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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7 -21)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민병석  11-09 | VIEW : 5,940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본문 :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요한계시록19:17-21)


  ‘아마겟돈 전쟁’이란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백마 탄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 되신 예수님과 그가 거느리신 하늘의 군대들이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싸우는 아마겟돈에서의 최후의 결전을 말합니다. 이 전쟁의 결과는 불문가지(不問可知)입니다. 육신을 가진 인간의 군사들이 하늘의 신령한 군사들을 이기지 못할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 전쟁에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그리스도에 의해 생포됩니다. 그리고 그가 거느렸던 모든 지상 군대는 전멸되어 공중의 새들을 초대하는 ‘하나님의 큰 잔치’의 만찬이 됩니다.


  1,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난 동기


  아마겟돈 전쟁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모으는 일’로 일어납니다(계16:12-16). 우리는 왜 아마겟돈에서 적그리스도의 지상 군대와 그리스도의 하늘 군대가 전쟁을 하게 되는지 그 이유와 원인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성경에 예언되고 계시된 사건을 추리해 보면 다음 몇 가지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1) 종말에 적그리스도는 최종적으로 예루살렘에 대한 공격을 시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스가랴는 이처럼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입니다(슥14:1-2).

  이 말씀은 결코 70년대에 로마의 디도에 의해 성취된 예루살렘 함락에 대한 예언이 아닙니다. 이 예언의 초두에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디도가 예루살렘을 침공한 날은 ‘여호와의 날’이 아닙니다. 구약에 있어서 ‘여호와의 날’이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날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4절에서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란 말씀에서 주의 재림의 날임을 더 명백하게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2절에서 말씀해 주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는 전쟁’입니다. 로마는 열국(列國)을 모은 군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때 예루살렘을 침공하는 세력은 겔38장에서 예언해 주고 있는 ‘극한 북방의 곡이나 마곡’의 군대도 아닙니다. 이들은 북방 왕이란 이름으로 예언되어 있는 큰 떼의 군대를 의미하는 것이지 열국을 가리키고 있지 않습니다. 열국(列國)은 여러 나라의 연합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적그리스도를 돕는 열 뿔에 속한 군대들을 의미합니다. 이 열 뿔이 아마겟돈에서 주님과 싸울 일에 대해 계17:14절에서 ‘저희가(열 뿔)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첫째 부활자로 살아난 순교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이 때에 이루어지는데 예수님의 재림 시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 대한 구원의 역사가 이 시기에 성취됩니다. 인류의 종말 시기에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는 모습에 대해 스가랴는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슥14:4-5).

  이 때에 남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자기들의 메시야로 영접하게 될 것이며 이 때 이들이 할 회개에 대해 스가랴는 12:10절에서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침공한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들이 144,000의 하늘 군대와 더불어 예수님이 예루살렘 동편 감람산에 재림하시는 이변을 보게 될 때, 그들은 곧 퇴각하게 되는데 예루살렘에서 큰 군대의 퇴각로는 아마겟돈 평원이 될 것입니다. 동방의 왕들이 아마겟돈으로 모이는 일은 이런 경로를 통해서 모이게 되며 그들은 그 곳에서 재림하시는 주님과 그가 거느린 하늘의 군대들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이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들과 싸우기 위해 하늘에서 하늘 군대를 거느리고 내려 오셨기 때문입니다.

  (2) 이 때 아마겟돈은 순식간에 ‘하나님의 큰 잔치’를 치르는 광야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벳새다 광야는 예수님이 많은 무리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명을 먹이고도 열 두 광주리를 남기신 잔치였지만 이곳 아마겟돈에서의 잔치는 이 잔치에 초대받은 손들이 공중에 나는 새들로 독수리 떼들과 까마귀 떼들이며 그들에게 대접할 만찬은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이는 잔치가 될 것입니다. 이 때 온 세상에 있는 굶주린 모든 새 떼들이 전부 이 골짜기로 모이게 될 것입니다. 이들 새 떼들은 그 동안 심한 기근과 각종 재앙으로 굶주려 오다가 이 때 풍성한 시체를 뜯어먹는 것으로 배불리울 것입니다. 요한은 이 잔치를 ‘하나님의 큰 잔치’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2.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이 아마겟돈 전쟁으로 적그리스도와 그를 따랐던 모든 왕들과 그 휘하에 있는 모든 군대들이 아마겟돈에서 참패를 당하게 됩니다.

