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우리는 얼마 전에 지혜로운 건축자와 미련한 건축자가 자기 인생의 집을 세우는 일에 있어서 교훈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보면 우리들이 지은 집이 불로 시험을 받을 때 공력이 밝히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불로 우리가 지은 집을 시험하실 때 그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지만 그렇지 못하면 사람이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는 것 같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씀해 주고 있는 건축자란 어떤 종류의 사람을 가리키고 있습니까? 이에 대하여 16절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거처는 어디인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들 눈에 보이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처하시는 장소도 사람들이 만든 건축물이 아니라 영적인 신령한 처소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영적인 신령한 처소는 어디입니까? 이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영적 처소로 두 곳이 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사57:15절에서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 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와 통회하는 자의 영혼을 살리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한곳은 높고 거룩한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곳은 바로 하늘에 있는 영광의 보좌를 가리킵니다. 다른 또 한 곳은 통회하고 겸손한 자의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높은 보좌에만 계시지 아니하시고 사람과도 함께 하시는데 통회하고 겸손한 자의 마음에 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통회하고 겸손한 자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겸손함으로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통회란 말은 죄에 대한 회개를 말하고 겸손이란 온유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이 거처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신 본문에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거처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거처가 곧 심령성전입니다. 그러면 더럽고 추한 우리의 마음속에 어떻게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까? 여러분들이 더럽고 추한 집에서 살아나가기가 힘겹고 역겨운 것처럼 만약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이 거하실만한 정결한 자리가 못되면 하나님은 답답하고 괴로우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탄식하시고 우리들로 회개케 하시고 거룩한 처소를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성전을 위한 건축법
예수님은 탄식하시기를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깃들 곳이 있건 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당신을 따르는 무리들이 많았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이 거하실만한 성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이런 탄식이 나오셨을 것입니다. 계 3장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바로 이 같은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 성전 안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그 문 밖에서 문을 열어 달라고 간청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들의 마음을 그 분의 거하실 처소로 삼으시려고 “내가 네게로 들어가 너로 더불어 먹고 너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은 과연 우리 주님이 내 속에 들어오셔서 나로 더불어 먹고 나는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거하실만한 거처를 마련하여 항상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생애를 이루시어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든 건축에는 건물을 세우는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울 터전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그 터전 위에 건물을 세울 건축자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원리는 우리 마음속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성전을 세울 터전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사람이 이 터전을 잘못 선택하면 그곳에 아무리 훌륭한 건물을 세운다고 해도 아무런 쓸모가 없는 건물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마13:34절에서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밭에 감추인 보화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보화가 감추인 밭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 터전 위에 세워진 집만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면 그 안에 하나님이 거하심으로 우리의 생애를 전부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믿는 사람의 생활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그 하나님을 의뢰하기 때문에 아무 일에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편 46편에 있는 말씀대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고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 끝날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이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는 날이라고 경종하시고 그날이 덧과 같이 임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날에는 지구가 세 갈래로 갈라질 것입니다. 하늘에서는 백근이 넘는 우박 덩어리가 쏟아지며 지구상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류는 불에 탄 횟돌처럼 타 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멸망의 비로 청소해 버리는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전 위에 세워진 모든 종교는 다 무너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터전만이 끝까지 남아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이 귀한 성전 터전을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성전 터전이 여러분의 분명한 소유물이 되기 위해서는 그 보화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 사람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여러분의 재물이나 재산을 다 헌금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자기 소유로 자기 인생을 만족하게 살아온 육신의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부터는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는 일이라면 자기가 유익하게 여겼던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기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줄 아는 사람만이 보화가 감추인 이 그리스도의 터전 위에 하나님이 거하실 하나님의 성전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성전 터전을 여러분의 소유로 분명히 삼으신 후, 하나님이 거하실 신령한 집을 세우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신령한 성전 건축의 재료
오늘 주신 말씀을 보면 이처럼 자기 소유로 삼은 터전 위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 건축의 재료가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나와 있습니다.
