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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첫째 부활에 대한 고찰 - (2)
 민병석  11-08 | VIEW : 4,630

    그런데 둘째 사람 예수는 하늘에서 나셨다. 그는 혈과 육으로 계셨던 분이 아니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셨고
    부활한 몸으로 다시 하늘에 오르셨다. 우리는 흙에 속한 아담의 형상을 입고 지금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마지막 부
    활의 날에는 하늘에 속한 자이신 예수의 신령한 형상을 입을것이란 내용이 44절부터 49절까지 이르는 말씀의 내용이
    되겠다. 우리가 이처럼 그리스도의 신령한 형상을 입어야 할 이유는 땅에 속한 자는 혈과 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
    늘에 속한 자의 형상인 주님의 부활에 연합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썩은 것은 이 땅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끝장이
    난다. 그러나 우리는 흙에 속한 아담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우리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
    을 수 있는데 이 형상이 곧 부활이며 이 부활한 몸이 아니고서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고 한 것이다. 51
    절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여
    기서 바울은 이 비밀을 말한다. 바울이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한다"고 밝혀 주고 있는 말은 "휴거"의 비밀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부활의 비밀이다. 바울은 여기서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라"고 했다. 여기서 하나
    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들이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성도들로 천년왕국을 거칠 모든 성도들을
    말한다. 앞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무천년설을 주장하지 않
    고 전 천년설을 주장하는 이상, 그 대상자는 자연히 주재림시의 성도들인 것이 아니라 천년왕국에서 천국으로 옮기
    려는 성도들일 수밖에 없다.

    이들이 마지막 나팔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라고 했다. 여기서 마지막 나팔이란 말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 어떤 분은
    일곱째 나팔이나 하나님의 나팔이나 이 마지막 나팔을 다 동일한 나팔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같은 해석
    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 하면 일곱 번째 나팔은 하나님의 나팔도 아니고 마지막 나팔도 아 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나팔은 종말적인 환난을 나타내는 나팔인데 이 첫째부터 넷째까지의 나팔은 8장에 나오고 다섯째 나팔은 첫째 화의 나
    팔, 여섯째 나팔은 둘째 화의 나팔, 일곱째 나팔은 셋째 화의 나팔로 이 셋째 화는 곧 일곱 대접 심판을 의미하는 하나
    님의 종말적인 마지막 심판이다.


    그 일곱째 나팔 가운데 나오는 일곱 대접 심판 중 여섯 번째 대 접 심판이 예수님의 재림 사건이요 일곱 번째 대접 심
    판을 이 지구가 세 갈래로 갈라지는 지구 파멸을 가져오는 심판이다. 그것으로 모든 나팔은 다 끝이 난다. 계시록의
    일곱 나팔은 이같은 사건 외에 다른 아무런 의미도 없다. 사건이 끝나면 나팔도 끝난다.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살
    전 4:16절의 하나님의 나팔은 계시록에 있는 일곱 나팔과는 별도의 나팔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나팔"은 일곱 번째
    나팔로 일어나는 일곱 대접 심판 중 여섯 번째 대접 심판 때 주의 재림이 있게 되는데 그 때 주의 재림의 신호로 부는
    나팔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나팔"은 고전 15:51절에 있는 "마지막 나 팔"과는 또다른 나팔이다. 마지막에 불었다고 해서 계시
    록에 있는 일곱 나팔 중 일곱 번째 나팔을 의미하는 것도 또 주의 재림시에 부는 "하나님의 나팔"도 아니다. 마지막 나
    팔의 의미를 구태여 찾아 붙인다면 그 마지막이란 말이 의미해 주는 바와같이 맨 마지막에 부는 나팔로써 인류의 마
    지막 부활시에 부는 나팔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
    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하신 바로 그 주님의 음성이 이 마지막
    나팔로 나타날 것이다(요 5:28,29).


    이 나팔도 마 24:31절 말씀을 보면 큰 나팔 소리가 나온다. 이 나팔 소리와 함께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이 사방에서 모아지는데 이 때 성도들의 공중 휴거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이 "큰 나팔" 소리는 성도들의 휴거의 나팔
    소리라고 해석해야 한다. 이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홀연히 다 변화하는 놀라운 사건이 일 어난다. 천년왕국에는 이
    지상에서 그 나라 백성으로 들어간 성도들의 큰 무리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산한 2세들의 수효도 능히 셀 수 없는 수효의 많은 백성들이 될 것이다. 아마 천년왕국에 살아서
    들어간 성도의 수효보다도 더 많은 백성이 생길것이다. 그 중에 얼마는 무저갱에서 놓이는 사단의 미혹에 의하여 어
    린양을 반역하여 하늘의 불로 소멸을 당하지만 이 천년왕국 마지막 시기에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 백성들은 엄청난
    수효임에 틀 림없다. 이들에 대한 최종적인 운명의 해답이 성경에 마땅히 나와야 한다.


    그것이 "마지막 나팔" 사건으로 홀연히 변화 받는 사건으로 나오는 것이다.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 때 불가불 변화를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제 영원히 소멸되는 이 지구에서 그들의 갈 곳은 그리스도와 함께 유업으로 약속 받은 영원한 "천국"이기
    때문에 이때에 이들의 홀연한 변화란 마땅히 있어야 한다.

    52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마지막 나팔"은 이처럼 두
    가지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 먼저 "죽은 자들이 죽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야 한다". 왜냐하면 이 하나님
    의 나라에 들어가기에 앞서 백보좌 심판을 거쳐야 하는데 이곳에는 모든 죽은 자들이 살아나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
    에 나타나 있는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는 일은 물론 생명의 부활자들을 말하고 있으나 이 때
    심판의 부활자들도 함께 부활하여 자기 갈 곳으로 가게 될 것이다.

    53절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날엔 우리가 비록
    죽은 상태로 우리의 몸이 무덤 속에 있다고 해도 우리의 이 썩을 것들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는 생명의 부활에
    동참할 것이며, 그때까지 우리가 살아 있다면 우리의 이죽을 몸이 죽지 아니함을 입는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는 일이
    있을 것 이다.

    54절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 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
    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이같은 부활의 날이 오면 그 날은 바로 이사야가 예언한 바와 같이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
    리라고 기록된 말이 응하리라"
는 것이다. 이 이사야의 예언은 천년왕국이 끝나서 이 세상의 사망이 전부 사라질 때 백
    보좌 심판에서 사망과 음부까지 둘째 사망 속에 집어넣는 사망 그 자체에 대한 심판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사야서에
    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데 이 예언에 대한 성취로써 계 20:14절에서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고 말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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