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메일 : bamjoongsori@bamjoongsori.org |
|
      |
|
|
|
| |
|
| 설교 60 (아브라함의 하나님) |
◆ 밤중소리
| 01-15 | VIEW : 1,153 |
| |
 |
(60)
아브라함의 하나님
성경 본문 / 마태복음 22 : 23 - 33
서론 : 하루는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도개인들이 주님을 찾아와 난처한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 째와 셋 째로 일곱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하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을 들으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부활에 관한 성경적인 근거로써 출3:6절에 나오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본문에 나오는 말씀 중, 아브라함을 중심으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란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1. 부르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우르 땅에 살았던 데라의 아들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가정에서 자랐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을 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이 이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놀라 ‘내가 여기 있나이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실로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는 너의 본토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같은 축복이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자기에게 올 것인지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이 같은 부르심에 순응하여 그 말씀을 따르므로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이처럼 그의 백성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상상조차 못했지만 하나님은 이미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그에게 복을 주실 것을 예정해 놓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의 예정한 백성들을 아브라함처럼 부르시어 아브라함의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하여 엡1장에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을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선택하신 뜻을 따라 부르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아브라함처럼 그의 백성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부르심을 받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21:27절 말씀에서 ‘오직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그의 택하신 백성들을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바로 나와 여러분의 이름이 이 어린양의 생명 책에 아브라함과 함께 기록되었기 때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전도를 내보낸 제자들이 돌아와 그들의 명령에 귀신들이 떨며 쫓겨난 사실에 대하여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귀신이 내어쫓기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은 참으로 귀한 존재들입니다. 이 귀한 존재를 우리 하나님은 결코 잃어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같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빠져 나오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사람이 하나님의 손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아브라함처럼 그 말씀에 순종하면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으련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손에서 빠져 나려는 헛된 노력 때문에 그의 인생이 찢기고 환난의 역경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일찍이 하나님의 손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자신에 대하여 시139편에서 이처럼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여러분, 하나님이 부르실 때, 아브라함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고 그이 부르심에 순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예정 가운데 있는 그의 백성들을 지명하여 부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의 부르심에 불 순종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부르심에 응할 때까지 계속하여 찾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했을 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를 통하여 ‘하늘이요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우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을 깨닫지 못한다’고 탄식하셨습니다.
바울은 이 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모르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패역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메섹의 성도들을 핍박하기 위해 그곳에 이른 바울을 땅바닥에 거꾸러트리고 그의 눈을 소경으로 만들어 하늘의 음성을 듣게 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응하여 위대한 사도의 사명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2. 주의 부르심의 이유
오늘날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이 주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두개인들에게 말씀하실 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고 하신 말씀과 같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오해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하여 분명히 알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아 선지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먼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인생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축복의 길이 막혀져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까?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오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과의 교통을 단절해 버렸기 때문에 생명이 끊어지되 온전히 끊겼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들의 길이 다 단절되었습니다.
