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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1 -16) 재림의 주님과 하늘의 군대들
 민병석  11-09 | VIEW : 4,091

         재림의 주님과 하늘의 군대들


    본문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요한계시록19:11-16)  


  계시록19:11-21절까지는 주님의 지상 재림과 아마겟돈 전쟁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가 이 구절은 일곱째 대접 심판 중 그 여섯 번째 대접 심판에 속한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계시록16:12-16절 다음으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하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계시록 16장에서는 적그리스도가 큰 날의 전쟁을 위하여 그의 군대들을 아마겟돈으로 모으는 것으로 매듭짓고 일곱째 대접 심판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19:11절에서 이 사건을 다시 진행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배열은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이라고 하는 하나의 문장적 작품을 구성하시는 일에 있어서 문장 구성의 하나님의 특이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에서 한 사건, 한 사건을 이루고 있는 문장을 철저하게 연구하므로 잘 이해하고 그 사건들을 제각기 방치해 두지 말고 문장의 맥을 따라 잘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의 완벽하고 완전한 문학 작품으로서의 올바른 해석을 시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의 재림


  요한계시록은 계시의 주제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사람들이 만약 이 주제를 이탈하면 요한계시록은 계시된 본궤도를 이탈하여 바른 해석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이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하여 혼란을 초래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요한계시록의 주제를 무시하고 해석을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1)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에 있어서 그 재림의 년, 월, 일, 시로 보여 주시는 시기는 성경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재림하실 예수님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밝히셨기 때문입니다(마24:36).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아니다. 예수님의 이 같은 표현은 예수님이 정말로 모르시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 아니실 것이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 데 재림의 날짜를 모르신다면 어떻게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는 식으로 항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이 같은 의문과 반론은 성경을 오해 한데서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말  씀을 하신 시기는 이 세상에 인자의 모습으로 공생애를 지내고 계셨을 때의 일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을 때에는 그가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의 고유하신 권능을 스스로 제한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다’고 했습니다(빌2:6-8).

  예수님은 분명,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삼위일체 되신 성자 하나님이시지만 그리고 그분은 하늘 위에나 하늘 아래나 모든 일을 섭리하시고 성취하시는 장본인이시기 때문에 모르시는 것이 없으시지만 그러나 그가 이 세상에 인자의 몸으로 계셨을 때에는 스스로 그 같은 하나님의 권능을 제한하셨던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희생은 순전히 죄인으로 영원한 멸망에 처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또 하나의 잘못된 편견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 일자에 대하여 모르고 계시다는 견해입니다. 이 견해야말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왜냐 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속죄 사역을 마치신 후, 부활 승천하심으로 온전히 회복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셨을 때의 모든 제한에서 놓임을 받고 더욱 영광을 받으시는 모습으로 하늘의 원래의 위치로 복귀하셨기 때문에 지금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의 시기를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빌2:9-11).

  (2) 이처럼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님의 재림의 일 시(日時)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그 재림에 징조에 대해서는 분명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 어느 때나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재림은 반드시 인류의 최종말에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종말은 어제오늘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재림에 대한 성경적인 예언과 계시의 증거가 무르익어야 하고 종말에 나타나기로 예언된 여러 가지 사건이 역사의 무대 위에 실제로 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인류의 종말에 등장하여 온 인류의 오른손과 이마에 짐승의 표를 줄 적그리스도의 등장이 필수적입니다. 적그리스도의 등장이 없이는 인류의 종말도 예수님의 재림도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적그리스도의 후견인 노릇을 할, 열 뿔의 등장도 필연적입니다. 이 열 뿔은 열 명의 왕들로 적그리스도를 도와 세계를 파멸로 이끌어 갈 악의 세력들입니다(계17:11-13).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주도하는 ‘한 이레의 언약’이 성사되어야 합니다. ‘한 이레의 언약’은 곧 7년 환난 기간을 의미합니다. 7년 환난 기간을 거침이 없이 주님의 재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두 증인이 등장하여 1260일간의 예언의 사역이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로 인한 교회의 핍박으로 나타나는 첫째 화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 유브라데 전쟁으로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는 둘째 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역사의 무대 위에 실질적으로 등장하고 성취되는 인류의 종말을 거쳐야 그 마지막에 가서 예수님의 재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어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점은 인류의 최종적인 시기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주의 재림이 심히 가까운 시대에 처해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은 아  직도 여러 가지 성경에 계시된 종말적인 역사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이 같은 예언과 계시의 과정을 일시에 뛰어 넘어 오늘이라도 당장에 오실 것으로 동요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주의 강림하심과 성도들의 모임(휴거)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라는 말씀으로 경계해 주고 있습니다(살후2:1-4).

