래는 표정도 없이 먼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책망하시고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심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내신 사실에 대한 사건이 오늘 본문에 나타난 말씀의 줄거리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 길에서 우리가 만나는 위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1. 바다를 항해하는 인생 길


  제자들은 바닷길을 좇아 목적지를 향해 항해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바다란 망망대해로 어디가 어딘지 분간하기가 심히 어려운 곳입니다. 비행기로 외국을 다녀오신 분이나 혹 제주도라도 다녀오신 분은 바다의 웅장함과 그 광대함을 보고 놀라셨을 것입니다. 동서남북으로 끝이 없이 펼쳐져 하늘과 땅이 맛 닿은 듯 온통 푸르릅니다. 그런데 그 광활한 바다 한 가운데 배 한 척이 보입니다. 그 배가 실제로는 꽤나 큰 것이겠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배는 바다 가운데 떠 있는 극히 작은 일엽편주처럼 보입니다.

  그 배는 움직이는 것 같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것 같지 않지만 어디론가 목적지를 향해 항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 이 배의 기관이 고장이 나서 목적지로 가는 항해 길에서 이탈하여 바람 부는 대로, 파도치는 대로, 혹은 이리로 혹은 저리로 제멋대로 움직인다면 이 같은 배를 표류하는 배라고 말하며 이 배는 S O S 의 구조 요청을 해서 구조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간 얼마 안가 침몰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마치 가도가도 끝없는 이 망망대해를 헤쳐나가는 일엽편주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게는 도착하는 그 목적지가 있는 것입니다. 그 목적지를 향해 계속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그 목적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지를 생각지도 않고 그냥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표류하는 배와 같아서 고장난 기관을 고침 받아 올바른 목적지를 향해 항진하지 않으면 그의 인생의 배는 침몰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일본에서 고국으로 돌아오는 바다에서 자기 인생의 목적지를 잃어버린 여배우이자 유명한 가수이기도 했던 윤심덕씨는 ‘황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희는 무엇을 찾으려 왔느냐’는 죽음의 노래와 함께 현해탄 한 가운데로 그의 몸을 던져 그의 인생이 좌초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끝없는 바다를 성공적으로 항해하려면 가는 방향이 뚜렷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방향에 대해서 좁은 문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끝없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잘못된 넓은 길을 목표로 삼아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멸망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그 많은 사람들이 기관 고장은 일으키지 아니했지만 분명 잘못된 목적지를 향해 항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바라보며 달려가는 그 항구가 행복한 곳으로 보이겠지만 그들에게 비취는 그 행복은 신기루일 뿐 그곳은 멸망의 항구입니다. 지옥이 기다리고 있는 종착역입니다.

  히12:2절에서 말씀해 주시기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 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 항로는 예수를 바라보고 전진하는 항해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항해요 올바른 인생 목적지에 이르게 되는 항해인 것입니다.

  바다란 언제나 바람이 불고 파도가 일게 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파도에 밀리고 바람에 불려 그만 자기가 가야 할 목적지와는 다른 방향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애 앞에 파도가 일고 바람이 불어도 우리가 목적하는 그 목적지를 최종 종착역으로 하여 그곳으로 항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영원한 천국입니다. 이 길을 생명의 길이라고 합니다. 이 항해는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가는 길에 슬픔이 있어도 우리는 이 항해를 포기하고 다른 방향으로 전환 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의 말할 수 없는 무거운 십자가가 자기에게 찾아와도 그 이유로 이 길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 길 이외 다른 길은 모두 멸망의 길이요 사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항해는 대단히 멀고 긴 여행입니다. 이 길은 우리의 생애가 끝날 때까지 우리의 항해가 계속되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그 항해에서 낙오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긴 여행에는 쉬는 일도 없어야 하고 중도에 주저 않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항해에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풍랑이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생애 중에 우리가 만나게 될 이 같은 바람이나 풍랑을 예견하고 늘 준비하는 생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이란 사람도 순탄한 인생 항로를 항해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말할 수 없는 인생의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풍랑은 요셉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요셉에게 크나큰 영광을 안겨 주시기 위한 섭리로 하나님께서 주셨던 것입니다. 요셉은 미리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꿈으로 보여 주신 장래의 소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는 생활을 통해서 그 영광을 차지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욥이란 사람은 하루 밤사이에 인생의 말할 수 없는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욥이 만난 인생의 풍랑은 그로 더욱 온전한 연단을 통해서 갑절의 축복을 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욥은 자신이 겪은 그 무서운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하며 인내하는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나란 선지자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도망가는 배 안에서 바다에 던져지고 큰 고기 뱃속에 들어가는 시련을 당했습니다. 그는 그 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회개하므로 다시 그 사명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풍랑은 대개 두 가지 경우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내 잘못으로 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빨리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길로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그 죄를 용서해 주심으로 바람과 풍랑을 잔잔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다른 한 가지 경우는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만드시기 위한 시련으로 찾아오는 풍랑이 있습니다. 이 같은 시련을 만났을 때는 기뻐하면서 믿음으로 잘 견뎌 내면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야고보 사도는 우리에게 두 가지로 교훈 해 주십니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1:12절에 와서 말씀하기를 ‘시 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2. 제자들이 만난 풍랑