인간의 죄는 우리에게 사망을 가져 왔고 저주를 가져 왔으며 질병을 가져왔으며 실패와 어려움과 환난을 가져 왔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등에 잔뜩 짊어진 이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이 죄의 사유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과 함께 성소의 휘장이 둘로 찢어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로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앞으로 가면 그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죄가 온전히 사유함을 받고 새롭고 산길, 곧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가는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제 죄악의 담이 무너졌고 가려졌던 휘장이 찢겨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고 우리는 그의 아들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후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는데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지금 자신들이 걸어가고 있는 자기 인생 길의 종국을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모든 물질 적, 육체 적 쾌락과 명예와 부요가 그들의 인생의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그 누구 하나,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받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란 둘째 사망 곧,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이 지옥의 무서운 심판을 면케 하시고 우리로 하늘의 생명으로 덧입혀 주시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약속되어 있지만 아들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귀한 하늘의 생명을 주시려고 우리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다음에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간혹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는 약속에 대하여 회의감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슨 복을 주신담, 복을 주신다는 약속은 그저 하나님을 잘 믿으라는 뜻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네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은 영원히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언약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귀히 여기심으로 우리의 가정에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사업을 귀히 여기시고 우리의 직장을 귀히 여기심으로 사업에도 직장에도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이 같은 하나님으로부터의 복을 받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언약하신 축복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저 사람을 보라, 그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교회에 나가지도 않는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잘 살아가는 것이냐? 그런데 왜 우리는 이처럼 가난한 것인가? 우리들도 그들처럼 노력하고 계획하고 애쓰면 잘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런 것입니까?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일은 그들과 우리는 완전히 신분의 차별이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멸망 받을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누리는 물질적인 부요만을 그들의 인생의 최대의 즐거움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질에 소망을 두고 물질로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으려는 사람은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정함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날 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고서는 어떤 것이든 받을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시면 파숫군의 경성 함이 허사로다’고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 살아 보려고 발버둥치고 아무리 힘써 노략해도 그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물은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삼풍백화점 회장은 돈은 억수로 벌었지만 하나님께서 하루아침에 거두어 가시는데 그의 말년의 인생까지 비참한 최후를 맞게 하신 것입니다. 말1장에서 하나님께 무너뜨림을 당한 패역한 에돔이 그들의 힘으로 다시 허물어진 터전을 쌓을 것이라고 교만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다시 쌓을 지라도 나는 헐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실패한 사람이 그 실패를 만회해 보려고 아무리 힘써 다시 쌓아도 하나님께서 다시 헐어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도전에 능히 대항하여 승리할 수 있는 존재가 이 우주 천지에 어디 있는 것입니까?
3.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대아우르 땅에서 부르실 때, ‘너는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아브라함의 부르심과 똑같이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첫걸음인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에게 친척 본토 집이라고 하신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해 주는 것입니까? 본토 친척집이란 우리가 이 세상에 집착해 살아온 육신의 정욕적인 생활을 의미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음과 동시에 우리를 세상에 얽매어 놓았던 것들, 거짓과 방탕과 정욕과 음란과 술 취함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더불어 하나님을 섬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세상이냐? 하나님이냐의 선택 길에서 우리는 단연코 하나님 편에 서서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용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그의 인생 길이 이제 뚜렷해졌다는 사실을 바로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의 살아 나가는 인생 길이 새롭게 전개되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것들이 멸망의 길이었으며 저주의 길이었으며 불행의 길이었음을 깊이 깨닫고 이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새로운 인생의 푯대로 삼아 새롭게 자기 인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지시할 그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같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므로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들도 육신적인 옛 습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명하심에 따라 새로운 인생 길을 향하여 부지런히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처럼 내가 네게 지시할 그 땅이 우리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이 땅은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그런 땅이 아닙니다. 저 하늘에 예비해 두신 땅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땅을 소망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자신은 나그네라고 말했으며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한 성을 바라보면서 장막 생활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을 깊이 간직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하늘에서 받을 상급에 대한 소망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살았으나 죽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음에 하나님이 언약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향하여 달려가는 생활입니다. 약속을 믿었다면 아브라함처럼 본토 친척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바라만 보는 신앙이 아닙니다. 실천 적인 생활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실천이란 말은 순종을 의미합니다. 순종이 없으면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소유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받은 후,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면 그는 복의 근원인 믿음의 조상이 될 수도 없었으며 그토록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도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축복은 그가 부르심을 입었을 때, 본토 친척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떠났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자리에 서 계시는 것입니까? 아직도 갈대아우르 땅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까? 아직도 떠날까 말까 주저하는 자리에서 머뭇 머뭇거리고 있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이제 세상에 속한 그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얽매는 세상의 여러 가지 줄을 믿음의 칼로 마디마디 끊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꽉 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믿음직스러운 손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결코 세상에 빼앗기지 아니하시겠다고 여러분의 뒷덜미를 꽉 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겠다, 내 뜻대로 살겠다, 내 마음대로 살아보겠다고 하는 지난날의 그 악몽 같은 생각을 깨끗이 떨쳐 버리시고 이제 새롭게 여러분의 인생 길을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은 이제 진정 우리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축복을 이루어 주실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서 들으시고 오늘 이 시간, 아브라함처럼 여러분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