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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6장
 밤중소리  01-14 | VIEW : 2,847


  ≈ 106 ≈          바울의 문안과 마지막 부탁


  (본문 : 로마서 165 : 1 - 27)

  서 론 : 로마서는 로마교회에 대한 바울의 문안과 마지막 부탁으로 마쳐집니다. 로마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읽고 연구해야 할 위대한 기독교 교리서입니다. 로마서는 이처럼 교리적인 면에서 문장을 다루었기 때문에 딱딱한 맛이 나서 흥미를 갖기가 어려우며 좀처럼 소화시키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로마서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종들로부터 부지런히 배워야 하며 그리스도인의 실  생활에 적용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원에 확신을 가지고 소망 있는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뵈뵈의 천거

  1절부터 16절까지는 바울의 복음 안에서의 친구 이름이 다정하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 처음 이름으로 등장하는 사람이 ‘뵈뵈’라고 하는 여자 성도입니다. 바울은 그를 자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뵈뵈 자매는 바울이 쓴 로마서를 고린도에서 로마까지 가서 전달한 일꾼입니다. 그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라고 했습니다. 뵈뵈는 이곳 교회에서 교회를 섬겨온 일꾼으로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섬겨온 내용이 두 가지로 크게 나뉘어 있습니다.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볼 때에 뵈뵈 자매가 바울을 위해 그의 복음사역이나 그의 생활을 섬세하게 돌보아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뵈뵈를 로마교회에 보내면서 그를 주안에서 합당한 예절로 영접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똑같이 뵈뵈와 같이 주의 일에 전념하거나 힘겨운 일을 감당해 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은 주안에서 이토록 수고하는 성도들을 위해 주의 이름으로 합당한 대접을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2. 바울의 문안을 받은 로마교회의 성도들

  3절부터 16절에 이르도록 21명의 성도들이 바울의 문안을 받고 있습니다. 로마교회는 바울에 의해 세워진 교회는 아니었지만 예루살렘교회나 바울이 전도 여행시 세운 교회성도들이 로마교회에 많이 있었습니다.

  (1) 먼저 바울은 아글라와 브리스가 내외에게 문안했습니다. 이들은 고린도에서 바울과 함께 장막장사를 하면서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복음 동역 자들입니다. 이들 부부는 부부가 합심하여 바울의 복음사역을 도와주었으며 바울을 위하는 일이라면 자기들의 목이라도 내 놓을만한 뜨거운 사랑으로 협력했다고 칭찬해 주고 있습니다.

  (2) 다음에 바울은 에베네도에게 문안하라고 말하고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고 일렀습니다. 에베네도는 바울에 의하여 회심한 성도로 아시아에서 처음 익은 열매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많이 수고했다고 말하고 있는 마리아는 봉사의 일꾼입니다.

  (3) 다음에 바울은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바울의 친척일 뿐 아니라 복음을 위해 바울과 함께 옥에 갇혔던 사람이요 사도들에게까지 유명히 여김을 받은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4) 바울은 암볼리아에게 문안하라고 했습니다. 이 암볼리아는 특별히 주안에서 바울의 사랑을 받은 성도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의 사랑을 받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주의 종과 등지고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5)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스다구에게 문안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을 받는 아벨레에게 문안하라고 했습니다. 이 아벨레란 사람은 주안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형제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그리스도안에서 인정을 받는 일은 중요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을 하려고 힘쓰는 사람이 끝까지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바울은 또 아리스도볼로의 권속에게와 바울의 친척 헤리디온에게와 나깃수의 권속 중 주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할 것과 주안에서 수고한 드루베나와 드루보사와 버시에게도 문안을 부탁했습니다.

  (7) 바울은 13절에서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루포의 존재에 대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고 골고다에 올라간 구레네 사람 시몬의 아들일 것이라고 말합니다(막15:21). 이 외에도 많은 성도들에게 문안 할 것을 전했습니다.

  3. 거스리는 자들에 대한 바울의 경고

  바울은 마지막으로 교회를 거스리는 자들에 대한 엄한 경종을 잊지 아니했습니다.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법도를 무시하거나 주의 종의 경종을 경히 여기면 안됩니다. 그리고 바른 교훈을 거스려도 안됩니다. 이들로 인하여 교회에 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자들이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인가? 이에 대하여 18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주님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이들은 자기 배를 섬기는 일에 열심을 품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진리의 복음도 아니고 바른 계명의 가르침도 아닙니다.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공교란 말은 교묘하게 꾸며낸 것입니다. 이들은 교회 안에서 자라나는 가라지 들입니다. 우리는 이 같은 자들을 잘 살펴서 저희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떠난다는 말은 격리란 말로 그들에게 가까이 하지 말고 그들과 교제하지 말며 그들의 일에 동참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19절에서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한데 지혜로우란 말은 선을 배우라는 말입니다. 악한데 미련 하라는 말은 악을 바라지도 말고 악과 타협하지도 말고 악에 접근하지도 말라는 뜻입니다.

  결 론 : 25절로 27절까지는 바울의 송영사입니다. 바울은 25절에서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던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감취었던 것이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다고 했습니다. 바울에게 주신 복음의 계시는 놀라운 것입니다. 바울은 ‘나의 복음’이란 말로 담대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복음으로 소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로 끝까지 믿음으로 견고히 하실 것입니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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