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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순서에 대하여
 민병석  09-30 | VIEW : 2,172
부활의 순서에 대하여  

이름 : 신용주
번호 : 1128     조회 : 50
게시일 : 2005-08-16 09:57:01     수정일 : 2005-08-16 10:00:19
홈페이지 :  http://hanmil.0691.org


늘 목사님의 저서를 통하여 계시록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활의 순서에 대한 목사님의 견해에 많은 공감이 가기때문에, 또 그렇게 성도들에게 설교를 하고있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의문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살전 4:13에서 "자는자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원치 아니하노니"에서 자는 자는 예수님을 믿고 죽은자를 말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14절을 보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는 말씀은 목사님의 부활의 순서에 따르면 이 성도들의 부활은 천년왕국 뒤에 있을 성도들의 부활을 의미하는지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15절에 "....주 강림하실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의 말씀에서 주 강림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문자적으로 본다면 천년왕국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때에 있을 부활로 보여지기 때문에 본절은 예수님 재림때에 성도들이 부활하는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만약 상기절이 천년왕국 후에 있을 부활을 의미한다면,
목사님께서 16절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의 말씀에서 '죽은자'를 순교한 자들로 한정하시고 이때를 예수님의 재림의 때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될때 13절-15절은 천년왕국뒤의 사건을 16-17절은 그보다 앞선 재림때의 사건을 말하게 됨으로써 시간적순서가 깨어지고 논리적으로 일관되지 못한 것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성도들에게 설명이 되어야 할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부활의 순서에 대한 난 문제


부활에 관한 언급은 성경 여러 곳에 있지만 어느 곳에도 시원스런 해답을 찾기가 어럽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곳에 있는 구절을 보고 부활 전체를 결론내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응답자가 첫째부활이나 마지막 부활에 관해 말씀드리는 것은 전천년 설을 전제하여 성경 전체의 맥을 좇아 내린 결론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재림 시에 모든 성도들이 부활한다면 전천년 설은 무너집니다. 전천년 설이 무너지면 첫째부활, 천년 동안 마귀를 무저갱에 결박하여 가두는 일, 성도들의 변화 등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 많이 대두되어 갈피를 잡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여러곳에 널려 있는 부활문제에 대해 일정한 체계를 따라 정리하고 일관 되게 해석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 부활의 순서가 고전15:19-26절에 걸쳐 바울이 언급한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살전4장에 언급된 성도들의 부활문제는 같은 계시를 받은 바울의 언급이란 점에서 모순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 안에서 자는 자'는 모든 성도들을 가라킨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재림 하실 때 그에게 붙은 자들 곧 순교 성도들을 의미해 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바울이 살전4장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부활을 논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안타까이 보고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자들은 생명의 부활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려는 의도에서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이런 부활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응답자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성경에 계시된 난 문제들에 대해 우리들 나름대로 최선의 해석은 시도하지만 완벽한 해석은 어렵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그 문제를 성경적으로 슬기롭게 넘기며 봉합하느냐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바른 해답을 끄집어 내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2005년8월16일   민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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