  (3) 요한계시록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계시가 이 모든 환난이 지나간 후인 19장에 와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들에게는 종말을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명심해야 할 일은 이 같은 종말적인 시대적 징조가 언제 우리들 앞에 불쑥 나타날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날을 준비하는 슬기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고 경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눅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살전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리고 우리가 특별히 유념해야 할 일은 인류의 역사가 종말에 이를수록 이 세상은 영적 어두움에 사로잡혀 모든 사람들은 주의 재림에 대하여 관심이 없어지며 깨달음도 없으며 세상일과 기복 생활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  겠느냐’는 탄식과 함께 인자의 때, 곧 주 재림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백마 탄자와 하늘의 군대


  사도 요한이 계시로 바라본 주의 재림의 광경은 두 가지 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의 모습이요, 다른 하나는 백마 탄 하늘 군대의 모습입니다.

  (1) 요한은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열린 하늘에서 재림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 분을 직접적으로 예수님이나 어린 양으로 나타내지는 않고 다만 ‘백마와 탄 자’로 표현하고 있지만 이 분이 재림하시는 예수님이란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 이름에 있어서 ‘충신과 진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에 대하여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가 싸우는 모습에 대하여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고 했습니다. 이 전쟁의 모습은 아마겟돈 전쟁의 모습이며 곧 이어 19-20절에 걸쳐 그 싸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엔 많은 면류관이 있으며 피 뿌린 옷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보여 주시는 모습입니다. 그의 입에서는 이한 검이 나오며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려 친히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포도주 틀을 밟는다고 했습니다.

  (2) 그런데 하늘에서 내려온 분은 예수님 한 분만이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하늘의 군대들은 누구입니까? 이들은 결코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 시에 천사들도 동원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천사들이 할 일은 적그리스도의 군대들과 싸우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모아 그의 백성들로 공중으로 휴거 시키는 일을 담당할 것입니다(마24:31). 그리고 불신자들을 풀무 불에 던져 넣는 일을 하게 됩니다(마13:41).

  이들 하늘의 군대들은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 그에게 붙은 자들로(고전15:23) 주님과 함께 철장 권세를 가지고 만국을 치게 될 것입니다(계2:26-27). 이들이 입은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은 순교자들에게 주신 ‘흰 두루마기’를 의미합니다(계6:9-11). 그들이 타고 내려온 백마는 계시록 6장에서 두 증인의 사역에서 보여 주는 흰 말 탄자들과 맥을 같이 합니다. 이들이 1260일간 예언의 사역을 이루다가 짐승에게 순교 당한 두 증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 아직 하늘 군대로 내려 올 두 증인들의 순교가 이루어지지 아니했습니다.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하나님의 예정하신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역사로 이들이 선발되면서 이 땅위에는 한 이레 동안의 정해진 재림의 기간이 시작 될 것입니다. 이들이 환난 중에 순교 당한 후, 이 세상은 급격히 무서운 종말적인 대환난 속에 빠져 들어갈 것이며 그 환난의 종반에 가서 곧 아마겟돈에 어린 양과 함께 열려진 하늘에서 백마를 타고 흰 말 탄 하늘의 군대로 내려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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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1 -16) 재림의 주님과 하늘의 군대들  민병석  2004-11-09
11:06:13
     Order Celebrex Cana  EdyIntigma  2020-04-25
0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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