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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의 생활 (요한계시록 20 : 6)
 민병석  11-06 | VIEW : 5,908


천년왕국의 생활
성경 본문 / 요한계시록 20 : 6

요절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
          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계20:6).

서론 : 천년왕국은 천국과는 구별된 나라로 주의 재림시까지 살아 있는 성도들에게 큰 소망이 되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역사상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이 나라를 대망해왔다. 그들이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여 기다린 이유도 이같
          은 천년왕국의 축복이 따르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이 이 책 말미에서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
          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하셨을 때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기쁨의 환성을 지룰 수 있었던 것도 이같
          은 소망이 그에게 넘쳤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요한의 시대보다 훨씬 주의 재림에 가까운 시대에 살아 가고 있다.
          우리들 입에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란 감격 어린 외침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1. 천년왕국은 어떤 나라인가?


천년왕국은 성경에서 예언하고 계시해 주신 나라이기 때문에 이 나라는 주의 재림시에 반드시 이 땅위에 세워진다.

(1) 천년왕국은 새로운 세계이다 : 지금 우리들이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는 천년왕국을 이룰 수 없다. 그
     이유는 오늘의 세계는 죄로 저주받은 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천년왕국의 축복된 생활을 만들어 낼 수 없
     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년왕국은 하나님에 의해 새롭게 창조되어야 한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
     (사65:17).


     창세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창조 역사는 말씀으로 이루셨다. 이와 같이 천년왕국의 새 하늘과 새 땅도 말씀으로 재창조
     될 것이다. 이 세계는 일곱째 대접 심판으로 불로 소멸되어 버리고 셋째 날 창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하나님
     은 다시 "뭍이 드러나라"는 말씀으로 새로운 세계의 땅의 형질을 이루실 것이며 그때 이 지구 안에 있는 무한대한 자원
     들이 세상 밖으로 솟아 나올 것이다. 이런 것들이 천년왕국에서 건축될 가옥의 기초석이나 그 나라의 보석이나 보화를
     이룰 것이다.

(2) 이 나라의 백성은 셋으로 구분될 것이다 : 하나는 이 나라를 실질 적으로 다스리시는 왕으로서의 예수님이시
     다. 다음에 예수님을 도와 그와 함께 왕 노릇할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곧 계20:4절에 나오는 첫째 부활자들이다. 이
     들이 "순교 성도"들임을 우리는 알았다. 그리고 다음에 천년 왕국에서 살아갈 그 나라의 백성들이다. 이들은 주 재림
     시에 공중으로 끌려 올려 간 모든 지상의 성도들이 될 것이다.


     이들 중에는 예비처에서 후3년 반의 대 환난 기간 중에서 보호를 받은 슬기로운 처녀들도, 후3년 반의 대 환난의 기간
     을 적 그리스도의 통치하에서 지낸 미련한 처녀들도, 인류의 마지막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갈 비운의 민족인 유대인
     들의 남은 자들, 곧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성도들이 그 나라에 들어가서 천년왕국의 백성이 될 것이다. 이들
     이야 말로 "옳은 행실"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로 단장한 어린양의 아내들이다.

2. 천년왕국에서의 생활

천년왕국이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과 다르다면 그 안에 서의 생활도 반드시 새로워져야 한다.

(1) 이 세상에는 사망이나 저주나 질병이나 죄악이 없다 : 그 이유는 사단이 천년 동안 무저갱에 결박된 채 갇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3절). 사단이 없으면 죄에서 온 모든 저주가 풀릴 것이다.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의 피로 이
     미 사죄함 받았음으로 사단이 없어진 시대는 다시는 죄가 가져다주는 저주가 없을 것이다.


(2) 이 세계에서는 신체적 결함이 없는 온전한 몸으로 살아갈 것이다
: 신체적 장애나 질병이나 노쇠나 후패는
     모두 죄의 저주로 찾아 온 것들이다. 사단이 살아지고 죄가 없어진 새로운 세계에는 이런 것들이 존재할 수 없고 존재
     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이곳에 들어오는 하나님의 백성들도 모든 죄에서 회복되는 온전한 몸을 주실 것이다(사 35:5-
     7).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은 천년 동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며 자손의 자손을 보게 될 것이다(사65:18-23).