  (1) 이 때에 적그리스도를 따랐던 열왕들과 그의 군사들은 전멸되어 버립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검의 권능에 의해 모두 죽어 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린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21절에서는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은 예수님의 재림이 그의 입의 검으로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상대하여 죽이는 심판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온 인류는 주의 재림 직후에 내리는 일곱째 대접으로 인한 지구의 폭발로 불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인류의 대표로 등장하는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들을 상대로 아마겟돈에서 전멸케 하시는 것으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2) 이 전쟁에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함께 산채로 사로잡히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적그리스도가 역사의 무대 위에 등장한 역사상 모든 교회의 핍박자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종말에 등장하는 단 한 명의 대적자임을 밝혀 주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짐승’이 잡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짐승과 거짓 선지자에 대하여 ‘이 둘’이란 표현으로 ‘두 명’의 인격적인 존재임을 밝혀 주고 있는 것입니다.

  종말에 등장하는 적그리스도는 오직 한 명의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이 자의 등장 모습에 대하여 계13장에서는 ‘죽었다가 살아난 짐승’으로 밝혀 주고 있습니다. 이 자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종말에 마흔 두달 동안 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 자는 자기를 살아 있는 신이라고 선전하면서 모든 인류에게 신적 경배를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이에 동조하고 음녀가 이에 적극 호응하며 이 자의  이적과 신적 권위에 짓눌려 있는 모든 인류가 이 자를 신으로 떠받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반항하는 모든 자들을 핍박하고 죽일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바울은 살후2:4절에서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문자 그대로 적그리스도에 의해 성취 될 것입니다. 이 자에 대한 신적 경배는 이 자의 우상이 세워졌을 때 그 우상에 나타나는 기이한 이적으로 절정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 거대한 적그리스도의 우상이 입을 벌려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적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적을 심판 받을 인류를 미혹하는 수단으로 짐승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살후2:11절에서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자에 의해 모든 인류는(어린 양의 생명책에서 제외된) 어김없이 그의 이마와 오른손에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자가 아마겟돈에서 예수님에 의해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자는 거짓 선지자와 함께 특별한 주님의 조치를 받게 되는데 이 두 명의 존재는 육신의 죽음을 거치지 않고 산채로 곧장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더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3) 아마겟돈에서 사로잡힌 거짓 선지자에 대한 운명도 적그리스도와 동일하게 언급해 주고 있습니다. 원래가 거짓 선지자의 등장에 대해서는 계시록 13장에서 ‘땅에서 올라 온 다른 짐승’이라고 그의 신분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계13:11-15). 많은 사람들이 이 짐승을 많은 거짓 선지  자의 무리라고 말하기도 하며 또 이 거짓 선지자는 음녀의 무리와 동일한 존재일 것이라고 주장하거나 해석하지만 그러나 이 자의 신분은 적그리스도와 같이 역사상 단일적인 오직 한 명의 존재를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의 신분이 계19장에서 적그리스도와 함께 ‘한 운명’을 가지고 등장하는 사탄의 화신임을 밝혀 주고 있으며 이 자 역시 적그리스도와 동일하게 한 명의 인격체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음녀는 적그리스도와 친근한 존재로 등장하고 있지만 실인즉 진리를 저버린 배도 세력입니다. 이 음녀는 적그리스도 사상에 감염되어 적그리스도를 도와주며 인류들에게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는 대가로 그로부터 종교적인 세계 지배의 실리(實利)를 얻기는 하지만 결국은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적그리스도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계17:16절에서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고 했습니다.

  결론 : 주의 재림으로 인한 여섯째 대접의 심판 결과 이제 지상의 모든 활동이 끝마칠 때가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인류의 왕으로 세계를 지배했던 적그리스도와 이 자를 신적 존재로 부각시켜 온 인류들로 짐승의 표를 받게 한 거짓 선지자의 최후의 심판이 아마겟돈에서 집행되어 끝났습니다. 예수님은 이 같은 사건이 다 끝난 후, 곧 공중으로 올라가시어 공중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성도들을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이 성도들은 주의 재림 시에 이미 공중 휴거로 공중으로 끌어올린 생존 성도들이며 공중에서 이 때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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