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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날에
 민병석  09-30 | VIEW : 2,686
심판의날에  

이름 : 궁금이 번호 : 1360     조회 : 55
게시일 : 2006-09-23 06:34:20


안녕하세요... 정말 예수님을 잘 믿어보려고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제가 이해가안가는 것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불로 심판하신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어떤면에서 보면 좀 잔인한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아무리 공의의 하나님이지만 ... 만약 내가족중에 안믿어가지고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다고 생각해보면 또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다고 생각하면 나혼자 기쁨을 누릴수 있을까요? 물론 하나님께서 슬픔이 없게 해주신다고 말할수 있겠지만요...



<응 답>


*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 무자비하신가?


형제여, 오랜만입니다. 변함없이 '밤중소리'를 사랑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잔인이 아니라 공의이십니다. 만약 천인공로할 살인마가 재판을 받을 때, 모든 증거가 분명하고 그 죄악상이 명명백백한데도 그에게 무죄선언의 판결을 내린다면 그 재판에 누가 동의하며 그런 재판관을 믿고 그에게 사회의 질서와 법의 엄정한 관리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이 세상에 그 어느 대상보다 더 많은 사랑을 가지고 계십니다. 모든 사랑은 그분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창조와 섭리와 질서와 축복의 원천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을 사랑으로 유지하고 사랑으로 펴기 위해서는 그 사랑을 사랑으로 존재하게 하는 공의가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옥에 들어갈 죄를 사랑으로 용서하시기 위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사 피까지 흘리게 하셨습니다. 아직까지의 모든 죄를 간과하시고 사랑으로 용서하셨습니다. 이제 단 한가지 그 아들을 믿는 것으로 구원의 조건을 삼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까지 약속하시고 그 아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을 확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사랑을 거역하는 자들에 대한 공의의 법을 세우신 것입니다. 만약 공의가 없으시면 사랑이 존재할 의미가 살아지게 되고 모든 죄인들은 한명도 남김없이 죄의 댓가를 받아야 하며 그 댓가는 지옥입니다.

인류역사의 종점시기에 주님이 재림하시며 주의 재림으로 이 하나님의 공의가 전인류적으로 실행되는데 이 공의가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공의는 하나님이 최후로 설정해 놓으신 그 사랑마저 거역하고 사탄을 따라 하나님을 오히려 대적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내려지기 때문에 너무나도 옳고 정의로우신 심판이십니다.

만약 이런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없으시다면 인류는 소망이 없고 우리의 구원은 존재할 수조차 없는 것입니다.


                                     2006년9월23일   민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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