(3) 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들이 있다 : 이 천년왕국에 대한 신학적 견해를 "천년기 설"이라고 말한다. 이처
     럼 천년기 설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후 천년설" "무 천년설" "전 천년설"등이다. 후 천년설은 복음의 전파로 이 세상 마
     지막에 가서 "의와 평화의 하나님의 나라"가 형성 될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이 나라를 천년왕국이라고 보고 있다. 다
     음에 "무 천년설"은 문자 그대로 천년왕국이 없다는 주장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 시점에서 죽은 자의 전체적 부활이 있고 살아 있는 성도들의 변화가 오고 그리고 "흰보좌 심
     판"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것으로 종말의 끝을 삼는다. 그리고 우리의 관심을 끄는 천년기 설이 "전 천
     년설"이다. 예수님의 재림과 동시에 이 땅위에는 예수님이 왕으로 다스리는 새로운 왕국이 탄생되는데 이 왕국을 천
     년왕국이라고 부른다. 구약적이나 이스라엘적인 표현으로는 "메시아 왕국"이다.

     그러나 메시아 왕국은 유대인들이 지금도 기다리는 하나님의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우리가 기다리며 소망으로
     삼는 천년왕국과는 그 형태가 다르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의 포로 시대 이후부터 이 나라를 기다려 왔으며 예수님 당
     시에도 예수님이 바로 이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 오신 분인 줄로 잘못 알았었다. 이것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과오를 가져왔다. 이 전 천년설에도 여러 가지 견해들이 많아서 "상징적 견해" "세대 주의적 견해"등 다양하다.


     그런데 상징적 해석의 맹점은 요한계시록을 체계적인 종말의 실제적 계시로 보지 않고 상징으로 보기 때문에 종말의
     징조적 계시나 종말에 일어날 실제적인 역사적 사건에 대하여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심지어는 적 그리스도의 실
     존성조차 의심하며 짐승의 표에 대해서도 실제적 해석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경종도 경각심도 가질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런 반면에 "세대주의적 해석"은 주로 7년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기 때문에 7년 환난에 일어날 모든
     종말적 징조를 전혀 감지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음으로 "시한부 종말론"의 온상이 되어 오고 있다.

결론 : 우리는 이상과 같은 신학적 견해야 어찌되었건 성경에 계시된 문장의 내용을 자세히 공부하므로 이 나라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야 한다. 천년왕국에 대한 바른 진리를 알지 못하고서는 이 나라에 소망을 둘 수 없다. 천년왕국에
          대한 소망이나 그 나라를 기다리는 믿음이 없으면 종말에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이 결국 노아 시대 사람들처럼 세속
          적인 생활에 젖어 영적인 깊은 잠속에 빠지게 된다. 이들에게 주님은 밤에 도적같이 오시겠다고 경종 하셨다.


<복습문제>
① 천년왕국의 백성은 누구며 누가 왕 노릇하게 되는가?
계 20 : 6
② 천년왕국에 사단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계 20 : 1 - 3
③ 천년왕국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은 어떤 몸을 가지는가?
사 35 : 5 - 7 . 65 : 18 - 23

<연구과제>
* 이사야가 예언한 천년왕국
/ 요한계시록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 왕국에 대한 축복의 계시도 역시 비유적이거나 상징적으로 본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35:5-10절 이하의 말씀을 신약 시대에 대한 비유 또는 상징으로 해석한다. 그뿐 아니라 65:17-35절까지의 언급도 똑같이 해석한다.

우리가 이사야서에 기록된 새로운 나라의 생활이나 모습을 바라볼 때에 그것이 분명 신약 시대를 비유적으로 표현했거나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신약 시대의 도래와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가 어떻게 신약 시대를 의미하고 있는지 이 사실에 대해서도 납득이 안간다. 그렇다고 천국의 모습은 더군다나 아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의 도래와 그 나라에서의 축복의 계시는 천년왕국에 가서야 풀리게 된다. 이사야는 에덴의 생활을 그리고 있으며 천년왕국이야 말로 회복된 에덴 동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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