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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화되기 전에 천국에 갈 수 잇는지요?
 민병석  09-30 | VIEW : 2,469
우리가 영화되기 전에 천국에 갈 수 잇는지요?  

이름 : 궁굼이
번호 : 1494     조회 : 92
게시일 : 2007-07-02 22:20:56     수정일 : 2007-07-12 22:06:55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목사님께서 하시는 교회의 세미나와 또 온라인 사역을 통하여
큰 도움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 성령운동하시는 분들의 잡지 중에서 뉴와인이라는 잡지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미국의 밥죤스와 샨볼츠라는 예언자가 천국에 올라가고
거기서 둘이 만나고 ..
머 그런 기사가 써있고 이러한 미국의 유명한 입신체험자의 간증이  
회자되고 유행되며 영향력을 끼쳐 나가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그러한 체험을 하고 싶어하도록 건강하지 않은 신비주의를
강조하는 교회들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영화로운 몸을 입기 전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요,
저는 이들의 체험도 환상이라고 믿습니다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묵사님의 성경의 가르침을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살아 있는 사람이 천국에 올라갈 수 있나?


요즘 심심치 않게 천국을 다녀왔다는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이 한결같이 천국에 갔다왔다고 간증은 하는데 그들이 본 천국은 모두 다른 형태의 모습입니다. 그런 간증의 테이프도 많이 나다니고 교회마다 그런 사람들을 초청하여 천국간증집회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런 것이 과연 복음적이냐, 그들의 간증이 진실한 것이냐, 그들이 보았다는 천국이 실제로 천국의 모습이냐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대처를 하지 않으면 신앙적인 혼란이 오게 되고 그리스도인의 신앙관이 예수에서 천국으로 바뀌게 됩니다.


1). 천국에 누가 다녀 왔나?


많은 사람들은 천국의 견문기를 간증할 때, 사도 바울의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고후12장에 나오는 낙원에 올라간 바울의 영적 간증이 과연 천국에 다녀온 실제적인 사건입니까? 그래서 자기들도 천국에 가본 사실이 성경적이라 간증해도 되는 것입니까?

이 바울의 간증을 이해하려면 고후12:1절에 있는 말씀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고 전제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낙원에 올려간 일은 주님이 그에게 보여주신 환상과 계시 중에 있었던 사건이였습니다. 환상과 계시는 실제적 사건의 전개나 현현이 아닙니다. 주님이 바울에게 낙원을 환상으로 보여주신 것이고 그곳에서 바울은 놀라운 계시를 받은 것입니다.

4절에서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라고 했습니다. 그가 영으로 낙원으로 이끌려 갔었는지, 육신의 몸으로 이끌려 갔는지는 모르지만(바울도 모르겠다고 함) 어떤 형태로 낙원에 이끌려 올려갔던지 그런 현상은 환상이었다는 사실입니다.


2). 요한도 환상과 계시로 하늘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종말의 계시를 받을 때, 별의 별 하늘의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도 보았습니다. 마치 요한이 하늘에 올려가 그 보좌 곁에서 이런 광경을 본 것처럼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사건의 진행은 모두가 주님이 요한에게 보내신 천사에 의해 보여주신 환상이었습니다. 요한은 계시를 받은 처음부터 모든 계시를 받은 마지막까지 밧모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3). 혈과 육신을 가진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는 사람들도 하늘의 보좌에 올려갈 수 있습니다. 천국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그 사람에게 환상으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실제로 살아 있는 몸으로 천국에 올라가 천국사회를 활보하며 관광할 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혈과 육을 가진 몸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일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환상은 꿈에 나타나는 현상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꿈속에서 본 천국을 실제 그곳에 갔다온 것처럼 말하고 환상속에서 본 천국의 모습을 실제 체험하고 목격한 천국인 것처럼 간증하는 것은 허황된 간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이 보고 들은 환상이나 계시가 아무리 커도 아마 바울의 경우처럼 놀라운 간증꺼리는 아닐 것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받은 계시에 대해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낙원에 올려가 지극히 큰 계시를 받았지만 그 지극히 큰 계시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낙원의 놀라운 영광스러운 모습과 그곳에서 누릴 영화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선진들의 이야기를 성경에 간증으로 기록했었다면 얼마나 바람직한 일이었을까요? 그러나 바울은 일체 침묵하고 있습니다.


4). 종말에는 귀신의 가르침에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더욱이 형제께서 게재하신 글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1년 전에 너에게 축복을 보낸 것이 있지만 너의 할아버지가 기도한 것으로 인해서 1년 동안 저지되어왔다' 할아버지는 정령주의자로 사탄의 영적 지배아래서 사탄의 일을 하고 있는 자인데 어찌 하나님의 역사가 이런 사탄의 일꾼의 기도에 의해 지연되거나 좌절될 수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될뿐 아니라 대단히 위험스러운 말입니다.

응답자는 천국에 올라갔다 왔다는 사람들을 전부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딤전4:1절에 있는 이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천국은 살아 있는 사람은 절대로 가 볼 수 없는 곳에 존재합니다. 주님은 우리들로 살아 있는 몸을 가지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 일이 없으십니다. 또 우리들이 살아 있는 몸을 가지고 천국에 가 볼 수 있기를 원치도 않으십니다. 혹 천국에 열번, 백번, 천번 올라 갔다와도 이런 천국의 왕래가 그 사람의 신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그런 일이 그 사람에게 천국에 대한 더 큰 소망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하늘의 상급과 연결된 것도 아닙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의 확신을 가지시고 천국을 소망으로 마음에 깊이 간직하시고 그 나라에 가서 받을 상급을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많이 맺으십시요. 그런 신앙이 참 가치 있는 아름다운 믿음입니다.


                                   2007년7월3일    민 병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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