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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1장을 읽으면서
 민병석  09-30 | VIEW : 2,875
계 11장을 읽으면서  

이름 : 노현일
번호 : 1496     조회 : 108
게시일 : 2007-07-12 19:04:04     수정일 : 2007-07-12 19:06:52


계시록11장4절 두 감람나무 와 촛대의 성경적배경을 스가랴서 4장이라고
하셔서 스가랴서를 읽을려니 계시록처럼 너무 내용이 추상적이라 어렵습
니다. 그래서 주석을 참고할려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많은 주해를 해
놓은 곳이 있는데, 주석내용이 계시록의 해석을 달리 하므로 도움이 안
됩니다.

슥2:2 예루살렘을 척량한다는 내용이 무었인지요.

슥3:4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
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이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요.

슥4:3절 두 감람나무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합니다.

검색중에 순금등대 중앙촛대교회라고 한 개인블러그에서 슥 4장 등 주석
을 읽던중 목사님 계시록의 내용말씀과 너무 같은데 놀랐습니다
물론 약간 다른점이 있지만 144000명을 주의 종중에 인친다는 내용이던
데 목사님 계시록 내용을 인용해서 올렸는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을 갖습
니다.  그런데 합리성이 없는 내용이 보였습니다.
여기에 적는 이유는 그런 주석이 개인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겟다
싶어서입니다.

스가랴서에 대한 주석이 간단히 소개된 책자가 있다면 읽고 싶습니다.  



* 계시록 11장에 얽힌 몇가지 의문점에 대해


계시록11장에서 두 촛대와 두 감람나무의 등장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의 등장이나 인물이 슥4장에 등장하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를 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표현은 종말에 예언사역을 할 하나님의 종들의 대한 구약적인 배경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서 자기가 본 11장의 계시에서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의 존재를 스가랴의 본 환상과 연관시켜 두 증인의 사역이 이들처럼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권능으로 교회를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는 종말사역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견해는 모든 주경학자들이나 주석자들의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1) 슥2:2 예루살렘을 척량한다는 내용이 무었인지요.

슥2:2절 본문 말씀을 보면 한 사람이 척량줄을 잡고 예루살렘을 척량하려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이런 환상적인 계시를 보여주신 것은 장차 예루살렘성이 회복하되 예루살렘을 침범했던 원수들은 멸망하고 만방에 흩어졌던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을 받을 것임을 보여주셨으며 이 일이 반드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임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메시야 왕국이며 이 왕국을 교회와 연결시킬 때 천년왕국이 되는 것입니다.


2) 슥3:4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이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요.

여기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죄와 하물로 얼룩져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사탄은 이런 여호수아를 하나님께 참소함으로 그들의 구원이 절대 불가함을 아뢰는데 이때 하나님은 이런 사탄을 책망하면서 죄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정결함을 받아 장차 나타날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인가에 대해 계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죄로 물들어 바벨론 치하에서 고통을 받지만 장차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 이스라엘의 죄를 정결케 하실뿐 아니라 정한 관을 머리에 씌우시는 하나님의 축복(장차 나타날 영광)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3) 슥4:3절 두 감람나무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합니다.

등대는 촛대를 가리키고 또 촛대는 교회나 하나님의 성전을 의미합니다. 순금등대란 일차적으로 유대인들이 경배하는 하나님의 성전을 가리키고 종국적으로는 진리에 선 하나님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두 감람나무의 존재는 12절에서 스가랴가 한 질문에 14절에서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고 하신 말씀에서 그 당시 제사장인 여호수아와 총독인 스릅바벨을 상징합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일단의 유대인들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성전건축에 정열을 기우렸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대인들의 계획은 시초부터 대적자들의 집요한 방해와 반대에 부닥쳤습니다. 본문의 계시는 이런 와중에서 하나님의 신의 감동을 받은 여호수아와 스릅바벨에 의해 이 하나님의 대역사가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한편 계11장에서 사도 요한이 환상으로 받은 계시 중에 종말사역을 이루는 두 증인들의 활동에 대해 종말에 적그리스도와 음녀의 방해와 박해로 어려움을 당할 것이나 그러나 여호수아와 스릅바벨이 하나님의 신의 감동으로 승리했던 것처럼 성령의 권능을 받아 승리할 것임을 바라본 것입니다.


4) 144000의 경우

144000명이 누구냐는 문제는 계시록 해석에 대단히 중요하며 이 해석의 방향에 따라 계시록의 내용이나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세대주의자들은 이들을 육적 이스라엘로 규정합니다. 만약 이들 144000을 육적 이스라엘의 구원 받은 수효나 사명자로 해석한다면 요한계시록은 유대인들을 위한 종말계시가 되고 세대주의자들의 주장처럼 교회는 4장에서 휴거되고 유대인들이 7년환난을 겪는 그런 방향으로 해석이 됩니다.

많은 기존의 정통주의 해석은 144000은 구원 받은 성도들의 총수로 해석합니다. 만약 이들 144000이 구원 받은 성도들의 총수효라면 이스라엘 각지파 중에서 인침 받은 자가 144000이라 했는데 여기서 "중"이란 표현은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문맥이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14장에 이들의 자격이 나오는데 이들의 자격은 결코 구원의 자격을 가리키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인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 하나님의 인으로 이마에 쳤다는 사실은 결코 성령으로 우리의 심령에 임하시는 성령의 인으로서의 구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인 받은 시점이 인류의 종말에 일거에 받은 사실로 미루어볼 때, 각시대에 따라 믿을 때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다르다는 점은 이들이 구원 받은 성도들의 총수효란 해석에 큰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교회에서의 위치가 분명히 계시되어 있는데 이들에 대해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인침을 받을 144000명은 그들의 신분이 인침 받을 때 이미 '우리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성도들을 혹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리고 그런 일이 실제로 성경적인 해답으로 인정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원 받은 성도들 모두를 가리켜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란 표현은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이마에 인침 받기 이전에 이미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란 교회의 직분을 가진 자들입니다. 구원의 인은 아직 믿지 않는 자들에게 치지 우리 하나님의 종들에게 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검색중에 보셨다는 순금등대 중앙촛대 교회란 곳이 언제 어느 교단에서 누구에 의해 세워진 교회인지 전혀 모르며 그들의 교리나 종말적인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아는바가 없음을 밝혀둡니다.

* 이 문제에 대해 2차적인 질의를 사절합니다.


                                   2007년7월20일    민 병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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