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계시록 번호 : 1250 조회 : 51
게시일 : 2006-03-11 21:05:34
목사님의 홈피자료를 통해서 계시록을 많이 공부할수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문이 있어서 한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요한계시록 공부 - 일곱번째 대접으로 내리는 마지막 심판 에 보면
일곱째 대접이 공기가운데 쏟기직전에 휴거가 일어날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여섯번째 대접까지의 재앙은 택함받은 백성도 받게 되는건가요 ?
* 일곱번째 대접심판과 공중휴거
이미 흰옷 입은 무리(신부 단장한 성도들)는 후3년 반 기간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예비처에서 하나님의 양육을 받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교회에 주신 목적은 성도들로 종말에 있을 대 환난(후3년 반)을 맞지 아니하고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주신 계시이기 때문에 종말에 이 땅에 임할 후3년 반의 대재앙을 당하지 않습니다.
여섯째 대접심판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한 아마겟돈 전쟁에서의 심판이며 일곱째 대접심판으로 불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마지막 심판이 임합니다. 이 심판에서는 살아 남을 사람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예비처에 들어가 있던 모든 성도들 역시 공중으로 휴거되어야 '택하신 자들을 위해 그 날들을 감하시라'고 하신 말씀대로 마지막 심판에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비처에 들어가지 못했던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나 후3년 반에 남게 된 미련한 처녀들은 대 환난 중에서 여섯째 대접심판까지 그 재앙을 피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공중휴거에 동참하므로 불의 심판에서의 재앙은 피하게 되고 천년왕국 백성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