한 가지는 금과 은과 보석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나무와 풀과 짚입니다. 이 두 재료 중에서 사도 바울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지 말고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가 세운 신령한 성전이 잘 지어져 있는가 어떤가를 시험하시기 위해 불로 태우시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만약 이 같은 불로 여러분이 지으신 성전을 시험하실 때 그 집이 태우심을 받는다면 그런 분은 수고스럽지만 처음부터 다시 집짓기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혹 불같은 시험이나 환난이 들이닥칠 때 믿음의 인내로 이 시험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넘어진다면 여러분이 아직까지 애써 지은 그 집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가 아니라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지은 집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집을 짓되 각각 어떻게 지을 것인가를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1)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거하실 마음의 성전을 짓는 일에 가장 좋은 재료로 나온 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금으로 지은 성전에 거하십니다. 그러면 금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옛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만들 때 사용했던 나무는 조각목입니다. 조각목이란 좋은 나무도 아니고 귀한 나무도 아닙니다. 값진 나무도 아니고 보기에 아름다운 나무도 아닙니다. 이 나무는 집을 만들 때 사용하거나 어떤 귀한 건축물의 재료로는 쓸 수 없는 나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법궤를 만드는 일에 이 조각목을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나무는 바로 우리들을 상징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참으로 쓸모없는 존재들입니다. 고전 2장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라고 했습니다. 지혜 있는 자가 없으며 능한 자가 없으며 문벌 좋은 자가 없으며 세상의 미련한 자들이요 세상의 약한 자들이요 세상의 천한 자들로 마치 이 조각목 같은 존재들임을 의미해 줍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조각목처럼 세상에서는 쓸모없는 우리들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하나님이 친히 그 안에 거처하는 처소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각목 그대로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나무는 조각목으로 쓰되 반드시 그 조각목 위에 금으로 덮어씌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조각목 위에 덮어씌운 이 금은 바로 우리의 믿음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조각목 같은 천한 우리에게 값진 금을 입혀 주심으로 하나님께 가장 값진 존재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각목에 금은 어떻게 입히는 것입니까? 계3:18절 말씀을 보면 “내가 네게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조각목에 입힐 금은 ‘불로 연단한 금’이며 이 금은 하나님으로부터 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시장거리 금은방에서 파는 금으로는 이 조각목에 입힐 수 없습니다. 24금이 아니라 불로 연단한 금이며 금은방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사라고 하셨습니다. 계2:9절 에서 서머나교회 교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사실은 네가 부요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서머나 교인들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은 없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부요하다 즉 부자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은 주님을 위해 많은 환난과 궁핍을 당했으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불로 연단한 금을 많이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금을 많이 받은 사람이 부자입니다.
참 믿음은 주를 위해 환난을 당하고 궁핍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할 때 그 때 미루나무처럼 버쩍버쩍 자라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환난도 당하고 궁핍도 당하고 어려움도 당하고 시련도 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불로 연단한 금이란 이런 성도들이 그들이 당한 고난의 값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 같은 불로 연단한 금을 주시기 위해 우리들의 생활 주변에 매일같이 억울한 일을 만나게 하시고 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 고난의 시련도 겪게 하시고 어려운 십자가도 지게 하시며 때로는 참기 어려운 질병도 주시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같은 일을 만났을 때 이 기회야말로 하나님으로부터 불로 연단한 금을 살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인줄로 알고 주님을 위해 참고 더욱 헌신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조각목 법궤 위에 하나님이 주시는 불로 연단한 금으로 입힐 수 있는 것입니다.
(2) 다음 두 번째로 들어갈 재료는 은이라고 했습니다. 은은 하나님의 연단을 의미합니다. 시66:10절에서 이르시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연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은을 납과 함께 용광로에 집어넣어 녹이면 납은 밑으로 가라앉고 은은 위로 떠오릅니다. 이것이 은의 단련법입니다. 은은 이처럼 불로 단련하지 않으면 순수한 은을 걸러낼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는 은에 붙어 있는 찌기처럼 걸러내야 할 많은 찌끼들이 있습니다. 이 찌끼를 걸러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집을 짓는 깨끗한 은을 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은의 단련법에 의해 연단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굳센 믿음과 확실한 소망으로 승리의 신앙생활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은 아무나 얻을 수 있는 보화인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연단을 잘 받아 그의 더러운 찌끼를 거른 사람만이 구할 수 있는 성전 건축의 재료입니다.
불의 연단이란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십자가를 말합니다. 이 십자가는 하나님의 손에서 나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혹은 징계로 나오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연단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히12:11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무릇 징계가 그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지만 이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은 자에게는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3) 다음에 또 한 가지 필요한 재료가 있습니다. 그것이 보석이라고 했습니다. 잠24:3절 말씀에서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된다”고 했습니다. 지성소 안에 있는 법궤는 조각목 위에 금을 입힌 것으로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그 안에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있었고 만나가 들어 있는 금 항아리가 있었으며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마음에 만들 하나님의 법궤에 각종 아름다운 보화로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 보화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골2:2절에서 말씀하시기를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에 진리가 없는 곳엔 하나님이 거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영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과는 동거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은 지금 무엇으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거하실 신령한 집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까? 혹 여러분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거하실 신령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있는 사람들임을 명심하시고 그리스도의 터전 위에 그 집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조심해야 합니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여러분의 그 조각목 위에 입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시험하시고 연단하시는 대가로 주시는 은을 구하셔서 찌끼가 없는 아름다운 믿음의 소유자가 되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각종 보화인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깨닫는 생활을 통해서 그 안에 보화로 가득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신령한 성전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건축하사는 생활로 여러분의 생애를 보내신다면 여러분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실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