  그러면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바다 한 가운데서 바람이 심하게 불어 대고 파도가 일어나 자신들이 타고 있는 배가 파선되려는 위기를 만나게 되었는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한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한 일은 참으로 잘 한 일입니다. 23절에서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자기들이 탄 배에 예수님이 함께 타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 배가 결코 파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하나의 보증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타신 배는 파선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인생의 배에 모시고 인생의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은 제자들처럼 풍랑의 어려움을 겪는 일은 있겠지만 그 배가 결코 파선되는 일은 없다는 사살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의 칼날을 피하여 하란에 있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란 가는 길에 벧엘이라고 하는 곳에서 돌을 베게하여 잠이 들었을 때 꿈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에서에게 죽임을 당할까 두려워 도망하는 그 도망 길에도 함께 하셨고 라반의 집에서 14년간의 억울한 머슴살이를 하는 그 기간에도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루시기로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라도 여러분을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생애에 그 어떤 어려움을 겪으시고 시련을 당해도 그 가운데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셔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역사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어떤 경우에라도 낙심치 말고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하셨던 말씀처럼 여러분에게도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시고 그 말씀대로 이루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의 제자들이 바다 한 가운데서 바람과 풍랑을 만나게 된 이유는 예수님이 주무시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으로 주무시지 않도록 기도해야 했으며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다에 파도도 일지 않고 배가 순조롭게 항해하게 되자 생각이나 마음이 해이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주무시게 해서는 안됩니다. 배 안에 계시는 예수님이 주무셨을 때 그들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처럼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주무시게 하면 우리의 생애에 위기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주무시게 한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과의 대화가 두절된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기도 생활이 끊어지면 예수님은 주무시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으로 깨어 우리의 생활을 돌보아 주시고 우리의 길을 지켜 주시며 우리의 인생을 인도해 주시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다음에 예수님이 주무셨다고 하는 사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을 증거 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주의 말씀에 우리의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세상 소리에 귀를 가까이하면 그리고 주의 말씀을 듣는 일보다 세상일에 분주한 생활을 하다 보면 예수님은 어느 틈에 우리 안에서 주무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애는 말씀을 듣고 자기 인생의 항로의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말씀을 떠나 자기 생각대로 배의 방향을 잡으면 반드시 풍랑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3) 제자들은 자신들이 만난 풍랑의 위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난데없이 바람이 거세게 불어 왔습니다. 바다의 물결이 높은 파도를 이루어 뱃머리에 부닥치기 시작했습니다. 배 안은 순식간에 물이 가득 찼으며 파도와 바람에 배는 구심점을 잃고 금방 엎어질 것 같은 절박한 위기에 이르렀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어부로 잔뼈가 굵은 그들이었지만 그들에게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은 예수님을 깨워 그에게 도우심을 구하기까지 말할 수 없는 위기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제 더 이상 자신들의 힘으로는 어찌 해결할 방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자기들을 위기에서 구원해 주실 한 분의 구세주를 그 배 안에서 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 안에서 주무시는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의 그 죽을 고비에서 살아날 수 있는 사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야곱을 죽이려고 달려 올 때 이 소식을 들은 야곱은 그 위기에서 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얍복강 나루터로 내려가 기도한 것입니다. 거기서 자기를 구원해 주실 하나님을 만나 그에게 매달려 자신에게 축복해 달라고 애원하는 기도를 밤새껏 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생애의 가장 비참한 어려움 속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은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좀더 일찍 깨달아 주님을 찾았더라면 그 같은 죽음의 시련은 겪지 않았으련만 극한 위기를 만나 죽을 지경에 이르기까지 주님은 주무신 채 놔두고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이러 뛰고 저리 뛰었으니 내가 지금 받는 시련이 이토록 큰 것입니다.

  제자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은 깨웠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잡아 흔들어 깨우면서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고 외쳐 댔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생애에 위기가 왔다고 생각되시면 제자들처럼 곧 그 위기의 해결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잡아 흔들어 깨우시기 바랍니다. ‘주님 나를 살려 주세요. 내가 지금 이런 형편에 놓였나이다.’ 이처럼 애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잡아 흔들어 깨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여러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배 안에서 지금 주무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의 해결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그저 살아가는 사람일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운명을 개척하고 우리의 위기를 관리하고 우리의 앞길을 개척해 나갈 능력이나 지혜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내 인생의 해결자이시며 예수님만이 내 인생의 위기 상황을 승리로 인도해 주실 분이십니다. 여러분은 그 분을 믿으시고 그분에게 바로 고하시고 그 분에게 ‘주여 구원하소서 내가 죽겠나이다’고 호소하시기 바랍니다.  

  (3) 예수님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향하여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나무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제자들이 자신들이 만난 위기에서 두려워한 일은 믿음이 적었기 때문이라는 책망으로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왜 믿음이 적다고 책망하셨습니까? 그들의 염려를 스스로 짊어지려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너희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의 염려를 맡을 분은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신 데 믿음이 적은 사람은 기 염려를 주께 맡기지 못하고 자기가 짊어지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믿음이 적었던 이유는 예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애 중에서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나와 함께 하시어 내가 힘겨워하는 그 짐을 져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 예수님은 곧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목적지에 도착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 길이 험준하고 바람과 파도가 거세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낙심하면 안됩니다. 염려해도 주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이 같은 일은 믿음이 적은 자들이 할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믿음이 적은 자들 아니라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이란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믿고 그 분을 의지하여 그 분의 뜻대로 자기 생애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큰 사람은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에 의지하여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내 생애에 내가 슬퍼할 때도 나와 함께 계시고 내가 기뻐할 때도 나와 함께 계시며 환난 중에도 나와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늘 주의 말씀을 따라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영원한 본향에 도착할 때까지 힘차게 여러분의 인생의 배를 저을 수 있는 신생교회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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