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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0 이레와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
 민병석  02-03 | VIEW : 4,246

요한계시록 강해 (9)


        70 이레와 하나님의 창조섭리  


       본문 말씀 / 요한계시록 1 : 1 - 3


  종말론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릴 영원한 축복과 긴밀하게 연결되었기 때문에 종말의 복음인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크나큰 소망을 주며 읽을수록 들을수록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기다림이 더욱 간절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1장3절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깝다”고 하셨고 이 예언의 말씀을 들은 사도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간구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듣고자 하는 종말론 설교는 “70 이레와 하나님의 창조섭리”란 제목입니다. 종말론은 70 이레 중 한 이레와 관계가 된 것이며 우리가 다니엘에 계시된 70 이레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깨닫는 일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은 70 이레의 서론적인 말씀으로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대한 올바른 진리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1.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


  우리는 먼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어디 있는가에 대하여 알 수 있어야 종말론 뿐 아니라 성경전체의 내용을 알 수 있게 되고 구원의 도리에 대하여 더욱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말씀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잘 듣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은 왜 사람을 만드셨으며 왜 아직까지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입니까?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까? 과연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영원히 보존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우리는 이 세상이 그리고 우주만물이 영원히 존재하고 다만 우리 인생들만 죽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가 창조된 이래 사람들은 낳고 죽는 과정을 반복했으나 세상 만물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이 영원히 존속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결코 그렇다고 말씀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벧후3:10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3:10). 하늘이 떠나간다는 말은 하늘에 있는 모든 만물이 살아져 버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지구도 불에 풀어지므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처럼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모든 만물들이 소멸되고 사라지는 것입니까? 우리는 계21장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는 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셨고 또 모든 만물을 영원히 보존하실 것을 목적으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주 원대한 섭리를 가지시고 이 세상의 종말을 예정하시고 그 후에 이 세상 만물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너무나도 놀라운 새로운 세상을 만드실 계획을 가지고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지금도 앞으로 창조하실 새로운 세계를 목표로 지금 이 세상을 섭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새로운 세계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소망하는 새 예루살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후, 그 마지막 날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최초로 만든 사람은 아담이며 아담의 갈비뼈로 그 아니 하와를 만드시고 이들을 통해서 이 세상에 많은 인종을 번식시켜 모든 인류를 창조하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신 다음 그에게 이같은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아담은 가장 완전한 상태에서 가장 행복한 동산 에덴에서 또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몸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하나님은 인간을 에덴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가게 하시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주만물과 그 가운데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섭리는 무엇입니까? 이런 하나님의 섭리가 과연 어떻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까? 이 놀라운 계시가 바로 엡1장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로 만드시는데 있다는 사실을 밝혀줍니다. 아담은 아들로 창조된 존재가 아닙니다. 그리고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진 피조물이지 결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된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없었고 죄를 짓지 않으면 육신이 죽지 않는 다는 약속이 있을 뿐입니다. 아담으로부터 세상에 태어난 우리들 역시 아담의 자손인 죄인으로 태어났지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축복이 보장되었지만 아담에게는 땅을 정복하고 물고기를 다스리고 공중의 새와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축복을 받았을 뿐입니다. 하늘의 모든 신령한 축복은 에덴동산이나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하시는 새 예루살렘에서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하나님의 아들들은 어떻게 창조되는 것입니까?

  요 1:12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아니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는 창조의 역사는 아담처럼 흙으로 빚어 만드시거나 하와처럼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그 코에 생기를 넣어 생령으로 만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예정하신 사람들로 예수를 믿게 하심으로 믿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그의 마음에 넣으시는 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창조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중생 또는 거듭난다고 하는데 사람이 거듭나면 이들은 기존의 창조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인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담처럼 육신으로 태어나는 과정, 곧 육으로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영으로 태어나는 과정, 곧 영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 영이 곧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의 생명인데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도 이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는 이 생명을 가지고 영생을 얻으며 하늘의 새 예루살렘에서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고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물은 죄인들을 정결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며 성령은 하나님만 소유하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가리킵니다. 사람이 거듭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됩니다. 벧전1:23절에서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에게 하나님의 생명이신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로 새롭게 창조 받은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을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이 살아갈 곳은 죄로 저주 받은 이 세상이거나 아담이 살아간 축복의 땅, 에덴이 아닙니다. 계21장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새 예루살렘의 축복의 새 땅은 그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깔려 있고 우리가 살아갈 성의 문은 진주로 만들어졌으며 12보석으로 다듬어 쌓여진 성 역시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라고 했습니다. 그 성은 촛불이나 전기불로 밝혀진 곳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비취는데 그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처럼 맑은 빛이라고 했습니다. 그 성의 곳곳에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데 그 좌우편에는 매달 열두 가지 실과를 맺는 생명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는 거기서 하나님의 아들로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생활로 영원히 행복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고통과 질병과 죄악이 가득 찬 이 세상을 그리워하며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같은 우리의 축복된 소망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입니까?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를 창조하시기 위해 만물이 창조되었다.
(2) 성경은 이 사실을 밝혀주고 이런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섭리를 증거 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기 위해 보내심을 받으셨고 우리를 창조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셨다.
(4)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 받는 길은 예수를 영접하는 일이며 예수를 믿음으로 거듭나는 일이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 받는 일이다.
(5) 예수님의 재림으로 모든 창조물은 소멸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릴 영원한 새 예루살렘이 전개되어 우리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를 가지고 영원무궁토록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누리게 된다.

  여러분, 이런 하나님의 창조섭리의 비밀과 하나님의 아들로서 창조의 완성을 이루는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을 당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처신 문제의 비밀이 단9장에 계시된 69이레와 한 이레의 계시 속에 숨겨 있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우리는 이 69이레와 한 이레에 관한 진행고정을 살펴보므로 종말을 당한 우리의 신앙생활에 길잡이로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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