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성도들의 시험기간으로 알고 있습니다.이 기간에는 알곡과 쭉정이
를 고르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줄압니다. 황충이 화가 신도에게 닥칠때 믿음 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 해야할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사단이 무저갱의 열쇠로 악령을 풀어서 우리들에게 생명이나 핍박이
어느정도 끼치는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이부분의 관해서 목사님의
요약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 첫째 화가 교회에 미치는 영향
첫째 화는 전 3년반 마지막 시기에 가서 다섯달 간 계속되는 교회의 시련기간입니다. 사탄편으로 볼때는 교회의 핍박기간(시험)이요 하나님편에서 볼 때는 교회의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추수기간입니다.
전 3년반에 들어가면서 세상교회는 사탄의 쑥물을 먹고 거대한 음녀세력화 되는 과정에 들어섭니다. 두 증인과 이를 따르는 해 입은 교회는 신앙의 진리를 파수하고 신부의 단장을 서두르고 있지만 세속화된 교회는 음녀교회를 형성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 음녀교회가 하는 일은 세상에 화평을 주고 사탄의 권세로 기적을 행하며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세상의 메시야로 등장하는 적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받들고 그를 숭배하는 일입니다. 이 적그리스도는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로 등장하는데 그에게 미혹을 받은 모든 종교세력은 음녀라고 하는 하나의 거대한 초종교적인 종교세력을 형성하여 세계인류들로 그들 따르게 하는 일에 선구자적 역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두 증인은 전 3년반 기간 세상에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폭로하면서 그를 메시야로 받드는 음녀교회를 대적하여 싸우면서 하나님의 교회로 재림하시는 주님을 마지할 준비를 시킬 것입니다. 이때 지극히 적은 수효의 진실한 하나님의 교회는 진리를 파수하기 위해 두 증인을 따르며 그의 편에 서서 이들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음녀의 무리들과 영적인 투쟁을 하게 될 것이지만 많은 교회는 오히려 이런 진리의 교회를 핍박하고 대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전 3년반 마지막 싯점에 이르게 되자 사탄은 무저갱의 열쇠를 열어 그곳에 갇혀 있는 악령을 세상 밖으로 내 놓게 됩니다. 이 악령들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들어가 그들로 황충이 떼를 만듭니다. 이제 세상은 모두가 이 황충이 떼들이 되어 버립니다. 이 황충이들의 목적은 적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섬기게 하는 일과 이를 반대하는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하는 일입니다.
이 시기에 아마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자식이 아비를 죽는데 내어주는 피비린내 나는 영적투쟁이 가정에서 일어나며 사회전반에 걸쳐 만연될 것입니다.
그때에 진실한 신앙고백으로 예수님만이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황충이들의 공격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적그리스도를 비방하고 인정치 않고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골라내어 핍박을 가할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세계적입니다. 왜냐하면 무저갱에서 올라온 악령의 무리가 온 세계의 인류들에게(거듭나지 못한 사람들) 들어가 활동하기 때문에 막을 도리가 없으며 그 기세는 점점 더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을 죽이는 일은 못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괴롭게만 하여 진리를 버리고 사탄을 따르게 하는 일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에 죽이는 방법외 모든 방법을 다 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계9:5-6).
이 첫째 화는 믿는 성도들이 당해야 할 7년환난 중에 있을 유일한 환난입니다. 이 시련을 이겨내야 이기는 자가 되며 이기는 자가 받을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죽지는 않지만 이 시험을 이기려면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계2:10).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말아야 합니다(계3:8).
이때 믿음으로 승리하여 이 시련을 이기고 알곡 성도로 신부의 단장을 갖춘 성도들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하나님의 예비처로 안전하게 날아가 후 3년반의 대환난의 고비를 넘기게 될 것입니다(계12:14). 이런 성도의 반열에 들려면 계1:3절의 말씀을 명심하여 신부의 준비를 하는 일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